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이성민이 의사가운을 다시 입는다.
KBS 2TV 새 수목극 '영혼수선공' 측은 4일 "이성민이 카메오로 출연한다"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성민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분해 정신과 전문의인 '이시준'(신하균)과 팽팽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브레인' 이후 9년 만의 재회다.
이성민은 신하균과 유현기 PD를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출연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혼수선공'은 미친 세상을 살아가는, 미쳐가는 사람들을 위한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행복이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쩐의 전쟁'(2007)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1(2016)의 이향희 작가가 집필한다.
다음달 6일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