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토와(영원)-셋쇼마루 첫째 쌍둥이딸
세츠나(찰나)-셋쇼마루 둘째 쌍둥이딸
모로하(양날검)-이누야샤&카고메 딸
그러나 평화로운 4년 후, 크나큰 위기가 찾아온다.
의문의 화재와 함께 꿈의 나방요괴가 마을을 습격하게 된다.
하필 이때 이누야샤들과 셋쇼마루들은 최근 발생한 이상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출타중인 상태.
숲에서 놀고 있던 아이들은 일단 뼈를 먹는 우물쪽으로 도망치게 된다.
꿈의 나방요괴의 공격에 세츠나가 토와를 우물쪽으로 밀치면서 막아서다 쓰러진다.
토와는 우물에 떨어지게 되고, 어찌된 일인지 현대로 타임슬립하게 되어 모로하와 세츠나와 이별하게 된다.
토와의 실종(죽음)과 세츠나의 기억상실이 꿈의 나방요괴와 관련있다고 여긴 이누야샤들과 셋쇼마루들.
그들은 다시 새로운 여행을 떠나게 된다.
다행히 토와는 우물 밖에서 카고메의 동생 히구라시 쇼타를 만난다.
쇼타는 우물이 닫혀 전국시대로 돌아갈 수 없는 조카를 딸처럼 길러준다.
세츠나가 자신을 지키다 쓰러진 마지막 기억때문에 토와는 힘을 추구하게 된다. 무도에 능통한 여중생으로 성장하였다.
덕분에 불량배와 번번히 얽혀 전학가기 일수, 현재 여학교인 성정 가브리엘 학원에 다니는 중이다.
토와가 남장한 것도 쉽게 싸울 수 있는 복장이기 때문이다.
토와는 포기 않고 전국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는 중이다.
내가 일본어를 잘 몰라서, 다른 사람들이 번역한걸 참고했는데...
세츠나의 수면이라는 번역이 있더라고. 수면은 잠이라는 뜻이잖아.
수면을 잃었다는 건 잠을 못잔다는 건가?
이야기랑 뭔가 안 맞아서, 일단 수면은 '기억'으로 수정하고 추론해봤어.
이누야샤들과 셋쇼마루들이 애들에 대한 기억 잃어서 애들 육아 안한다는 가설도 세워봤지만
너무 깨는 가설이라 삭제함.
최대한 원작인물 살리고(가령 링이 아이들 낳고 죽는다던지, 이누야샤와 카고메가 요괴퇴치하다 죽는다던지 등등)
이야기 꾸려나가려 하니까 어렵다.
부모대신 코하쿠가 아이들 맡는 설정이 없고 4살때가 아니라 13살정도에 벌어진 화재사건이라면
좀 더 이누야샤들 성격에 부합하게 스토리 쓸 수 있을거 가은데...
무력 가진 이누야샤들이 여행해도 링이 세츠나, 모로하 데리고 있을 수 있고.
카고메, 이누야샤도 모로하 아예 방치한 것도 아니게 됨.
그리고 13살 때 이별하여 14살에 만났으면 세츠나가 토와의 기억 없는 것도 바로 이상하다 캐치할 수 있음.
4살때 기억 하는 사람 많지 않잖아.
내가 토와라면 세츠나가 기억 못할 수 있다고 생각할거 같거든.
애들이 반요니까 인간보다 기억력 뛰어나다고 보고 넘어가야하나봐.
개인적으로 코하쿠가 애들 맡는 설정이랑 모로하가 부모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는것만 삭제하고 싶어.
코하쿠 무술 스승님 설정만 해도 충분하잖아요ㅠ
왜 때문에 부모 놔두고 독박육아인거죠?
뭐야 이 정성글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