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핵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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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셋쇼마루를 모셔온 쟈켄 왈,
그렇다면
한번 얼마나 닮았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확실히 본모습 외형도...
반가워하며(?) 달려간 아들한테 승질내는 걸보니 성격도 닮았다.
모자지간 확실히 맞다
.
....근데 자기 아들인지 모르는 거 아냐?
표정이 짜증 지대로이다.
응 몰랐다고 한다ㅎㅎㅎㅎ
비록 유품 때문에 찾아오는 불효자이지만...
셋쇼엄마는 오랜만에 만난 아들을 마이 홈으로 델꼬간다.
그리고는 귀여운 아이들을 보고 두 마리.. 도시락 취급한다 ㄷㄷ
어머님! 너무 심한 말 아닙니까??
동료(?)로 받은 셋쇼마루 상처 받는다고요!!
그런데 셋쇼마루도 나라쿠가 링 납치했을 당시에 이미 링을 '한 마리' 취급함..;;;
타격 1도 없었다고 한다.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셋쇼마루의 인간에 대한 인식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
그렇게나 외견도 견성도 저와 거푸집처럼 똑 닮은 아들이지만...
아들을 믿는 것인지 걱정된다 농담도 하면서...
바로 실전으로 들어간다.
어머님, 그런데 너무 좋아하시는데요?ㅋ
아들 재롱잔치 구경하는 것마냥 신나보이신다ㅋㅋㅋㅋ
이누야샤 가지고 놀던 셋쇼마루랑 존똑이잖아요!!!
입매 완전 똑같음ㅋㅋㅋㅋ
아들 칼질 냉정하게 분석하는 것도
셋쇼마루가 이누야샤랑 대련하면서 품평 하는거랑일대일 과외 똑같음...
이정도면 영혼의 쌍둥이라고 해도 믿겠다ㅋㅋㅋ
그소중한 아들이 인간따위 구하려 명도로 가려니까
말리는 듯한 시늉도 한다.
현재 입덕부정기 진행중인 아들은
개를 베러 간다고 핑계 대고 가버림.
흔치 않은 대요괴의 열연기i
사실 대놓고 발연기지만 귀여우니 넘어가자(궁서체)
무뚝뚝한 아들은 제 맘에 안들면 시늉도 안하는데
사회생활은 어머니가 더 잘할 듯.
아 그러고보니 셋쇼마루도 연기한 적 있다!
이누야샤 어머니 살린 것처럼 꾸미고 철쇄아 찾아내려 한 적 있었는데...
이누야샤도 믿어버린 명연기였지만
스킵하도록 하자..ㅜㅜ (이누야샤 지못미...)
아무튼 츤츤마루의 어머님답게
셋쇼마루에게 명도에서 나올 탈출구도 열어줌.
허나 나오라고 해서 순순히 나올 셋쇼마루가 아님.
읽씹하고 계속 링 찾으러 ㄱㄱ함.
자식 키워봐야 아무 소용 없다더니.
결국 어머님 삐지심ㅋㅋㅋㅋㅋ
참고로 셋쇼마루도 잘 삐친다.
그 대상은 주로 심복인 쟈켄이다.
쟈켄이 속으로 걱정(이라 하고 디스)하니까...
귀신같이 알아듣고 노려본다ㅋㅋㅋㅋㅋㅋ
이때 적만 없었으면 꿀밤 맞았을 듯ㅋ
셋쇼마루는 삐지면 바로 행동으로 보여주는 유형.
쟈켄도 웃긴게 수백년 같이 있어
저 성깔 잘 알고 있음에도 굴하지 않고 주둥아리 잘못 놀리다 여러번 맞는다ㅋㅋㅋ
그리고 쟈켄은 어머님한테도 약간의 수모를 겪는데...
첫번째 시도.
두번째 시도....
3번째... 시도 ....
4...번...째 T...r...y......
어머님 계속 쟈켄 이름 안 외우심 ㅋ
외울 가치가 없는 조무래기 요괴라서 그런건지,
꼬마 요괴라는 애칭이 마음에 드신건지
끝까지 고수한다.
저 질긴 고집과 근성...
철쇄아를 향한 셋쇼마루의 집착이 어디서 나왔는지 알겠지?ㅋㅋㅋ
셋쇼마루가 어머님 닮은 점을 총 정리하자면,
1. 외형(요괴 본모습, 인간형, 즐거울 때 입매 등)
2. 인간 취급
3. 애정있는(?) 상대 괴롭히기
4. 냉정한 분석력
5. 잘 삐짐
6. 쟈켄 괴롭히기
7. 고집과 근성
8. 츤데레
9. 귀티나는 패션센스
etc...
이렇게 셋쇼마루는 외탁인 증거가 차고 넘친다.
정작 낳은 당사자는 친탁이라 생각하는듯...ㅋㅋㅋ;;;
ㅋㅋㅋㅋㅋ진짜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외모돜ㅋㅋ
그리고 이 어머니 엄마 이러는것두 셋쇼마루 맨날 이누야샤한테 형형 거리는거같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