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까먹어서 나도 정리해서 볼 겸 글 올려 ㅎ
1.파란썸 (파란미디어의 해외문학레이블, 거의 언정소설만 나옴)
초교전: 3/23부터 ㅋㅋㅍ에서 연재 시작. 이후 이북, 종이책 순차적 발간. 참고로 원작 기반 드라마는 지금 아시아n에서 방영중. 남주가 엄청난 츤데레임. 여주는 과묵한 성격이고. 둘 사이의 오해 그거슨 데스티니.... 여러 상황이 겹쳐 여주는 남주와 적대적 관계로 돌아선 서브남과 함께 떠나고 남겨진 남주만 개불쌍함. 하지만 여주도 '그분이 날 정말 죽일 생각이셨을까...' 고민하는 그런 상황?
드라마는 내 기준 주인공 간의 관계성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괴랄하지만... 로설 관계성과 캐릭터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시청자에겐 나쁘지 않을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박난 드라마라 원작소설도 국내에 소개되는 거
천재소독비: 분량이 후궁견환전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라 번역 안될 거라더니 계약 성사됨. 불철주야 번역 중이고 상반기 내로 분량 조절 해서 ㅋㅋㅍ 오픈 예정.
조아라에서 연재하면 시시때때로 투베 갈 유형의 소설. 전개는 나름 개연성있는데 가끔씩 허무맹랑할 정도의 설정이 나오는 것도 은근 조아라 스타일에 잘 어울림ㅋ 최근에 읽은 ㅋㅋㅍ 로판들보다 훨 재밌음. 처첩 암투/궁중 암투/시댁 암투/살수 암투(??) 다 있고 사이다도 있음.
2. 달다 (현암사의 장르소설 레이블인 듯?)
미미일소흔경성: 역시나 원작 기반 드라마가 대박 쳐서 나온 소설인데... 지금 적은 소설 중에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고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은 소설.
남주는 캠퍼스 남신이고 여주는 요염한 미모와 몸매로 오해를 잘 받는 스타일. 주변에서 모함하려 들어도 남주는 일도 흔들리지 않는 것 + 은근 여주와 사귀기 위해 설계한 게 많은 것이 격침 포인트.
드라마는 생각보다 항마력을 요하지 않아서 놀라웠다는.... 그래도 주인공 미모가 시청자 머리채 잡아서 흥행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일.
지금 종이책만 있고 이북도 시간 좀 흐른 후에 발간 예정.
여과와우유애정: 아주 조용히 출간된 소설. 정묵 소설 기반 드라마는 항상 김구라 표정으로 보는데 엉성하고 개연성이나 상황묘사 떨어지고 생물학 시간 같은 비쥬얼만추구할 때가 많아서 영드미드 매니아라면 30분 보고 버릴 상ㅋ
그치만 소설 원작은 로맨스가 은근 좋다...섹슈얼 텐션도 좋다.... (이 맛에 언정소설 보구요...?)
그리고 이러저러하게 번역으로 말 나오는 다른 소설과 달리 얘는 꽤 준수한데 불호평이 많이 나올 정도로 많이 팔리지 않아서인 것도 있고 현암사가 동양고전 출판에 잔뼈가 굵어서 기본기가 있어서 그런 듯. 같은 작가의 타출판사에서 나온 타래료청폐안(국내 출판명 프로파일러)는 출간되지 말았어야 할 소설이 되어버림.
이후 현암사에서 하이생소묵, 치아문단순적미호도 출간 예정
3. 루체 (??????)
태자비승직기: 누군가 내게 언정소설 국내출판된 거 추천해달라 그러면 부동의 1픽. 이젠 미미도 있지만...
하지만 출판사 정체도 모르겠고 번역가 정체도 모르겠고...
2부 있는데 계약성사가 된 건지 만 건지...
4. 휴브릿지 (??????)
독보천하: 처음 이 소설 나온다고 했을 때 언정소설 발간 많이 된다고 좋아했으나 중간 출판과정 보면서 욕이 나옴.
그냥 국내에 드라마 방영되니까 그 잠깐 새에 계약해서 팔아보겠다는 건데 계약금이 비싸니까 나머지 비용은 다 싸게 가자는 거. 취미로 번역하던 분이 거의 끝까지 번역한 거를 알아서 그분을 번역자로 계약해서 냈음. 저런 마인드로 출판하는 곳이 번역자와 상호의견교환 하면서 작품 번역 방향이나 기준을 잡을리도 없고 결과물 보니 편집 역시 한숨 나옴. 예전에 봤을 때도 독보천하 작품 자체도 재미없었고 번역도 별로여서 공짜로 보라고 해도 못 견디고 하차했는데 이젠 그게 상업출판된 셈.
이게 언정소설 들여오는 출판사의 행태로 굳어질까봐 여러모로 싫은 케이스임. 내용은 보보경심 아류작 정도로 생각하면 됨.
1.파란썸 (파란미디어의 해외문학레이블, 거의 언정소설만 나옴)
초교전: 3/23부터 ㅋㅋㅍ에서 연재 시작. 이후 이북, 종이책 순차적 발간. 참고로 원작 기반 드라마는 지금 아시아n에서 방영중. 남주가 엄청난 츤데레임. 여주는 과묵한 성격이고. 둘 사이의 오해 그거슨 데스티니.... 여러 상황이 겹쳐 여주는 남주와 적대적 관계로 돌아선 서브남과 함께 떠나고 남겨진 남주만 개불쌍함. 하지만 여주도 '그분이 날 정말 죽일 생각이셨을까...' 고민하는 그런 상황?
드라마는 내 기준 주인공 간의 관계성을 제외하고 모든 것이 괴랄하지만... 로설 관계성과 캐릭터가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는 시청자에겐 나쁘지 않을 듯.
이러니 저러니 해도 대박난 드라마라 원작소설도 국내에 소개되는 거
천재소독비: 분량이 후궁견환전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이라 번역 안될 거라더니 계약 성사됨. 불철주야 번역 중이고 상반기 내로 분량 조절 해서 ㅋㅋㅍ 오픈 예정.
조아라에서 연재하면 시시때때로 투베 갈 유형의 소설. 전개는 나름 개연성있는데 가끔씩 허무맹랑할 정도의 설정이 나오는 것도 은근 조아라 스타일에 잘 어울림ㅋ 최근에 읽은 ㅋㅋㅍ 로판들보다 훨 재밌음. 처첩 암투/궁중 암투/시댁 암투/살수 암투(??) 다 있고 사이다도 있음.
2. 달다 (현암사의 장르소설 레이블인 듯?)
미미일소흔경성: 역시나 원작 기반 드라마가 대박 쳐서 나온 소설인데... 지금 적은 소설 중에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고 나름 호감을 가지고 있은 소설.
남주는 캠퍼스 남신이고 여주는 요염한 미모와 몸매로 오해를 잘 받는 스타일. 주변에서 모함하려 들어도 남주는 일도 흔들리지 않는 것 + 은근 여주와 사귀기 위해 설계한 게 많은 것이 격침 포인트.
드라마는 생각보다 항마력을 요하지 않아서 놀라웠다는.... 그래도 주인공 미모가 시청자 머리채 잡아서 흥행한 건 부인할 수 없는 일.
지금 종이책만 있고 이북도 시간 좀 흐른 후에 발간 예정.
여과와우유애정: 아주 조용히 출간된 소설. 정묵 소설 기반 드라마는 항상 김구라 표정으로 보는데 엉성하고 개연성이나 상황묘사 떨어지고 생물학 시간 같은 비쥬얼만추구할 때가 많아서 영드미드 매니아라면 30분 보고 버릴 상ㅋ
그치만 소설 원작은 로맨스가 은근 좋다...섹슈얼 텐션도 좋다.... (이 맛에 언정소설 보구요...?)
그리고 이러저러하게 번역으로 말 나오는 다른 소설과 달리 얘는 꽤 준수한데 불호평이 많이 나올 정도로 많이 팔리지 않아서인 것도 있고 현암사가 동양고전 출판에 잔뼈가 굵어서 기본기가 있어서 그런 듯. 같은 작가의 타출판사에서 나온 타래료청폐안(국내 출판명 프로파일러)는 출간되지 말았어야 할 소설이 되어버림.
이후 현암사에서 하이생소묵, 치아문단순적미호도 출간 예정
3. 루체 (??????)
태자비승직기: 누군가 내게 언정소설 국내출판된 거 추천해달라 그러면 부동의 1픽. 이젠 미미도 있지만...
하지만 출판사 정체도 모르겠고 번역가 정체도 모르겠고...
2부 있는데 계약성사가 된 건지 만 건지...
4. 휴브릿지 (??????)
독보천하: 처음 이 소설 나온다고 했을 때 언정소설 발간 많이 된다고 좋아했으나 중간 출판과정 보면서 욕이 나옴.
그냥 국내에 드라마 방영되니까 그 잠깐 새에 계약해서 팔아보겠다는 건데 계약금이 비싸니까 나머지 비용은 다 싸게 가자는 거. 취미로 번역하던 분이 거의 끝까지 번역한 거를 알아서 그분을 번역자로 계약해서 냈음. 저런 마인드로 출판하는 곳이 번역자와 상호의견교환 하면서 작품 번역 방향이나 기준을 잡을리도 없고 결과물 보니 편집 역시 한숨 나옴. 예전에 봤을 때도 독보천하 작품 자체도 재미없었고 번역도 별로여서 공짜로 보라고 해도 못 견디고 하차했는데 이젠 그게 상업출판된 셈.
이게 언정소설 들여오는 출판사의 행태로 굳어질까봐 여러모로 싫은 케이스임. 내용은 보보경심 아류작 정도로 생각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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