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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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리 헤방보고 오그라든 손을 펴고 다시 읽으려고 했지만 도오오오오저히 읽을 수 없어서 그동안 날 괴롭게 했던 하조윤 외모 찬양 부분을 뽑아봤다.
(발췌)
“예쁜 사람이었어요.”
“…….”
“남자에게 어울리지 않는 표현 같지만.”
“카페에 있던 사람들, 거의 지나가며 한 번씩 그 사람을 봤던 것 같아요.”
(지나가는 사람들도 한 번씩 쳐다봐 근데 하조윤은 몰라)
*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번쯤은 붙잡는 외모와 주변을 감싸는 독특한 공기까지.
(공기도 다르심)
*
전체적으로 색소가 옅어 창백해 보이지만 그만큼 남자임에도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다.
(아름다워...☆)
*
“무슨 사내놈 얼굴이 그렇게 곱게 생겼어? 난 또 무슨 모델이나 연예인인 줄 알았네. 여자들이 가만 놔두지 않겠는걸. 여자 좀 많이 울렸겠어.”
“…그런 사람은 아닙니다. 바르고 성실한 녀석이에요. 좋은 사진을 찍는 기자입니다.”
“하하, 친구라서 편 들어주기야? 남자한테 그게 뭐 나쁜 말인가. 인기 있게 생겼다는 거지. 같은 남잔데도 한참 눈을 못 뗐어. ”
(강태정 상사분...☆그르지마요 나 항마력 딸림. 남자가 봐도 한참 눈을 못 뗌. 근데 하조윤은 몰라2222)
*
익숙한 감상이었다. 하조윤을 처음 본 사람들은 그의 고운 외모와 특유의 분위기에 호감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특유의 분위기....근데 하조윤은 몰라33333)
하...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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