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난 잘하고 있는 게임 남이 후려치면 기분이 오묘해짐

물론 게임성이나 운영 부분에서 비판할 부분 비판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함ㅠㅠㅋㅋ

그리고 게임하는 유저라면 다 입버릇처럼 망겜망겜 하는 것도 잘 알고 있음.

나만 해도 가챠망하면 어휴 이 망겜 이러면서 욕함ㅋㅋㅋㅋ 

근데 타 게임 올려치기 위해서 내가 하는 게임이 끌려가서 후려쳐지면 되게 기분이 그래...

!! 게임성이나 빻은 부분을 분석하면서 비교하는 걸로 뭐라하는 거 절대 아님 !!

물론 그 게임 해본 사람이니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거겠지만

A란 겜 말머리를 달고 A겜 갓겜이라고 올려치기 하면서 다 망한 B게임 탈주해서 속시원하다 

뭐 이런류의 워딩을 보면 그 게임 아직 하고 있는 내 입장에서 되게 미묘한...기분이 돼ㅋㅋㅋㅋ

물론 상대방에겐 한탄성 넋두리라 ㅇㅇ하고 그냥 넘어가긴 하지만 후려치는 발언할 땐 조심해줬으면 함ㅠ_ㅠㅋㅋ

B게임 불호글 달려있던 것도 아니고 난 A, B 둘 다 잘 하고 있어서 A 글 들어갔다가 약간 어라? 싶더라구.

생각해보면 이게 장르가 게임이 아니라 만화애니등 다른 장르로 치환하면 좀 말 나올 만한 얘기인데

게임이라 다른가? 싶기도 하고ㅠㅠ 아무튼 나만 예민한건가 싶다가 밑에 글 보고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