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도 그냥 내내 철딱서니 없는 싸가지,망나니 왕제였는데,
자기 목숨이 위험하구나 싶었던 저 순간에
내내 싸가지없는 말만 내뱉던 저 주둥이에서 그렇게 살아남아서 국민들은 어떻게 보냐면서 할때 아 얘는 뼛속부터 왕족이구나 싶었음.
그리고 4분 55초에는 자기가 속았고 진짜로 자기 포로로 삼으려는구나 하고 깨닫는 순간
여주 가슴팍에 총알 꽂아버리고. (이게 좀 신선하게 충격이었음)
자기 머리통에 총 겨눔. 그냥 죽으려고.
근데 다 페이크 였쥬
ㄹㅇ 뼛속까지 왕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