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의 어록은 잊을만하면 간간히 봐주는 게 인지상정~☆
워낙 초반에 주옥같은 말만 하셔서, 심심하면 원작 재주행하고 함.
불금을 기념하여, 원작 보면서 수작업 했다. (힘들다 >-<ㅇ)
서브타이틀이 셋쇼마루 안티 같지만
나 셋쇼마루 좋아해! 아군이니 총 쏘지 마 ㅋㅋㅋ
1. 형 드립(총 5번)
"허... 기특하게도 기억하고 있었나? 이 형의 얼굴을 "
"모르는 사이에 맡은 거냐...? 그러면 이 형과 함께... 아버님의 무덤에 성묘라도 가보겠느냐?! "
"흠... 이건 형의 얼굴에 흠집을 낸 벌이다."
"왜 그러지, 이누야샤? 토토사이 부탁으로 이 형을 해치우려던게 아니었느냐? "
"이 꼬마의 무기를 쳐내다니... 이누야샤, 네가 그렇게 이 형을 생각하는 줄 몰랐구나."
***
형 드립 더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얼마 없네ㅋㅋ
그래도 그 셋쇼마루가 형이라고 지칭하는게 웃겨서 하나같이 다 주옥임ㅋ
2. 인간반요 극혐극혐(총 13번)
"이누야샤.... 하긴 네 주제에는 인간과 어울리는 것이 제격이겠지. "
"인간같이 비천한 생물을 어미로 둔 반요.... 일족의 수치다... "
"철쇄아는 네까짓 반요가 가질 것이 아니야! "
"왜 그러지, 이누야샤? 겨우 인간 계집 하나 때문에... "
"네 까짓 반요가 철쇄아를 다룰 수 있을지 없을지... "
"너와 나는 본디 바탕이 다르다. 비천한 반요가!"
"반요는 어차피 반요인가..."
'어차피 반요일 뿐이야.'
"반요면 반요답게... 땅을 기어라!"
"이 셋쇼마루가 겨우 인간계집 하나 때문에 네 말을 들을 줄 알았더냐?"
"반요주제에 아버님의 묘를 어지럽히다니."
"한낱 인간의 목숨이 아까워 검이 무뎌질만큼... 이 셋쇼마루는 유약하지 않다!"
"나를 참으로 얕보는구나... 네까짓 반요에게 동정받을 줄이야..."
***
시간순으로 적어봄. 점점 갈수록 그래도 비난수위 낮아지지 않니?
나만 그렇게 보이나...?^^;
3. 자칭 3인칭(약 21번 이상....)
"설마 이런 곳에 있을줄은... 이 셋쇼마루도 미처 몰랐구나."
"이 셋쇼마루가 지켜봐 주마!"
"어떠냐, 토토사이. 아직도 이 셋쇼마루의 검을 만들 생각이 없느냐!"
"끝까지 이 셋쇼마루를 거부할 셈이냐."
"닥쳐라, 토토사이. 이 무뎌빠진 검이 셋쇼마루에게 어울릴거라 생각하느냐?"
'이누야샤... 이 셋쇼마루를 죽이지 않았던 것을 언젠가 후회하게 될 거다.'
'그래, 그것은 반요의 피냄새가 아니었다. 이 셋쇼마루나 아버지와 같은...'
'이 셋쇼마루에게 잠시나마 두려움을 느끼게 하다니...그때의 이누야샤는...'
"성의 위치를 알려주고... 이 셋쇼마루를 끌어들이다니."
"흥... 목적은 이 셋쇼마루의 목숨이냐?"
'괘씸한... 감히 이 셋쇼마루를 이용해 새로운 몸의 힘을 시험해봤다는 말이냐...?'
"이 셋쇼마루에게 네까짓 놈의 독기가 통할 줄 아느냐?"
"흥... 고작 이누야샤에게서 훔쳐온 창으로... 이 셋쇼마루를 쓰러뜨릴 수 있을 줄 아느냐!"
"기술을 빼았겼다. 얼굴이 부숴졌다. 그런 하소연을 하려고 나 셋쇼마루를 불러냈느냐?"
"천한 것... 나 셋쇼마루에게 도망이라는 말은 없다."
"아버지는 나 셋쇼마루에게 아무것도 남길 생각이 없었다... 라는 말인가."
"나 셋쇼마루와 이누야샤에게 싸움을 붙여서, 양쪽의 칼을 무력하게 만드는 것이겠지만..."
"나 셋쇼마루는 봐주지도, 동정하지도 않겠다! "
'명도잔월파는 나 셋쇼마루가 키워온 기술이다. '
'이놈만큼은 내 손으로 죽인다! 그것이 나 셋쇼마루의 긍지다!!'
"궁지에 몰렸구나, 나라쿠... 그렇다면 나 셋쇼마루가 숨통을 끊어주마."
***
더 있는데 힘들어서 생략...
자고 일어나서 다시 세니 20번을 넘어버렸네 ㄷㄷ
생각 이상 자칭 되게 많이함...순수혈통 대요괴 답게 프라이드 지존임!
4. 죽어라(했으나 죽이지 아니함)
1) 이누야샤(총 13번)
"나는 바쁘다. 방해할 셈이라면 죽어라."
"내 독손톱으로 승화해라."
"놓치지 않겠다."
"사라져라."
"귀찮다. 사라져라."
"오래 기다렸다, 이누야샤. 다음은 네놈 차례다. "
"이누야샤, 철쇄아의 밥이 되거라..."
"이제 끝이다. 죽어라."
"그 계집과 함께 지옥으로 가라... "
"들은대로다. 죽어라, 이누야샤."
"안심해라. 오늘로 그것도 끝이다."
"이제 됐다, 죽어라. 이누야샤."
"자기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놈은 죽일 가치가 없다."
2) 쟈켄
"...또 잃어버리면 죽인다."
"좀 더 쓸만한 팔을 가진 요괴를 찾아와라. 안그럼 죽인다!"
3) 카고메
"내 독화조에 소멸하라!"
"같이 죽으러 왔느냐? 갸륵하구나."
"죽어라."
4) 토토사이
'그 늙은이... 칼을 만들어주지 않겠다면 이제 필요없다. 이누야샤와 함께 저세상으로 보내주지.'
"거기 있거라. 이누야샤들과 함께 갈갈이 찢어 주마."
"흥, 토토사이 네놈이야말로... 천생아의 위력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목숨은 없을 줄 알아라."
5) 나라쿠
"용건은 나중에 천천히 듣겠다. 네놈이 살아있다면 말이지만."
"손님이 안됐구나. 모처럼 너를 찾아 왔는데 살아 있는 너를 만날 수 없게 되었으니!"
"이 셋쇼마루가 네놈의 숨통을 끊어주마!"
"궁지에 몰렸구나, 나라쿠. 그렇다면... 나 셋쇼마루가 숨통을 끊어주마. 폭쇄아!"
6) 시신키
"흠... 보아하니 쉽게 대답할 생각은 없는 모양이구나. 그렇다면 이제 필요없다!"
7) 곡령
"이누야샤와 함께 베어주마!"
***
동생사랑은 역시 형이 최고다. 죽인다 해놓고 안죽인게 도대체 몇번이야 ㅋㅋㅋㅋㅋ
5. 타인에 대한 평가(기본값: 나 빼곤 다 하찮)
1) 이누야샤
"쓸모없는 놈."
"지긋지긋한 놈 ..."
"분수를 모르는 놈."
2) 나라쿠
"흠... 용의주도한 놈."
"정말 용의주도하구나...."
"철저히... 빈틈없는 놈이군...."
"나라쿠인가.. 음흉한 놈과 같은..."
"나라쿠, 네놈같은 하등요괴는.. 이 셋쇼마루에게 손가락 하나 댈 수도 없다.."
"나라쿠... 언제나 얕은 꾀만 부리는 놈..."
"미천한 것..."
3) 카고메
'저 계집... 방해된다.'
4) 시신키
"천한 것...."
6. 무술스승 셋쇼마루(to. 이누야샤)
"훗... 여전히 공격이 유치하구나."
"여전히 움직임이 둔하구나, 이누야샤."
"뽑아라, 이누야샤. 저항하는 시늉이라도 내야지."
"가르쳐주마, 이누야샤. 철쇄아의 진정한 위력을.... "
"잘봐라, 이누야샤. 단 한번 휘둘러 100마리 요괴를 베어내는 것을!"
"흠, 생각대로... 이누야샤, 너는 철쇄아를 쓰는 법을 전혀 모르는구나."
"검놀림이 다 보인다. 칼에 자기가 휘둘리는 꼴이라니...."
"어리석긴! 제 발로 뛰어나오다니!"
"칼과 칼집이 승부가 될 것 같으냐? 이누야샤... "
"재미있구나! 한번 해봐라! 그 전에 네가 먼저 날아가겠지만!"
"훗... 내 왼팔을 건드릴 수 있다면 말이지."
"어리석긴... 적에게 등을 보이다니!"
"여전히 재주가 뻔하구나."
"흥, 스치지도 않는다."
"너는 바람의 상처도 모르는 모양이니까!"
"재주도 없이 네가 휘두르는 철쇄아 따위는 두려울 것 없다!"
"움직일 수록 독은 점점 퍼져간다!"
"이 이누야샤는 그저 힘으로 칼을 휘두를 뿐. 이래서는 명검도 통나무나 다를바 없다."
"덤벼라, 이누야샤. 덤비지 않을테면 내가 가마. "
"싸우는 방식을 바꿨느냐, 이누야샤? 평소에는 마구잡이로 휘둘러대던 네가..."
"흥, 다루지도 못할 칼은... 버리는 것이 낫다!"
"덤벼라, 이누야샤. 변화한 네 힘이 어느정도인지 시험해 주마."
'이 자리에서 죽으면 이누야샤 네 그릇은 그것밖에 안 된다는 뜻이다.'
'이누야샤. 네가 진짜 철쇄아의 계승자라면 이 기술도 빼앗아봐라!'
"살아서 다시 돌아가는 건 이누야샤, 너 하기에 달렸다."
"잡담이나 하고 있을 시간이 없을텐데..."
'이누야샤- 그것은 이미 네 칼이다. 너의 방식대로 쓰는 수밖에 없어.
***
줄 그은 부분은이누야샤에 대한 평가이고 안 그은 어록은 참스승 발언이야 ... ㅋㅋㅋㅋ
마지막은 더이상 가르쳐줄 것이 없으니 하산하라는 말이랑 똑같네ㅋ
이누야샤 스승의 날에 셋쇼마루한테 카네이션 한송이 꽂아주고 롤케이크 주고 와라.
7. 죽은 적도 되살아난다는 전설의 대사
1) 이누야샤
"훗... 날아가 버렸나...."
"끝이다...."
8. 주먹질 카운팅 (To 이누야샤)
인간팔 장착 후 싸움: 1
토토사이 첫등장: 1
토토사이 후퇴 후 2차등장: 1
백령산 파트 후 아버님무덤에서 전투:1
시신키와의 결투:1
철쇄아 계승전투: 1 (일어나 퍽)
총 6번 안면주먹강타함.
딴놈들은 손톱으로 갈기갈기 찢어죽이거나 베어죽이는데, 이누야샤만 주먹으로 날려준다ㅋ
나름 동생이랍시고 수위조절한듯.
10. 배려 츤츤
1) To. 링
"얼굴은 어떻게 된거냐? 말하기 싫으면 됐다."
'시험해볼까... 천생아의 힘을!'
"링. 꼼짝마라."
"링. 이제 움직여도 된다."
"네가 먹을 것은 네 손으로 마련해라."
"나라쿠, 네놈은 내가 링을 구하러 온 것이 아니라는 것쯤은 알고 있을텐데?"
"개를 베러 가는 것 뿐입니다."
'살아 있구나...'
"링을 데리고 달려라!"
'데려오는 것이 아니었다. 늑대에게 물려 죽은 링을 저승에서 불러 왔던 그때... 그대로 인간마을에 두고 왔더라면...'
'링.... 데리고 돌아가겠다!'
'그리 보내지는 않겠다! 데리고 돌아가마!!'
'무슨 가치가 있는가! 천생아... 이런것 때문에 널 죽게 하고 말았구나. 링의 목숨과 바꿔서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곤 ... 아무것도 없다!'
"이제.. 괜찮다."
"코하쿠는 놔두고 간다. 너도다, 링."
2) To. 쟈켄
"가자, 쟈켄. 어서 몸을 붙여라."
"물러나라, 쟈켄."
"물러나 있거라."
"쟈켄, 너도다. 남아라."
"쟈켄! 나라쿠의 몸에서 나가라!"
3) To. 이누야샤
"뽑아라, 이누야샤. 네게 확인하고 싶은 것이 있다."
"멈추게 했으니 철쇄아로 변화를 풀도록 해라. 정신을 차리면 또 덤벼들테니."
"눈에 거슬린다. 또다시 방해하면 너부터 먼저 베어버릴 줄 알아라."
4) To. 코하쿠
"저놈은 내 손에 죽고자 했다. 나라쿠의 시시한 계략에 넘어가고 싶지 않았을 뿐이다. "
"공연히 번거롭게 하지 말아라. 이 팔은 칼을 휘두르기 위한 것이다."
"가자. 떨어지지 마라."
"코하쿠, 넌 이 길을 따라 나가라."
5) To. 카구라
"그렇다면 네가 더 움직여도 소용없다는 뜻이군. 그 이야기 사실이라면 네놈이 심장을 노리고 있다는 것을 나라쿠는 이미 알고 있지 않느냐."
"너인 줄 알고 있었다."
'천생아로 살릴 수 없겠군.'
"....갈테냐?"
"웃고 있더구나...."
'개죽음인지 아닌지는 내가 결정한다.'
6) To. 이누야샤 일행들(미륵, 산고, 카고메)
"코하쿠를 데리고 여기를 떠나라. 거슬린다."
"따라와라. 이제... 자기 몸은 스스로 지켜라."
"날아간다. 이누야샤도 가까이 있다. 그녀석은 여전히 요괴화해 있다."
"철쇄아를 잡아라! 이누야샤와 곡령을 쫒아간다!"
"여기 있어라, 싸움에 방해된다."
"물러나라"
11. 팩폭(To. 이누야샤)
"키쿄우라는 계집을 죽인 것은 나라쿠이다. 그리고 그걸 구하지 못한 것은 이누야샤, 네가 아니냐? 내게 화풀이 할 틈이 있거든 나라쿠나 쫒아가도록 해라."
12. 마이 파더, 와이 두 유 해잇 미? (셋무룩)
"왜입니까 아버지... 왜 그렇게까지... 나 셋쇼마루를 외면하는 겁니까!"(1단계: 마상)
'원래 이 왼팔은 잃은지 오래다. 아버지가 이누야샤에게 남겨준 철쇄아에 의해! 그러나, 그것을 원망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싸움중에 일어난 일이므로.'
'아버지가 무슨 생각으로 내게 천생아를 주셨든, 그런 것은 이제 관심 없다!' (2단계: 해탈)
"... 버린다! 철쇄아도 ,천생아도!"(3단계: 무소유)
13. 후기
덕심으로 2시간에 걸쳐 작성했는데 힘들다...
쓰면서 느낀건, 셋쇼마루의 동생 참사랑... 셋쇼마루, 너 이누야샤 없었으면 세상 심심해서 어떻게 살래?ㅋ
긴 말은 생략하기로 하구,
대신 내가 젤 좋아하는 셋쇼일행 짤방을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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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