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케이팝 덕질만 몇번 해보고 팝은 그냥 유명한 노래 듣고 그런 정도였어

요즘 그냥 헐리우드방 눈팅하다가 궁금해진건데 싱글컷은 한국가수들 타이틀곡 정도의 느낌인거야?


보통 한국은 따로 선공개곡 있는게 아니면 앨범을 통으로 한날 한시에 공개하고 

주활동곡이자 메인곡인 타이틀곡이 있잖아


미국은 싱글컷으로 선공개를 하고, 그러고나서 풀 앨범을 공개하는게 일반적인거니?

요즘 추세도 아닌 것 같고 옛날부터 싱글컷+비사이드곡+풀앨범 이렇게 해온 것 같은데...


계속 검색하다보니까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 영국 다 그런 것 같더라??


우리나라는 보통 싱글1집 싱글2집 나온담에 정규앨범 나왔을때

수록곡에 싱글1,2집 a사이드 b사이드곡이 대부분이면 뭔가 부실하다고 생각하잖아 (?) 다른 수록곡들이 있어야지..

근데 별로 그런개념이 아닌 것 같아서 궁금해진다

  • tory_1 2020.05.29 11: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13 20:49:57)
  • W 2020.05.29 12:00

    ㅁㅊ 이틀전 글이네 검색은 많이했는데 정작 헐방에 검색할 생각을 못해따 ㅜㅜㅋㅋㅋㅋ  고마워 이글은 지우는게 나으려나??

  • tory_1 2020.05.29 12:0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13 20:49:56)
  • W 2020.05.29 13:15
    @1

    앗 그럼 그냥 냅둬야겠다 ㅋㅋㅋ 링크 고마웡

  • tory_3 2020.05.29 12:01

    원래는 선공개가 일반적이진 않았고 디지털 시장 뜨면서 싱글이랑 별개로 앨범 발매전에 선공개곡을 먼저 푸는 경우가 많아짐. 보통은 싱글 1개 2개 먼저 내고 앨범이 릴리즈 되는 게 보통이었는데 요샌 디지털이라 별로 상관없어져서 싱글 반응이 별로면 반응 올 때까지 3개 4개씩 내다가 앨범 내는 경우도 있고 완전 케바케 됨. 싱글이 다 망이면 걍 앨범이 안나오는 경우도 있음.. 

  • tory_4 2020.05.29 12:03

    뭐 굳이 따지자면 그렇겠지..

    근데 미국에도 타이틀곡(Title Track)이 있기는 한데 거기서 생각하는 타이틀곡은 앨범 제목이랑 같은 노래들 말하는거

    (땡넥 앨범의 땡넥, 러버 앨범의 러버)

  • tory_5 2020.05.29 12:58
    원래 대부분 음반시장 큰 나라들은 싱글 개념이 딱 자리잡혀 있어서 디지털 시장으로 개편되기 전에는 피지컬 싱글도 다들 내고 그랬어 사실 따지자면 앨범보다 먼저 있던 게 싱글이지ㅋㅋ 비틀즈 시대로 넘어오면서 스튜디오 앨범이란 개념이 확립되고 그랬을 거야
    그리고 몇년 전까지만 해도 일부 팬덤 큰 가수들은 최소 리드싱글 정도는 피지컬로 리믹스ep 내고 그랬는데 요새는 모르겠다ㅋㅋ
    우리나라는 그 정도 시장은 아니라서 타이틀곡, 후속곡으로 대신했다가 여차저차해서 지금으로 온 거고ㅇㅇ
  • tory_6 2020.05.29 13:08
    걍 시대가 변해서 싱글 위주로 가니까 지금은 뭐 사바사 같은? 국내는 이제 애초에 정규가 잘안나오고 싱글만 내거나 미니앨범 내고활동하고 외국은 투어 돌려면 정규 나와야하니까 내고. 걍 개별곡 소비시대라 싱글 모아서 내도 부실하단 생각 안드는듯 어차피 트랙수도 늘었으니까
  • W 2020.05.29 13:15

    아 약간 LP->CD->음원 이렇게 바뀌면서 피지컬 음반에서 음원으로 넘어가면서 바뀌는 점도 있구나 

  • tory_7 2020.05.29 18:21

    우리나라는  티비시장 위주라서 그런거고, 미국이나 해외는 라디오시장 위주라 싱글 먼저 발표하고, 나중에 앨범내면서 후속싱글 여러개 쭉 나오고 그럼. 원래 해외는 노래가 퍼지고 인기타기전까지 오래걸림. 국내는 바로 티비 음방,예능 돌면서 1~2주차에 바로 인기가 결정나고 그러는식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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