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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6 2020.05.04 22:23
    이거 진짜 위험해ㅠㅠㅠㅠ 나 작년에 강아지 씻긴다고 화장실 들어갔다가 폰 밖에 놔둔채로 문 잠겨서;;; 티비에 보면 어깨로 문 세게 치면 열리잖아? 그렇게 해봤는데 절대 안 열림. 어깨만 아프고 멍듬ㅠ 난 체감상 한 30분 갇혀있다가 문 시계 반대 방향으로 최대한 돌려서 팍 미니까 열리긴 하더라. 강아지 털 말리면서 눈물날뻔....그리고 난 다행히 가족들이 같이 살아서, 문을 안에서 못 열어도 가족들 오면 열어줬겠지만 혼자 살면 꼼짝없이 갇혀 죽겠더라고. 혼자사는 톨들 진짜 조심해ㅠ
  • tory_127 2020.05.04 22:23
    고딩때 과학쌤이 자취할 때 화장실 문고리 고장나는 바람에 갇혀 죽을뻔했다고.. 다행히 남친이 약속시간 지나도 안와서 왔다가 살려달란 소리듣고 문따고 들어온덕에 살았지 아니면 죽었단 얘기해서.... 그리 드문 일도 아니니 다들 조심하는게 좋지
  • tory_128 2020.05.04 22:25

    진짜 공기압(?)때문에 문 안열릴때 있음... 그럴때 진짜 멘붕옴...........

  • tory_129 2020.05.04 2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5/18 21:16:01)
  • tory_130 2020.05.04 22:28
    이런거 막으려면 어떻게해야돼..? 진짜 화장실에 망치라도 갖다놔야하나;;;
  • tory_110 2020.05.04 22:30

    ㅇㅇ 망치나 도끼같은거 가져다 놓거나, 핸드폰을 꼭 들고 가거나, 문 옆면 보면 튀어나왔다 들어갔다 하면서 찰칵하고 걸리게 하는 부분 있잖아 그 부분을 테이프로 둘러서 문이 고정 안되게 하는 방법도 있어. 문고리 자체를 없앴다는 댓글?도 본 기억이 나.

  • tory_131 2020.05.04 22:29
    헐 레알 현실공포다......... 나 폰 중독자같아서 왠만하면 두고다니려고 했는데 역시... 그냥 들고 다녀야겠군..
  • tory_132 2020.05.04 22:30

    안타까워 ㅠㅠ 배수구에 소리질러도 안들렸으려나 ㅠㅠ

  • tory_135 2020.05.04 22:43
    화장실 갇힌적 있어 문고리가 고장이 나가지고..
    집에 사람 없지 핸드폰 없지ㅠㅠ 머리핀으로 어떻게 열고 나오기는 했는데 식겁했음
  • tory_136 2020.05.04 22:52
    나도 화장실에서 갇힌적 있어서 진짜 남일 같지 않아ㅜㅜㅜㅜㅠㅠㅠㅠ이 사건으로 공포증 생겨서 엘리베이터 혼자 타는 것도 무서워 ㅠㅠㅠ
  • tory_137 2020.05.04 22:52
    나도 주변 자취하는 사람들 집 놀러가면 문 안 잠기게 손잡이 틈에 휴지 끼워넣고 감....ㅠㅠ 빼지 말라고 꼭꼭 말해줌 ㅠㅠ
  • tory_138 2020.05.04 22:55
    이거 말고도 화장실 갇혔다가 주말에 동생 와서 살았다는 사람 글도 봤음ㅠ 동생은 언니가 연락도 안되는데 집가니까 화장실 잠겨있어서 울고불고 난리났었다고..
    그리고 나도 화장실은 아니지만 내 방에 3시간 정도 갇혔었어ㅠㅠ 문 조심해야 돼ㅠㅠㅠ
  • tory_139 2020.05.04 23:02
    세상에 진짜 너무 안쓰럽고....
    ㅠㅠ 하아.... ㅠㅠ 갇혀있을동안 얼마나 쓸쓸하고 비참했을까 ㅠㅠㅠ
  • tory_140 2020.05.04 23:02
    와 나 이생각한번도 안해봤는데 현실공포다
  • tory_141 2020.05.04 23:06
    이내용을 보고 지금 집 이사와서 문손잡이를 인터넷에서 사서 바꿔달았지 ㅜㅜ
    자기집에서 갖힌채 공포에 떨었을것같아서 ㅠㅜ
  • tory_143 2020.05.04 23: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2 23:08:46)
  • tory_144 2020.05.04 23:26
    난 베란다에 갇힌적있음......잠금장치로 밖에서는 안열리는 문이였어. 베란다 방향이 사람이 안다니는곳이라 미친듯이 소리질러서 윗집 사람이 구해줌 ㅠㅜ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다 ㅠㅠㅠㅠㅠ
  • tory_145 2020.05.04 23:27

    나도 몇 번 화장실에 갇힌 적 있어서 지금 집 이사할 때 문 폴딩도어로 되어있던 거 원래대로 문짝 달아준다는 걸 괜찮다 하고 그냥 폴딩도어로 살고 있어. 그러곧고 불안해서 화장실에 꼭꼭 핸드폰 갖고 들어감... 갇히는 거 진짜 생각보다 한순간이야 

  • tory_146 2020.05.04 23:32

    미니망치같은거 갖다놔야하나

    엄마 집에 혼자있을때가 많은데...


    근데 엄마는 힘이 약해서 못할거같기도하고 ㅜㅜ 무조건 폰 들고가라고 해야겠다 ㅜ

  • tory_149 2020.05.04 23:35

    내친구 방안에 화장실있는 고시원살때 문잠겨서 뭘 해도 못나오다가 방음안되는 덕분에 옆집 사람이 구해준적 있음..... 진짜 화장실 조심해야해

  • tory_150 2020.05.04 23:37
    존나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 이웃집 사람들한테 다 들릴텐데..?? 나 아파트 사는데 이웃집 화장실 물 내려가는 소리도 다 들려 설마 저 사람 주변에 아무도 안살진 않았을거 아니야
  • tory_151 2020.05.04 23:40
    아까부터 이글보고 현실공포 + 댓글보고 진짜 말 안통하는 사람 많구나 하고 놀라고간다. 실제 사례 겪은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주작 여부 따지는 놀라운 공감 능력...
  • tory_152 2020.05.04 23:42
    나도 어릴때 안방문 잠긴적있었어. 어른들이 와서 꺼내줌 갑자기 걱정된다 ㅠㅠ
  • tory_153 2020.05.04 23:53
    난 그래서 휴대폰 꼭 가지고 들어감
  • tory_154 2020.05.04 23:55
    친구도 혼자사는데 얼마전에 화장실에 갖혔다가 소리질러서 나왔다고 ㅠ 그이후로 트라우마 생겨서 정신과 치료 받는다고 하더라구ㅠㅠ 나도 혼자사는데 좀 무서우ㅠ
  • tory_155 2020.05.04 23:57
    원룸토리 현실공포다... 화장실 문틈에 테이프 붙여져있길래 뭐지 녹슬어서 붙여둔건가? 뻑뻑해서 붙여둔건가?했는데 완전히 닫히지 말라고 그런거였네
  • tory_157 2020.05.05 00:31
    나도 갇혔었어 ㅠㅠ 다행히도 친구가 밖에 있어서 사람 불러서 나왔는데 처음엔 웃기다가 나중에 나와서는 찔찔 울었어 ㅠㅠㅠ
    지금은 이사했는데도 혼자있을때는 절대 문 안닫아 그래서
  • tory_158 2020.05.05 00:54
    생각만해도 숨막혀
  • tory_159 2020.05.05 00:54
    나 그래서 문 틀에 문이랑 달칵! 하는  틈에다가 휴지 끼워넣었어... 그럼 안 닫혀 혼자 사니깐 문 꼭 닫고 있을 필요도 없고 
  • tory_160 2020.05.05 01:01
    나도 그래서 작은 십자드라이버 같은거 하나 넣어놨었어. 어차피
    혼자 지내는거라 화장실갈때는 문 완전히 안닫음.
  • tory_162 2020.05.05 02:30
    난 그래서 화장실 문 절대 안 닫아..손님 왔을 때만 닫고 살짝 열어듐 어차피 혼자 있으니까. 난 가족이랑도 일주일 넘게 연락 안 하고 그래서 진짜 죽을지도 몰라...무섭
  • tory_163 2020.05.05 02:33

    나도 드라이버 하나 화장실에 가져다 놨었었어.


    문고리라도 해체 하면 일단 어떻게든 될까 싶었어서..

  • tory_164 2020.05.05 02:58

    ㅇㅋ시절에 이거 보고 너무 무서워서 화장실에 드라이버 갖다뒀음ㅠ 가족들이랑 살고 있긴 하지만 혹시나 하고...

  • tory_165 2020.05.05 06: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8 13:02:44)
  • tory_166 2020.05.05 08:43
    아진짜무섭다...ㅜㅜ
  • tory_167 2020.05.05 09:13
    나그래서 문고리 빼버림..
  • tory_168 2020.05.05 11:10
    아니 그럼 결혼할 예비 배우자는 집에 한번도 안와본 거야? ㅠㅠ 너무 안타깝다
  • tory_169 2020.05.05 13:41
    이런거 때문에 원룸 구할때 화장실 구조부터 봄ㅜㅠㅠ항상 문 안쪽으로 열리는집으로 구했었어 폐소공포증도 있어서 나한테 이런 일 생기면 심장마비로 죽을듯
  • tory_170 2020.05.05 16:34
    나도 건물화장실에 갖혀서 진짜작은창문으로 탈출한적있음ㅜㅜ 1.5층이었는데 떨어져서 허벅지에 쫙 멍들었었음.. 자취할때는.. 좀 드럽지만 아예 화장실문 안닫고 생활했어...ㅋㅋㅋㅋ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다른톨들도 조심하길
  • tory_171 2020.05.05 20:25
    어차피 혼자있으니까 문 꽉닫지말아야겠다.
    가끔 혼자 샤워하다가 미끄려져서 허리ㅜ삐끗하면 굶어죽고, 한달 뒤 쯤에야 발가벗은 내시체 썩는 냄새땜에 경찰이나 소방관이 문따고 들어올 생각하면 끔찍해
  • tory_172 2020.05.05 21: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1 2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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