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엄청 잘봤음 일본 던전편까지만해도 재밌어서 이용권 쟁여놓고 봤어
유진이가 유현이 부둥부둥하는거도 걍 작가가 노렸구나 + 아 걍 자기동생 주접이 디폴트인 캐릭터구나~ 싶어서 별생각 없었어
근데.. 요즘 그게 너무 심해....심해도 너무 심해....
뭣보다
자기죽으면 따라 죽어도 된다고 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실화야?
아니 양육자라매;;; 이게 찐 bl이였음 ㅗㅜㅑ 하면서 잘봤을거임
근데 양육자라며;;; 저 대사가 양육자라는 설정을 가진 캐릭터가 지가 키운애한테 내뱉을수 있는말이냐고;;;;
아니 한유현이 한유진 죽으면 자기도 따라 죽을거라는걸 작품속에서 은유적으로 '암시' 하는것까진 이해가 가거든?
한유진이 한유현의 세계라니까 뭐.....
근데 한유진의 입에서 한유현한테 직접적으로 나죽으면 따라와도 ㄱㅊ 이러는게 존나 이해 안가;;;;;; 뭐야 저게;;;;
그리고 완전 최근화에 어르신이 한유현이랑 예림이 훈련(?)시킨다고 뺑이 돌리는데 좀... 딴지 좀 그만걸지 싶음
훈련하다보면 좀 지치고 그러는게 당연한거 아니냐? 심지어 군필이;; 자기도 훈련 받아봤을거 아녀;;;
한두번이면 모르겠는데 계속 딴지거니까 답답해....
본인이 그런다고 도움되냐고요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사람이 하는 행동에 왜 그렇게 딴지를걸어....
정신연령 30이라며 ㅠㅠㅠㅠㅠㅠㅠㅠ 아방수야??
그리고 한유진 총수화 너무 심해 처음엔 주인공 부둥부둥해줘서 너무 좋았거든? bl스멜도 낭낭해서 젛다젛다~ 하면서 봤는데
요즘은 스멜이아니야 액기스를 걍 쳐발라놔서 bl끼 범벅에 +총수화까지 되니까 부담스러워..
나톨은 판무에 bl끼 2스푼을 원한거지 bl소스 범벅된 판무를 읽고싶었던게 아니라구...ㅜㅜㅜㅜㅜㅜ
첨에 피스랑 마수 새끼들 키우는것도 좋아했는데 한유진 총수화심해지면서 마수애들은 별로 나오지도않고 스토리 진전도 너무 느림...
100화 전후 정도가 딱 좋았는데..... 처음에 재밌게 봐서 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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