조신공×밝힘수 영업들어갑니다
‘넌 진짜 내가 따먹고 만다.’
<첫번째 시도>
집에서 밥먹고 게임도 하고 샤워하라면서 등 떠밀어줘도
“야. 그냥 솔직하게 말해.”
“아! 뭘?!”
“너 연기 존나 못해. 누구야. 알렉? 넬시? 걔들이 이렇게 하라고 알려줬냐?”
“아니, 아… 그냥 입 닥쳐….”
저 멍청한데 의심만 많은 놈과 뒹굴 생각에 설레었던 시간이 아까웠다.
.....됐고, 또 뭐로 내기했어? 점심? 2달러?”
친구들한테 얼마나 놀림받아왔는지 수 의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대체 뭐가 의심스러웠는지 수도 모르고 나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이게 내기인줄 알고
내기 성공 여부에만 관심이 있는 멍청이는 자신이 내기에 넘어가지 않았단 사실에만 기뻐하며 집을 떠났다. 실없는 웃음이 흘렀다.
★실패
<두번째 시도>
첫키스! 수가 먼저 덮침
“야. 벌려.”
“어?”
“입 벌리라고.”
조신공 증거
-고장 난 기계의 마지막 발악처럼 덜덜 떨리는 손길.....
-공격만 맹목적으로 한다는 쿼터백이라는 놈이 어제는 어니의 손이 그의 가운 안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어느 순간 다시 바깥으로 꺼냈다.
복근을 쓸어 올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콜과 손을 잡고 있고,
가슴을 주무르다 보면 자연스럽게 콜과 손을 잡고 있고,
허벅지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콜과 손을 잡고 있었다.
분명 ㅅㅅ하겠다고 데려온 건데 콜의 혀 다음으로 많이 만진 게 손이었다.
새벽의 어니는 동정을 떼기가 이렇게 힘든 것이었나 하는 회의감과 피로에 절어 먼저 잠들어버렸다. 키스가 지루해서 잠들 수도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은 어니가 전 세계에서 유일할 것이다.
수 목표는 ㅅㅅ!!!!!!인데
공 새끼...상황에 맞춰서 조신해야지ヽ(#`Д´)ノ
계속 키스만해서 수 잠듬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패×2
<세번째 시도>
이제 둘이 갈등 풀고 사귀는 중~
“빨리, 벗어!”
그는 콜의 옷자락을 붙잡고 무작정 잡아당겼다.
“닥쳐.”
“나 아무 말도 안 했어.”
“뭐라고 할 건지 다 아니까 조용히 하라고.”
들을 필요도 없었다. 또 준비됐을 때 하겠다느니, 그만하는 게 좋겠다느니 개소리를 하겠지.
‘넌 이제 뒈졌다.’
-하지만 둘다 처음이라 우당탕탕☆
의욕만 너무 앞섰던 어니...너무 아파서 콜 귀 피나도록 깨물고 당황해서 또
★실패×3
대체 첫 섹스에 이딴 고난과 역경이 있다는 소리를 왜 아무도 해주지 않았단 말인가.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언제해
<네번째 시도>
눈치 없는 공┐(´д`)┌
수 집에 부모님 안계시는거 아는데도
공:나 숙제해야돼 30분만 기다려줘
수:?????????
어니가 팔을 대충 뻗어 공책이며 펜 따위를 하나씩 집어 침대 밖으로 내던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이 먼저 옷 벗음
(아이고 드디어!!!!!!!)
https://img.dmitory.com/img/202005/1ph/b5R/1phb5Rr4We0IcSiQocqsEq.gif
성!!!!!!!!공!!!!!!!!!!!
제목은 브라이트 딥
https://www.dmitory.com/novel/102986768
이건 예전에 쓴 영업글인데 참고로...
영업 제대로 쪄보려 했는데...너무 졸려서....맞는 톨들은 잘 봤으면 좋겠다....
미드 하이틴 감성에 문체 약간 호불호 갈릴듯 하니까 꼭 미보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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