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길게 썼는데 모바일 새로고침 죽이고싶다.......
요약하자면 로딩속도가 불만이고 정말 라이트 유저가 대상인게 맞는지 이제서야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는 내용임ㅋㅋㅋㅋ
글 너무 길면 마지막 문단만 봐도 돼!!!
처음에도 로딩이 길다고 생각은 했었어.
근데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하나 돌리고 설거지 하나 돌리고 세수 하나 돌리고 일하기.
오히려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했었어.
핫타임 시간에는 애타는 마음으로 발을 동동 굴렀지만....
제발 이번 렙업만 되게!!!! 한판만 더!!!!!! 렙업해야돼!!!!!
휴..... 다들 rgrg?
같이 하자고 먼저 꼬드겼던 남편은 진작에 떨어져나갔어.
로딩속도 때문만은 아니지만.. 엄청 초반에 접음ㅋㅋ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나에게 게임중독자라길래
내가 호기롭게 이거 만든 사람 의도를 읊어줬어.
근데 벌써 3시간 넘게 켜놨는데 무슨 라이트 유저냐더라?
웃기지 않니???? 라이트 유저여도 3시간 붙잡을 수도 있지!!!
칸나 보상 받을거라고~~~~ 로딩 안끝났다고~~~~
그리고선 자꾸 다른 게임을 또 같이 하자는거야.
영업사원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얘기해서(원래 그럼ㅋㅋㅋ)
일단 깔았다가 삭제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깔았고...
그래 나는 눈을 떠버리고 만것이야.
어 물론 게임 방식이나 리소스에 따라 다르다는거 알아.
나도 좀 다르지만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근데 그래도....
게임 누르자마자 바로 실행되고 전투 시간도 짧고 뭐든 느릿느릿하게 하는 나지만 나도~~ 어쩔수없는 한국인이었나봐~~~ 8282 세계에 눈을 떠버린거야. 답답한거 하나도 없이 그냥 쭉쭉 시원하게 실행돼. 짜릿함마저 느낌.
얘들아.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었어.
자동반복 전투가 있더라구. 다른게임에서 흔하겠지만 어쨌든 있으니까 너무 반갑더라. 장비 파밍 안해도 되고 그냥 재화 모아서 업글만 해주면되고 스킬도 재화모아서 업글만. 특수장비 있긴한데 결국은 다 모이는 형식인듯. 파견같은 컨텐츠도 있는데 난 로오히에서 파견끝나고 정치 의견 결정하는거 좋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어차피 명성 선택할거니까 나중엔 귀찮더라고. 이 겜에선 바로 끝나고 바로 이어서 같은 애들로 파견 보낼래? 물어봐주기까지해서 감동받음....
처음엔 정신없고 할게 너무 많네. 수치 복잡하네. 했는데 복잡한 부분은 수시로 확인가능하게 ui도 나름 잘 짠거같고 유저가 첨 접하는 방식은 튜토리얼도 잘해놨더라고. 로오히에서 각성탭 못찾아서 아직 안열린줄 알았던 나.... 다른 전투 컨텐츠들도 빨리 끝나고 아레나도 겁나 빨리 끝나. 로딩은 말해뭐해... 터치 몇번이면 반정도 해야할 컨텐츠는 끝나더라. 어차피 속성이며 스킬, 장비별 수치나 장비(특수장비) 착용에 따른 효과 같은건 로오히에도 있고.
칸나처럼 시간에 따라 보상주는것도 있는데 여긴 6시간까지 접속안해도 모이는 형식이라 6시간에 한번 접속하면 됨. 광고보는 탭도 따로 있는데 신비상인처럼 시간별 갱신이 아니고 횟수에 따라 보상 정해져있음. 한번 보고나면 쿨타임이 5분인가 있긴한데 이건 일도 아니지.
갓 시작해서 쏟아지는 재화 정리하고 나니까 행동력도 없고 있어도 스테이지 막혀서 필요한 재화 모으고 기다리는것만 남음. 그라고 행동력도 많이 안 줘서 접속하고 자동 좀 돌리거나 스테이지 밀때도 전투시간 짧으니까 금방 밀고 다른 컨텐츠도 터치터치 혹은 빠르게 전투몇번하고 끄게됨. 이게 라이트 유저가 할만한 게임이구나 새삼 느꼈다.
난 라이트라 게임하는데 공부하고 머리쓰는거 싫어해.
시간투자 오래하고 붙잡고 있어야되는 것도 안좋아함.
뭐 장비나 옵션 뭐 챙겨줘야하는지 캐릭터 뭐 좋은지 이런 정도는 카페나 포럼에 정보 많으니까 아주 귀찮지만 글 좀 찾아보고 대충 흐름 따라가는 정도까진 이런류 게임에서 필수니 그럭저럭 넘어간다 쳐. 어차피 랭커할거 아니고 스테이지 밀고 다른 컨텐츠도 깨기만 하면 그만임.
근데 단순 컨텐츠 소모 속도로만 라이트 유저 어쩌고 하는건 유저 기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비로소 들더라. 작은 편의도 제대로 안 챙겨줬고 계속 접속해있게 유도하고 필수는 아니지만 시간마다 무려 광고를 봐야!!! 이득이 생긴다는거. 핫타임도 이거 진짜 온라인 게임에서 동접 모으려고 연휴 이럴때 보통 하는건데.....
생각해보니 로오히하는 근 한달동안 매일은 아니어도 꽤 열심히 붙잡고 있었던 날에는 연락확인을 거의 안했어. 왜냐하면 로딩시간 포함해서 게임 자체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속 게임 켜놓느라;;; 스킬로 겨루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최대 배속이어도 너무 느리고 전투시간 의미없이 길어. 전당들어가면 더 오래 걸리니까 마음먹고 들어감. 보스 스킬 손까딱하는건데 시전속도 쓸데없이 길잖아. 게다가 게임 켜놓기만해도 이득이니까 계속 켜놨는데 이게 무슨 라이트 유저야;;; 핸드폰 개많이함... 중간중간 확인하려고 집중필요한 취미는 거의 안함.
이제까지 큰 불만없이 잘 해왔는데 다른거 한번 해보니까 현타온다ㅋㅋㅋㅋㅋ 스토리도 깔끔하고 캐릭터도 매력있고 노출없이 정상적이어서!!! 좋았는데.... 불만만 잔뜩썼지만 나 진짜 별 생각없이 애정가지고 했거든. 근데 다른게임이랑 다른게 확 체감되면서 그동안 생각해온 소소한 것들이 확 올라옴ㅋㅋㅋㅋㅋ
거짓말 안하고 로딩 기다리는거 생각하면 벌써 지긋지긋해서 안 켜고있음ㅠㅠㅠㅠㅠ
요약하자면 로딩속도가 불만이고 정말 라이트 유저가 대상인게 맞는지 이제서야 의문이 들기 시작한다는 내용임ㅋㅋㅋㅋ
글 너무 길면 마지막 문단만 봐도 돼!!!
처음에도 로딩이 길다고 생각은 했었어.
근데 할만하다고 생각했다?
하나 돌리고 설거지 하나 돌리고 세수 하나 돌리고 일하기.
오히려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했었어.
핫타임 시간에는 애타는 마음으로 발을 동동 굴렀지만....
제발 이번 렙업만 되게!!!! 한판만 더!!!!!! 렙업해야돼!!!!!
휴..... 다들 rgrg?
같이 하자고 먼저 꼬드겼던 남편은 진작에 떨어져나갔어.
로딩속도 때문만은 아니지만.. 엄청 초반에 접음ㅋㅋㅋㅋ
그리고 하루종일 붙잡고 있는 나에게 게임중독자라길래
내가 호기롭게 이거 만든 사람 의도를 읊어줬어.
근데 벌써 3시간 넘게 켜놨는데 무슨 라이트 유저냐더라?
웃기지 않니???? 라이트 유저여도 3시간 붙잡을 수도 있지!!!
칸나 보상 받을거라고~~~~ 로딩 안끝났다고~~~~
그리고선 자꾸 다른 게임을 또 같이 하자는거야.
영업사원도 아니고 하루에 한번씩 얘기해서(원래 그럼ㅋㅋㅋ)
일단 깔았다가 삭제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깔았고...
그래 나는 눈을 떠버리고 만것이야.
어 물론 게임 방식이나 리소스에 따라 다르다는거 알아.
나도 좀 다르지만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고 있으니까!!!!!
근데 그래도....
게임 누르자마자 바로 실행되고 전투 시간도 짧고 뭐든 느릿느릿하게 하는 나지만 나도~~ 어쩔수없는 한국인이었나봐~~~ 8282 세계에 눈을 떠버린거야. 답답한거 하나도 없이 그냥 쭉쭉 시원하게 실행돼. 짜릿함마저 느낌.
얘들아. 그것만이 전부가 아니었어.
자동반복 전투가 있더라구. 다른게임에서 흔하겠지만 어쨌든 있으니까 너무 반갑더라. 장비 파밍 안해도 되고 그냥 재화 모아서 업글만 해주면되고 스킬도 재화모아서 업글만. 특수장비 있긴한데 결국은 다 모이는 형식인듯. 파견같은 컨텐츠도 있는데 난 로오히에서 파견끝나고 정치 의견 결정하는거 좋다고 생각했거든? 근데 어차피 명성 선택할거니까 나중엔 귀찮더라고. 이 겜에선 바로 끝나고 바로 이어서 같은 애들로 파견 보낼래? 물어봐주기까지해서 감동받음....
처음엔 정신없고 할게 너무 많네. 수치 복잡하네. 했는데 복잡한 부분은 수시로 확인가능하게 ui도 나름 잘 짠거같고 유저가 첨 접하는 방식은 튜토리얼도 잘해놨더라고. 로오히에서 각성탭 못찾아서 아직 안열린줄 알았던 나.... 다른 전투 컨텐츠들도 빨리 끝나고 아레나도 겁나 빨리 끝나. 로딩은 말해뭐해... 터치 몇번이면 반정도 해야할 컨텐츠는 끝나더라. 어차피 속성이며 스킬, 장비별 수치나 장비(특수장비) 착용에 따른 효과 같은건 로오히에도 있고.
칸나처럼 시간에 따라 보상주는것도 있는데 여긴 6시간까지 접속안해도 모이는 형식이라 6시간에 한번 접속하면 됨. 광고보는 탭도 따로 있는데 신비상인처럼 시간별 갱신이 아니고 횟수에 따라 보상 정해져있음. 한번 보고나면 쿨타임이 5분인가 있긴한데 이건 일도 아니지.
갓 시작해서 쏟아지는 재화 정리하고 나니까 행동력도 없고 있어도 스테이지 막혀서 필요한 재화 모으고 기다리는것만 남음. 그라고 행동력도 많이 안 줘서 접속하고 자동 좀 돌리거나 스테이지 밀때도 전투시간 짧으니까 금방 밀고 다른 컨텐츠도 터치터치 혹은 빠르게 전투몇번하고 끄게됨. 이게 라이트 유저가 할만한 게임이구나 새삼 느꼈다.
난 라이트라 게임하는데 공부하고 머리쓰는거 싫어해.
시간투자 오래하고 붙잡고 있어야되는 것도 안좋아함.
뭐 장비나 옵션 뭐 챙겨줘야하는지 캐릭터 뭐 좋은지 이런 정도는 카페나 포럼에 정보 많으니까 아주 귀찮지만 글 좀 찾아보고 대충 흐름 따라가는 정도까진 이런류 게임에서 필수니 그럭저럭 넘어간다 쳐. 어차피 랭커할거 아니고 스테이지 밀고 다른 컨텐츠도 깨기만 하면 그만임.
근데 단순 컨텐츠 소모 속도로만 라이트 유저 어쩌고 하는건 유저 기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비로소 들더라. 작은 편의도 제대로 안 챙겨줬고 계속 접속해있게 유도하고 필수는 아니지만 시간마다 무려 광고를 봐야!!! 이득이 생긴다는거. 핫타임도 이거 진짜 온라인 게임에서 동접 모으려고 연휴 이럴때 보통 하는건데.....
생각해보니 로오히하는 근 한달동안 매일은 아니어도 꽤 열심히 붙잡고 있었던 날에는 연락확인을 거의 안했어. 왜냐하면 로딩시간 포함해서 게임 자체에도 시간이 오래 걸리고 계속 게임 켜놓느라;;; 스킬로 겨루는거 좋다 이거야. 근데 최대 배속이어도 너무 느리고 전투시간 의미없이 길어. 전당들어가면 더 오래 걸리니까 마음먹고 들어감. 보스 스킬 손까딱하는건데 시전속도 쓸데없이 길잖아. 게다가 게임 켜놓기만해도 이득이니까 계속 켜놨는데 이게 무슨 라이트 유저야;;; 핸드폰 개많이함... 중간중간 확인하려고 집중필요한 취미는 거의 안함.
이제까지 큰 불만없이 잘 해왔는데 다른거 한번 해보니까 현타온다ㅋㅋㅋㅋㅋ 스토리도 깔끔하고 캐릭터도 매력있고 노출없이 정상적이어서!!! 좋았는데.... 불만만 잔뜩썼지만 나 진짜 별 생각없이 애정가지고 했거든. 근데 다른게임이랑 다른게 확 체감되면서 그동안 생각해온 소소한 것들이 확 올라옴ㅋㅋㅋㅋㅋ
거짓말 안하고 로딩 기다리는거 생각하면 벌써 지긋지긋해서 안 켜고있음ㅠㅠㅠㅠㅠ
클로버가 이 글을 봐야 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