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앞부분 간략 스토리..(좀 보다 묵혀뒀다 오늘 몰아봐서 확실하지 않을 수 있음 주의)
남주 이름이 박윤수고 여주가 한 채아임.
여주는 어쩌다 전과가 생겨서 가족들과 사이도 안 좋고 겨우겨우 도움 받아서 택시를 하게 됨.
근데 남주한테 약점을 잡혔음(아마) 그래서 남주한테 사람을 바쳐야함(!!)
그리하여 혐관 완성
당연히 스포 만땅이지만 35화까지의 이야기중에서 캡쳐해왔으니 결정적인 스포는 없는 듯(아마도!)
하지만 스포없이 올가미를 즐기고 싶은 톨은 부디 백스텝해주길ㅠ.ㅠ
그럼시작
우선 남주의 정신나간 대사
그걸 왜 보고 싶은건데ㅠㅠ
어쨌든 앞서 설명했듯 가족과 사이가 안좋은 여주.
이날은 사이 안좋은 언니의 결혼식에 참석~
근데 남주한테 알리지도 않았는데 얘가 와버림
찾긴 뭘찾아
남주의 수작질
보다시피 애가 좀 뻔뻔함
아예 한술 더 떠버리는 여주
"죽도록 사랑하는 사이"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반어법이지만 저거 백퍼 나중에 진심될꺼다 내가 보장한다(근거없음)
부자야.
그리고 남주가 자기 가족들 보면서 또 속으로 개수작 계획중인걸 눈치챈 여주...
..끌고 나가기로 하는데....
"남자친구"
(진짜 남자친구 되는 그날까지 존버..)
쨌든 계속되는 수작질에 여주는 복수를 결심하고.....
남주를 엿먹이기로함
그리하여 여주의 수작질에 남주(뱀파이어 추정)은 일반인들 앞에서 정체를 들킬위기(였던거 같음)에 쳐해버리는데....
보다시피 들킬뻔하지만
그냥 당할 남주가 아님.. 어떻게 어떻게 위기를 넘기고..
"한참 호기심 많을"
너네들 장난치는 것 때문에 독자는 간떨어지겠다....
어쨌든 남주도 복수(남주피셜 장난....)을 계획
그리고 성공
그건 마음 아픈 표정이 아니야..
독자의 계속되는 행복회로
손주이름까지 지을 작정인 한 독자 발견
저도 연애물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그래 그냥 데리고 살자..
어쨌든 아까 복수 성공이랬는데 뭐 성공하긴 함.
하지만 의도치 않게 함께 위험에 휩쓸린 남주,,,
그래서 남주는 여주를 향해 합리적 의심을 하고..
영리하다고?ㅋㅋㅋㅋㅋㅋ
.
.
어쨌든 순순히 당해줄 여주가 절대 아님.
받은 엿을 돌려주기로 작정한 여주
여주는 어찌어찌해서 남주가 집을 비운 사이에(여행감. 머리식히려고) 남주랑 같이 사는 꼬마(남주 아들 아님. 얘도 뱀파이어)의 도움을 받아 남주 집에 가게 되고...
그런데.
들킴
지금 인테리어 물을 상황이 아닐텐데,,
얼어죽을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여주를 그냥 보내줄 남주가 아니다.
지가 식사를 대접하겠다고함!
그래서 남주가 스테이크와 와인을 여주에게 주는데
여주는 이게 사람 고기랑 피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함.
마시면 보내준대.
진짜 마심
\
얘 웃는 것 좀봐... 얘는 진짜야..
"배웅은 안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이거 약간 클리셰 대사 아니냐?
로맨스 클리셰
다시 행회 돌리는 독자들
저도 썸이라고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내가 여주 남주 얘기 하느라 바빠서 싹둑 잘렸지만
밑의 안경 아저씨도 등장인물 중 하나임.
어떠 어떠한 사연 때문에 뱀파이어를 쫓는데 얘도 상태 안좋은 놈임....(애초에 여기 상태 괜찮은 사람 별로 없음)
얘가 어떻게 여주랑 알게돼서 둘다 뱀파이어 때려잡기가 목적이라 협력관계였는데
당연히 그 협력이란게 잘 안됨...
이 안경아저씨 앞에서 여주가 의도치 않게 수상한 정황을 보이고
얘도 합리적 의심 시전
아저씨 그거 아니야.. 한채아 뱀파이어 아니야..
정답~!
홀로 침대에 누워있는 남주.....
.....를 본 독자들의 반응
!! 그리고 !!
드디어 모두가 고대하고 기대하던 그 장면이 나온다..
(스포)
..바로 남주와 여주의 관계 역전..
이건 쭉 정주행 하고 봤을때 더 카타르시스 넘치는 장면이니까 이 장면을 스포당하기 싫은 톨들은
스르르륵 내려주길 바람~~ 큰 스포는 아니지만..
이미 올가미를 보고 있는 톨들은 즐기자.....
나온다~!
쓰러져 있는 남주. 이유는 기니까 웹툰으로 확인
쓰러진 남주를 내려다 보는 여주 (ㅠㅠ)
아 그리고 위에서 이미 말한것 같은데 남주가 데리고 사는 꼬맹이는 남주 아들 아님. 친구 아들임..
나톨 처음에 뭐야 남주 애야? 하고 팍식을 뻔 했는데 아들 아니었음.
어쨌든 이거 진짜 혐관 로맨스 아니냐...?..... 난 이미 투자한지 오래다
톨들도 함께하자.......
근데
작가 피셜로 로맨스 확정 땅땅인건 아님. 일단 키워드는 스토리, 스릴러임.
하지만 솔직히 이거 진짜 로맨스 아니냐?????ㅠㅠ
n년 동안 웹툰이랑 로설 본 나톨이 강력히 주장하건대 이거 진짜 되는 주식 같다..(뇌피셜)
사실 난 이미 늦었다 이 주식에 다 걸었다...
아니 근데 진짜로.....
만에 하나 .. 아니 십만에 하나 얘네가 잘 안되더라도 (하지만 잘될꺼라 믿는다)
솔직히 너네 둘다 마음속 깊은 어딘가엔 서로 좋아하고 있다고ㅠㅠ(아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작가님한테 로맨스 전개를 강요하는 뜻을 내포한 글 아님..
그냥 나톨의 행복회로임......)
어쨌든.... 혐관 배틀 로맨스는 진짜 되는 장르다.... 지금은 많지 않아도... 언젠가 꼭.. 흥한다......
문제시.. 댓글로 알려줘.. 수정하거나 삭제할게.. 확인 늦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