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료
회
차
스
포
주
의
열이 불호톨들은 불편하면
뒤로가기 부탁해.. இ‸இ
2월에 썼던 분석글에서 틀린부분 제외하고
새로 나온 떡밥들 합쳐서
다시 정리해서 분석글 새로 쪘어
(기본적으로 전부 바니, 열이 호글이라, 불편하면 백스텝 부탁해 இ‸இ)
(주관주의)
(분석 부분은 음슴체로 작성)
작가님이 여기저기 떡밥 던져주시고
회수하는 스킬이 아주 대단하셔..(입틀막)
특히 바니랑 열이 독백이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쌍방 구조인 점,
떡밥 뿌렸다가 확실하게 회수하는 점 등을 보면
스토리 설정을 정말 탄탄하게 했다고 생각해
그런 작품은 무조건 분석하는게 인지상정!!
그럼, 바니와 오빠들 분석글 시작!!
유료회차 스포 있으니 스포 싫으면 뒤로가기!!
★ 폰에서 보면 줄이 아래로 넘어가면서
뒤죽박죽으로 보여서
PC / 데스크톱 사이트 모드로 보는걸 추천
(2020-05-23 전체적으로 수정)
행복회로 돌리며 쓴, 열이 관련 떡밥 회수 및 고찰.txt
1) 바니와 열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었음.
바니는 '열이'를 통해서 자존감을 어느정도 회복했고
열이는 '바니'에게 차이는 과정에서 자기검열을 하면서 겸손해졌음
바니는 열이를 통해서 본인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걸
깨달음과 동시에 자존감을 어느정도 회복했고,
열이는 바니에게 차이면서 자기검열을 거쳐서
거만함을 비우고 어느정도 겸손해졌음.
바니와 열이의 이런 성장과 관계성이 시즌1의 주요 내용.
★ 바니의 자존감 회복 = 바니 성장
→ (38화)
바니 : "전남친 핑계... 댈 건 아니지.
진짜 떠먹여 줬다면 다 떠먹여 주는 동안 나는 아무것도 안 했다?
내가 한 거라고는 의심하기, 핑계 대기, 실수하기...
내가 너무 별로였어, 처음부터...
처음부터 내가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됐어.
처음으로 돌아가면...
시원한 거 마시고 가라고 할 때 마시러 갔을 거고,
눈 마주칠 때 안 피했을 거고,
처음부터 이렇게 잘생긴 사람이 감히 나한테 관심이 있을 수는 없다며,
그런식으로 내가 나를 깎아내리는 생각은 안 했을 거야.
아 눈길이 갈 만하니까 빤히 쳐다봤겠지!
내가 꽤 괜찮아 보이니까 작업도 걸었겠지!"
바니 : 내가 그렇게 모지리 같이 굴었는데도
나를 예쁘게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정작 내가 나한테 자신이 없어 가지고는..."
→ (40화)
바니 : "엥~ 그러고 보니까 오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전부터 꼭 나만 오빠한테 흑심 품을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는 거 마음에 안 든다."
원이 : "그랬나?"
바니 : "누가 뭐 인물이 얼마나 잘 났든...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든...
그 사람이 날 먼저 좋아할 수도 있는 건데."
원이 : "뭐, 그렇지."
바니 : "사람한테 잘나고 못나고를 따져서
급을 나눠 놓은 것도 아니고
그 누가 나를 좋아하든 내가 뭐 어디...
(랑, 열이 회상하며)
내가 뭐... 꿀릴 건 없는데."
★ 열이의 자기검열과 겸손함 = 열이 성장
→ (34화)
호감이 있다는 걸 드러내면 도망치고
거리가 좁혀졌다고 생각하면 또 멀어져 있어.
나를 좋아하게 됐으면서도
늘 나랑 더 가까워지지 않으려고 애썼던 건
"나 안 좋아하고 싶은데... 내가 계속 꼬시지."
내가 좋은 애가 아니라서.
내가 못 미더워서.
그래서... 나를 피하려고 버둥거리다가...
저런 쓰레기한테 걸려버린 것...
자기 여자친구는 착해야 한다고 얘기하는
거만한 남자애.
마음에 안 들게 행동하는 건방진 애들은
마땅히 자신이 눌러줘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만한 남자애.
아무리 신중한 애라도
자기 마음에 들었으면
당연히 사귈 수 있다고 생각했던
거만한 남자애.
무엇이든 겁날 것 없고,
거칠 것이 없는 이 거만한 남자애는
21살의 평범한 여자애를 좋아하게 되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운이 따라주지 않았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난
자기보다 더 멋진 남자와 비교하게 되었으며,
처음으로 다른 남자에게 추월당했고,
끊임없이 자기검열을 하게 되면서...
조금씩 조금씩
자신감이 박살 난다.
열이 : 썸... 뭐가 썸이야.
계속 싫다고 밀어내는데도
내가 주제 모르고 끝까지 쫓아다닌 거...
그것뿐이야.
→ (40화)
기가 너무 셌지. 열이 오빠 드센 성격...
한번은 꺾였어야 했어.
어쩌다 저렇게 된 건지는 몰라도 뭐 적당하네.
남자 나이 24...
한풀 치기가 꺾일 나이 아니겠니."
→ (37화)
열이 : 상대는 나한테 확신이 없는데 강요하는 건 진짜 찌질한 짓이지.
그냥 나는 나대로
그 애한테 내보이기 부끄러웠던 부분들, 고쳐가면서
그 애를 대하면서 바뀌었던 생각들, 지침 삼아서
그렇게 살아가는 방향을 찾은 것만으로도 멋진 결말인 것 같다.
2) 둘이 각자 바라는 연애관이 상호보완적이라
서로의 콤플렉스를 지워주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음.
이 작품에서 '상호보완적인 연애관'은
작품의 '주제의식(바니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제대로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성장)'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
작가님 피셜 둘다 자기객관화를 잘 하는 편인데,
지나친 자기객관화로 인해
성격이 콤플렉스가 되어버린 상태임
바니&열 공통적인 콤플렉스
→ 둘다 연애에 있어서 자신감 없음.
| 바니 콤플렉스 제리의 발언 이후로 자존감이 낮아졌으며 첫연애 실패로 더 낮아짐. 더 자신이 없음. 누구를 좋아하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고 허락이 있어야 한다. |
|
(19화) 바니 : (과거 제리 회상씬, 그 때 그 이후) → (21화) 열이 : 네가 나를 모를 때부터 나는 네가 마음에 들었어. 너도 나를 의식하라고 계속 꼬셨어. (20화) 바니 : 나는... 아름다운 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내는 것... 스스로 예쁘고자 하는 의지도 굳이 없음) → (36화) 열이 : : 너... 웃을 때 엄청 이뻐. → (37화) 열이 : 예정대로라면 사실 여기서 |
열이 콤플렉스 그래서 나는 나쁜놈이다. 특히 연애에 있어서는 (남자친구로) 괜찮은 인간은 아니다. |
|
(36화) 열이 : 내 정신머리가 자만하기 짝이 없어서 그런데 너를 대할 때 내 모습만큼은 → (36화) 바니 : 이러니저러니 해도 착하긴 착해. 또 걱정 늘리고 있나보네... → (36화) 바니 : "아무리 생각해도요. 오빠 너무 착한데요."
→ (23화) 바니 : 아니 아까부터 너무 한 거 아니야? |
| ★ 바니가 바라는 연애
→ (20화) 바니 :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라도, 그 부족한 모습조차 완벽하게 생각해 줄 운명의 단짝 한 명은 반드시 나타날거야! | |
→ (31화) 열이 : 네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그냥 있는 그대로가 나한테는 너무 완벽해. 드디어 찾았다. 내가 간절해지는 사람... ▶ 본인이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콤플렉스를 가진 바니에게 완벽하다고 말해주는 열이
|
| ★ 열이가 바라는 연애
→ (21화) 열이 : 나는 딱 이상형이 있지. 서로 부족한 부분 보완해주는 그런 관계가 좋아보여서, 나한테 없는거 가진 사람. → (31화) 열이 : 나는 마냥 좋은 사람은 아니라서, 나도 가끔 내가 마음에 안들지만, 너를 좋아할 때 나는 착한 사람이 돼. 네가 내 콤플렉스마저 지워버려. |
|
→ (36화) 바니 : 이러니저러니 해도 착하긴 착해. 또 걱정 늘리고 있나보네... → (36화) 바니 : "아무리 생각해도요. 오빠 너무 착한데요." ▶ 본인이 나쁜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콤플렉스를 가진 열이에게 착하다고 말해주는 바니 |
3) (시즌1까지 기준으로) 남자후보 중에서
항상 바니를 위해 행동거지 '조심'하고, '신중'하고,
그만큼 '생각이 많다'는 서사가 유일하게 나옴
현재 바니는 전연애와 전남친 봉 때문에
조소과 2학년 남자들 사이에서
더러운 뒷담이 나오는 상황이고
과에서 평판이 안좋은 상태임
열이는 바니의 전연애와 전남친에 대해서
이미 자세히 알고 있다는 떡밥이 나왔었음.
(바니는 열이가 안다는걸 모르는 상태임
'봉'과 '랑' 관련된 얘기를 원이한테는 스스럼없이 직접 말했지만,
열이한테는 다른분과의 관계가 진전되어 버렸다는걸 설명해야되서,
열이가 그 다른분을 원이로 오해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랑의 얼굴을 보여주긴 했지만,
영화관에서 랑의 양다리를 보자마자
열이가 랑이를 봤을까봐 노심초사하며 신경씀
바니 : '헐, 열이오빠도 봤겠다!!' )
라미에게 조소과 2학년 남자애들을 개판이라고 하면서
바니에 대한 개소리를 시전했던
조소과 철이를 이미 때려줬다는게 드러나게 연출됨.
위의 두 가지 사실로 유추해보면,
열이는 사회생활을 많이했고 눈치가 빠른만큼,
과에서 바니의 평판이 어떤지 당연히 알고 있음.
그래서 바니 관련 일에는 항상 신중했고 조심스러웠음.
조소과에서 바니를 찾을때도 원이부터 찾아서
'산디과 집착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떡밥이 나왔던 것.
(바니가 남자 관련된 추문이 돌지 않도록 신경쓴 것)
(바니를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아끼는 원이조차도
바니의 평판은 생각하지 않고 선을 넘는다는 떡밥이 몇 번 언급됨
ex. (40화) 원이가 바니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한 배려를 한 상태
바니 : "아니, 과 애들 다 있는 데서... 말 나오기 딱 좋고 좀..."
원이 : "어때서. 우리만 떳떳하면 되지.")
그 외에도 라미에게 들켰을때 서로 쌍방인걸 알았음에도
자신이 바니를 좋아해서 쫓아다니는 거라고 말함.
열이가 원래 매사에 신중한 성격이냐? 하면 그것도 아님.
바니와 관련된 일은 항상 신중했으나
바니 앞에서는 허당인 모습을 보여줬던...ㅋㅋ
(해명의 다급함에 자기무덤을 파는 등 바니한정 귀여운 처돌이 ㅋㅋㅋ)
<열이의 '조심스러운', '신중한' 행동거지 리스트>
3-1. (28화) 바니에게서 머리끈을 받으면서 동시에 통제권을 넘겨 받음
(32화) 랑이 처럼 키스하려고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접근했던게 아니라,
앞에서 머리 묶어주려다가 '서로 동의하는 그런 분위기'를
주종목인 '눈치'로 눈치빠르게 캐치해서 키스를 시도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ㅠㅠ)
3-2. (29화) 조소과에서 바니를 찾을때는 원이부터 찾음 (얻은 별명 : 산디과 집착공 ㅋㅋ)
3-3. (29화) 라미에게 들켰을때 바니 마음을 알고있었지만,
쌍방이 아니라 자신이 바니를 좋아해서 쫓아다니는 거라고 말함
3-4. (39화) 조소과에서 욱이(욱이랑은 술자리에서 사전검증(?)을 이미 했던걸로 보임)와
원이에게만 바니 관련 도움을 요청함
3-5. (40화) 바니 자존심을 지켜주기위해 랑을 모른척했기 때문에
'랑' 문제는 원이와 만나서 원이에게 토스함
3-6. (40화) 원이에게 도움을 요청할때도, 원이가 랑 존재를 모르는데 괜히 말했다가
바니가 곤란해질까봐 랑이 관련된 추측성 정보는 먼저 말하지 않음
영화 줄거리인척 대화를 유도하면서,
오직 목표는 바니가 랑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게 열이의 급선무였음.
3-1.
(28화) 바니에게서 머리끈을 받으면서 동시에 통제권을 넘겨 받음
(32화) 랑이 처럼 키스하려고 의도적으로 작정하고 접근했던게 아니라,
앞에서 머리 묶어주려다가 '서로 동의하는 그런 분위기'를
주종목인 '눈치'로 눈치빠르게 캐치해서 키스를 시도 (..하였으나 그마저도 실패ㅠㅠ)
→ (28화)
열이 : 오늘따라 유난스럽게 예쁘고,
처음으로 길게 얘기를 나눴고,
나는 너를 좋아하고,
너도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우리는 지금 서로 좋아하는 건데,
그런데도 나랑 더 가까워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게,
그게 초조하고,
어쩌면 약간 심술도 나서.
단계에 어긋나는 행동,
하면 안 된다는걸 알면서도...
열이 : "머리끈 줘 볼래?"
바니 : 아무것도 못 하고 있었더니
더 큰 것이 왔다...
(두근 두근 이벤트♥ 머리 묶어주기♥)
백퍼 그거다...!!!
그건 줄 알면서도...!
무슨 상황이 펼쳐질 줄 알면서도
통제권 넘겨...
묶으려면 내 뒤로 가는 건가...
열이 : 욕심 조금만 낼게.
바니 : 앞에서...!
열이 : 아... 이런...
키스는 어느 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이벤트인가.
스킨쉽은 '어느 단계에서나'
'그런 분위기'가 만들어졌을 때.
야심한 시간, 조용한 공간에
서로 좋아하는 두 사람.
뜨거운 손
긴장 어린 눈동자
서로 동의하는 그런 분위기...
라미 : 미친 거 아니야?
어, 나 이제 전공실.
→ (32화)
(랑이 바니에게 키스하는 장면)
누가 그랬던 것 같은데~
열이 : '행위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생각할 것이다.'
'단계를 건너뛴 스킨쉽 때문에
사귀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건 싫어...'
열이...
항상 생각이 너무 많더라.
4) 바니는 첫연애 실패 후,
먼저 좋아한다고 해 준 사람밖에
좋아할 수가 없다고 함
→ 작가님 피셜, 19화 = 바니 공략법 나옴
→ 그렇다면, 바니 공략법은?
바니는 먼저 자신을 좋아해 준 사람 말고는 좋아할 수 없다.
| → (19화) 바니 : 이후로 나는 누구를 좋아하는 것도 마음대로 할 수가 없다. 좋아하는 것도 허락이 있어야 돼. 먼저 나를 좋아해 준 사람 말고는 좋아할 수 없어.
|
| → (19화) 바니 : "내가 먼저 호감을 표시한 것도 아니고, 선의를 베푼 것도 아닌데, 날 좋아해 주는 거... 고맙지 않아요?"
|
| → (24화) 원이 : "그럼 너는 네가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이 된 상대 중에, 너를 먼저 좋아한다고 해 준 사람밖에 좋아할 수가 없어?" |
| (21화) , (28화) , (34화) 1년도 훨씬 전부터 호감인 마음으로 계속 바니를 지켜봐 옴. 전역하고 다시 우연히 마주치며 보게된 바니의 어떤 모습 (인트로에서 '봉'을 탈탈 털고있는 바니 모습일듯?)을 보고 좋아하는 마음을 굳히게
됐고, → (21화) 열이 : 와 겁나 착해...! |
| 바니가 작업할때는 머리 묶고 한다는걸 알 정도로 꽤 오래전부터 조소과 전공실을 들락날락 하며 바니를 지켜봐 왔다는걸 알 수
있음 나는 네가 마음에 들었어. 너도 나를 의식하라고 계속 꼬셨어. |
5) 서로가 본인이 상대방을
훨씬 더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있음.
(얘네 뭔데.. 귀엽쟈나ㅠㅠ)
| → (24화) 바니 : "날 얕봤네. 상상으로는 벌써 그분과 다섯 번의 생을 마감하고, 나 지금 체감상 여섯 번째 생쯤 되는 것 같다..." → (24화) 바니 : "만약에 서로 같은 마음이어도 내가 훨씬 더 좋아해서 안 된다고!!" 아마 사귀어도... 늘 내 감정이 더 클 거야. 너무 좋아서 나는... 또다시 아무런 보상 없이 나만 헌신하는 관계가 된다 해도, 오빠를 너무 좋아하는 나를 오빠가 막 대한다고 해도, 나는 전처럼 단호하게 헤어지지 못 할 거야.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호구처럼 질질 끌려다니면서도 오빠 옆이면 마냥 좋을거야.
|
| → (27화) 첫눈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머리 굴리며 꼬시다가 오히려 자기가 더 꼬셔져버린 열이. 이제는 너무 좋아서 바니가 뭐라고 하든 그게 정답이고, 뭘 하든 최고로 멋지게 보이죠. 이런 상태를 요즘은 처돌이라고 부르더군요. |
6) 바니의 망상에 가장 많이 등장했고,
망상뿐만 아니라 유사데이트까지 함
나중에 둘이 연애하는 모습
암시나 복선이라고 행회 풀가동!
| → (20화) 바니 망상씬 中 열이 : "뜨겁잖아, 식혀줄게." "진짜 처음 만난 날보다 더 좋아." "이거봐, 나 지금 빨갛지..."
|
| → (26화)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랑이를
만날 때마다 랑이가 재주 부린 값을 주워 먹은 다른 남자가 있었는데, 바로 오늘도 마음을 안 주려고 잔뜩 긴장해있던 바니의 경계를
단시간에 풀어버린, 열이. 바니는 랑이를 만날 때마다 열이에 대한 마음이 구체적으로 변해갔다.
유사데이트 장면 中 바니&열이 : 얘네 옆에있던 커플들처럼 나중에 커플티입고 푸드트럭 다시 먹으러간다에 열이 눈웃음 걸어.. 2. 디테일한 작가님이 굳이 kiss me를 bgm으로 넣으셨다? 열이 탈락하는 회차에 굳이 kiss me를 bgm으로??? 이것도 복선이라고 생각해 벚꽃나무 아래에서 둘이 키스하면 정말 이쁠거라고 행회 돌려봄!! 둘이 핑크빛 교류에 이성적 텐션.. 설렘ㅠㅠ |
| → 여자친구로서 착하다는둥 바니에 대해서 더럽게 입털었던 조소과 철이 때려줌 (29화) 열이 : "너도 ㅈ나 개쓰레기 ㅅ끼인 건 알지. 너 임마 우리과였으면 내가 ㅈ나 갈궜는데. 아오, 씨... 전과할래?"
|
| → 바니한테 들은 신상정보 토대로 랑이 찾아내서 혼내주려고 바니 몰래 지인들한테 연락돌림. (36화) 열이 : 형, 누나, 친구야 빨리 답장!!! 랑인지 링인지 이 개ㅅ끼한테 침 한 번만 뱉게 해주세요! |
8) 바니가 싫어하는 행동
고치려고 스스로 계속 노력함.
| → (27화) 열이 : 불안한 거 이해해. 신경 쓰이는 게 있으면 물어봐. 꾸밈없이 다 얘기할게. 마음에 안드는게 있으면 말해. 마음에 들도록 고칠게. 그렇게 해서 너는 꼭 이번엔 예쁜 연애를 해야 하고, 좋은 사람한테 진심 어린 사랑을 받아야 해.
→ 바른말~ 고운말~ 말 이쁘게 하려고 노력함. |
9) 잘 시작해서 예쁘게 오래 사귈거라는
다짐을 꾸준히 함.
암시일거라 생각(행회)
| → (31화) 열이 : 안 돼, 휩쓸려서 사귀는 기분 드는 건.. 잘 시작해서 예쁘게 오래 사귈거야, 진짜... |
| → (31화) 열이 : 예쁘게 오래 가는 커플을 보면, 남자 쪽에서 허튼짓 안 하고, 아쉽지 않게 해주는 게 핵심요인 같더라. 나는 그 정도로 안한다... 진짜 잘해줄 거다...(기합 빡) |
10) '토깽'이라는 애칭을 벌써부터 혼자 쓰고있음.
토끼와 여우는 왠지
주토피아 닉X주디 커플 생각나고..
둘이 귀엽고 잘어울리고 다함ㅠㅠ
| → (26화) (31화) vs (36화) 랑ㅅㄲ와는 정반대로 '토깽=바니'라는걸 바로 알 수 있는 '정직한 애칭'을 붙여줌. |
| 진짜 처돌이(=열) vs 가짜 처돌이(=랑) 토깽 vs 아기, 공주, 이쁜이(=아무한테나 갖다 붙일 수 있는 특징 없는 애칭) |
11) 진심이 있는 진짜 처돌이, 발닦개임.
36화 소제목은 진짜 처돌이와 가짜 처돌이였을 정도로
이 작품에서 '열'과 '랑'은 가장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임
실제로 바니는 랑의 모습에서 열이의 모습을 자주 상상했고
36화에서는 열이의 모습에서 랑이의 모습이 알맹이 없는 가짜라는걸 깨달음
| → (27화) 열이 : 너는 나를 휘두를 자격이 있고 나는 이렇게 휘둘리는 것도 좋아. 네가 너무 좋아.
|
| → (27화) 첫눈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열심히 머리 굴리며 꼬시다가 오히려 자기가 더 꼬셔져버린 열이. 이제는 너무 좋아서 바니가 뭐라고 하든 그게 정답이고, 뭘 하든 최고로 멋지게 보이죠. 이런 상태를 요즘은 처돌이라고 부르더군요. |
|
(31화), (36화) → (31화) 바니 : 이미 늦은 시간에 연락을 해서, → (36화) 바니 : 내 잘못 한번 지적 못 하고 |
|
→ (32화) 바니 : 난 이상하게 이 분(랑)만 만나면 열이 오빠 생각이 나더라. → (32화) 바니 : 새벽에 전화했을 때, → (34화) (36화) 보통 썸타면서 다른남자의 존재를 알게되면 어장당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바니 탓은 1도 안하고 오히려 본인 탓을 하는 기호 1번 발닦개 황재열의 (바니 한정) 벤츠 마인드. 바니가 본인을 피하려다가 쓰레기한테 걸려버렸다며 자책함.ㅠㅠ → (37화) 열이 : 예정대로라면 사실 여기서 |
12) 서로 생각하는게 엄청 비슷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똥차'...관련 의미가 있음.
이쯤되면 둘이 여러 가지 의미로 운명...?
| (27화) 바니는 열이가 산디과 쪼랑 잘어울린다고 걱정하고 → (27화) 열이 : "원이 형 진짜 사람이 어떻게 그렇지? → (36화) 바니 : 열이 한정 똥차 ▶ 바니가 자격지심 극복하고 진심을 말하는 날 사귈 듯.(행회)
▶ 바니한테는 벤츠가 될 수 있음. |
결론
첫 연애 실패로 낮아진 바니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줄 바니 처돌이는 (현재까지) 열이뿐!
열이 혼자 착각하고 죄책감 들어서
바니를 포기한다고 물러섰지만,
썸이 한번 깨지면서
바니에 대한 마음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
열이 하차가 아닌 확실한 이유
바니와 같이 듣는 교양수업 조별과제가
학기말까지 남아있음.
중간고사 연극감상 레포트는
같이
영화관 갔을 때의 과제.
아직 기말고사 연극감상 레포트,
직접 연극 연출 및 제작이 남아 있음.
기말고사 즈음에는
둘이 사귀지 않을까 행회돌리며..
(끅흡..) 예상해봄.
사귀고 영화관 다시 함 가서
중간고사때 쌓였던 한 풀어야지 얘들아!!!
직접 연극 연출 및 제작하는 과제는
연영과인 제리가 도와주면서
열이를 견제하고 서로 티격태격할 것으로 예상중!
전역하고 다시 우연히 마주치며 보게된 바니의 어떤 모습
(인트로에서 '봉'을 개털고있는 바니 모습일듯?ㅋㅋ)을 보고
좋아하는 마음을 굳히게 됐고,
→ (21화) 열이 : 와 겁나 착해...!
+그리고 위에 언급한 저 부분 아직 떡밥 회수가 안된 상태라
바니의 어떤 모습을 보고
좋아하는 마음을 굳히게 된건지
이 떡밥을 회수할때쯤엔
둘이 이쁘게 연애시작했으면 좋겠다
이 글은 행회 돌리면서 쓴 글이라
열이 필터 끼고 해석한 부분도 많고
열이파로서 희망사항 쓴 부분도 있어서
재미로 봐주길 바라!
작가님이 블로그에서 열이는 고생 좀 시킬거라고..
들었다 놨다 할거라고.. 미리 말씀해주셨고
작가님 의도상 바니와 열이가 당장 사귀는 일은 절대 없을거라
존버하며 기다릴수밖에..ㅠㅠ
존버 끝에 낙이온다!!!
제리도 인성 별로인 것처럼 나왔지만
열이 서사 풀어주신 것처럼
그 이유가 당연히 있을거 같고!
이게 또 바니와 오빠들의 매력이고!ㅋㅋㅋ
방심할 수 없지만 행회 돌려보면서 써봤어
이 글은 몇 화에 어떤 장면이 있는지
다시 정주행하면서 찾느라 진짜 오래 걸렸는데
재밌게 읽어줬으면 좋겠어 ٩(∗❛ัᴗ❛ั∗)و
혹시 문제 있으면 둥글게 말해줘 (∗❛ั௦❛ั∗)
수정할게!
회차 같은거 잘못 적은것도 발견하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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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전부 바니, 열이 호글이라, 불편하면 백스텝 부탁해 இ‸இ)
(!!! 완결까지 계속 업데이트 예정 !!!)
바니와 열이는 서로가 서로에게 '성장'의 계기가 되었음. 바니는 '열이'를 통해서 자존감을 어느정도 회복했고 열이는 '바니'에게 차이는 과정에서 자기검열을 하면서 겸손해졌음 바니는 열이를 통해서 본인도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걸 깨달음과 동시에 자존감을 어느정도 회복했고, 열이는 바니에게 차이면서 자기검열을 거쳐서 거만함을 비우고 어느정도 겸손해졌음. 바니와 열이의 이런 성장과 관계성이 시즌1의 주요 내용. 둘이 각자 바라는 연애관이 상호보완적이라 서로의 콤플렉스를 지워주고 서로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음. 이 작품에서 '상호보완적인 연애관'은 작품의 '주제의식(바니가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제대로된 연애를 할 수 있도록 성장)'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 작가님 피셜 둘다 자기객관화를 잘 하는 편인데, 지나친 자기객관화로 인해 성격이 콤플렉스가 되어버린 상태임
이 작품은 남자들이 아니라 '바니'가 주인공이고 '바니 성장'에 초점을 둔 성장물이라서 성장한 바니가 본인이 좋아하는 남자에게 역으로 고백하는게 충분히 가능성 있는 전개로 보임. 바니는 현재 '본인의 도덕성에 구멍이 나 있는 상태'라고 생각함. 랑한테 피해를 당한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자관계를 깨끗이 정리하지 못한 상태라고 생각함. 바니의 도덕적인 기준에서, 남자관계 깨끗이 정리해서 떳떳한 상태가 됐을 때, ((바니 생각에 자신이) 하늘을 우러러 켕기는 것 없이 떳떳할 때,) 열이한테 고백할 것으로 예상.
26화~27화보고 확신의 어남열.. 응팔때도 어남택 맞춘 촉.. 이지만 지극히 개인적 해석주의!! 바니와오빠들 다섯번정도 정주행했고 작가님 블로그글도 다 읽어봤는데 일단 작은 썸네일이나 작가님 초기 설정보면 원,열,현 3명은 최종 남주후보고 한동안 열(갈발) vs 랑(핑발) 구도라고 하신걸로 보아 랑이가 처음 나가리되는 후보로 예상함. 한명 나가리되고 제리 나온다고 하셨고 제리가 나와봐야 바니의 가치관, 연애관을 좀 더 정확하게 알겠지만... 제리나 전남친 봉 때문에 바니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바니 최종 남자친구는 바니 자존감을 최대한 높여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면 큰 가닥이 잡혀. 오늘 27화에서 열이 마음속 대사보면서 바니의 좋은점을 잘 캐치해서 칭찬 많이해주고 바니 자존감 올려줄 수 있는 남자라는 확신이 들었어.
웃는 모습도 안웃는 모습도 전부 이쁘다고 하면서 내 눈에만 이쁜게 아니라 다른 사람 눈에도 이쁜거라며 바니 자존감 회복시켜주는 이쁜말만 골라서 하고 너무 이쁘니까 주변에 나쁜놈이 당연히 꼬이는거고 그 나쁜놈들이 작정하고 덤비면 당연히 당해낼 수 없다고 다독여주면서 나쁜놈한테 흔들린 바니에게 너는 아무 잘못 없으니 절대 자책하지 말라고 따뜻한 말을 해주는 모습. 열이 하차가 아니라는걸 알긴 알지만, 열이한테 과몰입하게 됐던 회차여서 보는 내내 맴찢이었어..그리고 마지막에 나온, 바니는 열이 한정 똥차라는 문구. 주인공도 누군가에게 얼마든지 똥차가 될 수 있다는,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부분 소름돋았어.
바니는 매사에 야무져보여도 연애할때는 자존감이 낮은 상태. 그래서 제대로된 연애를 못하는거라 생각. 특히 바니는 제리나 전남친 봉이 때문에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아마도 바니 최종 남자친구는 바니 자존감을 최대한 높여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21화에서 에서 열이 이상형으로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언급이 처음 나왔는데 27화를 보면 열이는 이미 바니 좋은점을 잘 캐치해서 마음속으로 계속 칭찬만 하고 있는 상태야(예비 발닦개) 이 부분을 보면 바니 자존감을 최대한 올려줄 수 있다고 생각해. 반대로 열이는 본인 생각에 본인한테 없는 것들을 바니가 가지고 있으니까 바니와 열이는 서로를 보완할 수 있는 이상적인 관계에 부합하는 거고. 자기 휘두를 자격 있는 여자라고하고 휘둘리는것도 좋다고 하면서 진심으로 바니 처돌이 자처하는거 보고 또 남주로 확신했어.
애들이 착용하거나 가지고있는 아이템들을 자세히 보기시작. 복선도 아니고 작품감상에 1도 쓸데없는데 혼자 발견하고 혼자 재밌어함. 정말 쓸데없는 tmi들을 알게됨. 1) 원이 외제차는 BMW 2) 열이 지갑 구찌 3) 현이 피셜 바니는 통뼈다 4) 경이 본명은 박경휘(카톡 선물하기 화면에 나옴) 5) 장미가 그려진 바니 폰케이스는 원이 초반에 등장할때 꽃미모 꽃배경에 쓰였음 6) 애들이 가장 많이 입고 나온 상표 브랜드명 NIEUN 작가님 이름임 7) 바니가 처음에 의식했던 산디과 여자애 타쪼는 남친이 있다 8)열이네 산디과 컴퓨터실은 맥을 씀. 학교 예산이 풍부한지 한 자리당 듀얼로 씀 9) 열이랑 바니가 키스할뻔한 날은 2019년 3월 24일이다. 10) 바니의 고운 아부지 말고도 미모의 어무니가 나온적이 있음(카톡프사)
작가님 블로그에 올라온 귀여운 떡메모지 일러스트 보고 글 쪄왔어 밤비, 니모, 바니 그리고 제리까지 ㅋㅋㅋㅋ 바니 손 위에 제리 너무 귀여워 ㅠ3ㅠ 지구 뿌셔~! ㅋㅋㅋㅋㅋ 바니와 오빠들 보면서 작화, 연출 전부 좋다고 생각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몰입감 떨어지지 않게 SD캐릭터를 적절히 잘 쓴다고 생각했어서 언제 한번 SD캐릭터 모아서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떡메 일러스트 보니까 그냥 지나칠 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귀여워서 생각난 김에 모아봤어 ㅋㅋㅋㅋ 다들 SD캐릭터 최애장면 뭐야? 나는 바니가 오후 4시 이전에 아빠한테 메뉴 주문 넣는다고 하는 거랑 우량아 출신이라 엄마가 갈군다고 일대기 연설 하는거 최애장면 ㅠㅠㅠㅋㅋ 바니가 사랑스러운 이유 = 집안 부터가 전부 귀여움 바니 아빠 너무 귀여우심 ㅋㅋㅋ 그리고 열이가 전자파에 쩔어서 멋이 없다니까 바니가 깨물어 버릴까? 침착하자 짐승이 아니니까... 하는 장면이랑 ~한주먹거리 리스트~ 치면 치는 대로 처맞고 있을 사람st 원이 옆에 열이 New! 이것도 너무 웃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