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비우스 아는 톨 있어?
넷플릭스 제작이야. 그냥 주인공이 눈에 띄어서 봤는데 재밌다. (과묵한 금발남캐 겁나 좋아함)
스팀펑크 분위기도 좋고 복싱 액션이 보는 눈 정말 즐거움. 약간 영화 리얼스틸 느낌도 나고.
잠깐 틀었다가 순식간에 완결까지 다 봤음. ㅠㅠ
타격감쩌는 묵직한 액션을 보고 싶다면 이거 강추야!
일본 애니 특유의 우와악 부와악하는 오버스러움도 적어. 글고 절대 열혈 아니다. 열혈계 액션만화 부담스러우면 또 추천.
성우진도 화려해! 뒤져보니깐 시마자키 노부나가랑 스와베에 사쿠라이 타카히로 ㅠㅠ
만화도 있더라. 그림체가 멋져서 만화로 사볼까 생각 중.
근데 애니 색채가 익숙해서 뒤져봤더니 아닌 게 아니라
폴리곤 픽쳐스 애니더라구.
여기서 제작한 시도니아의 기사, 아인 둘다 정말 애니로 잼나게 봐서. (고질라는 망했다길래 시도안해봄;;)
아아 시도니아의 기사 3기 안 나오려나 ㅠㅠ
제발 보고 싶네여 츠무기와 타니카제...
(근데 이렇게 글 올리면서도 댓글 얼마 없을 거라는 걸 암 ㅠㅠ... 절대 제 취향이 마이너한게 아닌데여 왜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