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주한테
죄를 지은 놈이 벌을 받지 않으니까 그런거라고 소리칠 때 보니까 ㅇㅇ
나름의 신념이 있어.그게 옳은 것이든 아니든 최소한 자기 야심을 위해 아무나 집어넣는 그런 사람은 아니더라
혹시 남주 괴롭히는 악역삘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었음
누가 증거를 조작했건 맞아떨어졌건
합리적 의심 위에 결정적 증거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 등등 합쳐지니까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도 그렇고
사빈이가 종범이랑 가까우니까 자신은 무작정 믿기 어려워서 충고하는 것도 ㅇㅇ
입체적이고 매력적이야
잠재적 범죄자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검사라니 특이한데
가해자한테 이로운 법이 많다 보니까 이런 검사 만나니 속시원하긴 함
세 캐릭 가운데서 뭔가 지향점이 젤 확실해 보여서 몰입이 잘됨 사이다캐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