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일이 진짜 객관성 쩐다고ㅋㅋㅋㅋㅋ
존좋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
"안 무거워?"
"무겁지."
이를 드러내며 웃는데 참 못생겼다.
수일은 두산에게 입을 맞췄다.
-> 두산이 이 드러내면서 웃는데
초큼 못생김.......;;; 근데 좋음 ^^
**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자는 잘생긴 얼굴에
두산이 처럼 체구가 컸다.
남자는 넥타이 없이 하얀 셔츠를 입고 있었다.
조폭이라 말해도 믿지 않을 만큼 인상이 좋고
잘생긴 남자였다.
-> 강재욱이 무섭지만 그건 그거고
잘생기긴 되게 잘생김.
***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입꼬리를 올렸다.
수일은 기분이 나빴다.
정말 기분 나쁜 남자였다.
그래도 먹을 걸 갖다주었으니 이번은 참자.
수일은 눈을 내리깔았다.
-> 핸수 새끼는 진짜 잘생기지도 않고
얼굴만 봐도 존나 기분 나쁨
그러나 먹을 거 갖다줬으니 일단 한 번은 참음.
다음엔 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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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인 제 어깨에 두산의 머리를
기대게 하고 싶었지만 워낙 무거워서
그냥 좌석에 머리를 기대게 했다.
대신 자기가 두산의 어깨에 기댔다.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대게 하고 싶은 건 하고 싶은 거고
두산이 머리가 무거운 건 무거운거야.
그니까 안됨. 내가 기댈게 두산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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