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이브) 시즌 3 6화까지 보고 느낀점(ㅅㅍ 있음)

난 빌라넬 본체나 킬링이브팀 인종차별 문제는 논외로 하고 스토리나 소재가 마음에 들어서 계속 보고 있는중인데


이 드라마는 이브랑 빌라넬의 관계가 진전된다거나 진도나가는걸 기대하는 드라마가 아닌가벼 ㅋㅋㅋ

시즌 3이든 4든 둘이 이어진다거나 하는 해피엔딩은 아닐듯 .. 이미 눈치 챈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이브×빌라넬 해피엔딩 코인을 계속 버리지 않고 희망을 걸었거든...ㅠㅠㅋㅋㅋ

근데 시즌 3도 2화 밖에 안남은 지금 이 시점에서 이제 맘 비우기로 해따 ㅋㅋㅋ



물론 시즌3에서 둘의 키스신(입술박치기라는 표현이 적절하지만)이 있긴 해도 19금 영드에서 기대하는 수준엔 못미치고요^^

둘의 아슬아슬한 섹텐도 좋긴한데 이젠 감질맛 수준을 넘어서 답답하더라 ㅠㅋㅋ



지금 전개를 봐선 빌라넬이든 이브든 심리적으로 엄청 불안정한 거 같은데 둘이 안이어지는거라면 각자라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게 내 바램이야..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