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권까지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3권 넘어가는 책들은 읽기가 힘들더라고ㅎㅎ 집중력도 떨어지고 책 내용은 길어지는데 그 안이 꽉 채워서 재밌는 소설은 그렇게 많지가 않으니까..
주말에 가볍고 재밌게 읽을 소설 추천해주라!
아래는 내가 재밌게 본 단권 로설들
-악의에 젖다: 현로. 술술 읽히고 재밌다 치정관계..! 여주한텐 오래 만난 남친(남주1)이 있는데 어느날 같이 뜨밤보내고 눈뜨니까 남친이 지난주에 결혼했다고 통수때림. 헤어지려고 하니까 미친놈이 되려 안 놔줘; 그러다 남주1한테 악감정이 있다는 남주2가 접근해서 결혼하자함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유명하쥬? 뜨뜻미지근한 으른 여주와 순정 연하남주
-사랑도 아니면서: 여자가 울면서 고백하면 다 받아주는 남주한테 처음으로 차인 여주. 시간흘러서 남주가 사는 아파트에 여주가 이사오게됨. 난 여주캐릭터가 좋았어 짝사랑했다고 절절해지고 신파감성 그런거 없고 오히려 남주한테 시니컬하고 성격있는데 매력적이야! 남주 감정 자각하고나서 꿀잼ㅎ
-애프터 굿바이: 작가 여주와 배우 남주(연하남). 여주에게 사별한 트루럽 있음. 남주가 배우가 되기 전 카페에서 여주를 만나고 짝사랑해 그리고 시간흘러서 작가와 연기자로 재회함(본인에게나 재회지 여주입장에선 초면ㅋㅋㅋ) 남주가 참 감정적 을이야..^^
-입술을 깨물었다: 진짜 좀 날것같은 집착남이 나와. 남주는 여주가 동네에 이사오자마자 한결같이 괴롭혀옴 초딩 때는 치마 들추고 뒤에서 브라끈 잡아당기고; 이러니 여주는 죽어라고 싫어하지; 중고등학교 때는 여주가 타는 등교버스 같이 탈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버정에서 여주 기다림 여주가 지랑 마주치기 싫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등교하는 것도 모르고;ㅋㅋㅋㅋ 이렇게 해를 거듭할수록 여주한테 돌아버리는 남주가 나옴. 변태적이고
-재가 된다 해도: 짧고 재밌는 후회물! 재탕 자주함
-바이올렛 채로타의 졸속결혼: 노정에서 추천글 보고 봤는데 재밌어! 남주가 아주 바람직해ㅎ집착,질투도 하고요? 그래도 여주한텐 깨갱하는 순정남임
-윤아: 조선시대 배경. 집안 어르신들의 결정으로 하게 된 결혼이지만 여주와 남주는 달달하게 사랑에 빠짐. 하지만 조선시대의 시월드란.. 시어머니의 시짜짓에 여주는 점점 시들어가..아버지의 외도로 인한 어머니의 눈물만 보고 자랐던 남주에게 어머니는 불쌍한분이란 생각이 박혀있어서 본인이 일하러 입궁한 사이에 여주가 겪는 고초들을 몰라; 점점 변해가는 여주를 보고 불안감을 느끼는 남주
-각설이공작: 이것도 가볍게 읽기 좋음ㅋㅋㅋ 중간 중간 웃음요소도 있고
-다정한 집착: 부유한 남주와 가난한 집안의 여주는 서로 연인이었음. 그러다 여주의 아버지가 위중한 상태에 놓여 수술비가 필요하게 됨.. 남주 어머니가 헤어져달라고 말하며 건내는 돈을 받고 남주와 헤어짐. 그러다 시간이 흘러 여주의 아버지가 돌아가셔. 여주를 위로하며 담백하게 다가온 남주에게 여주는 흔들림. 장례식이 끝나고 휴식하라며 남주가 데려간 별장에서 둘은 19분위기에 휩쓸리는데 남주가 좀 이상한 것 같은..?
다들 제목을 다시 보아주십시요..ㅎ
-비와 당신: 무심녀 좋아하는 사람들은 볼 것! 노정에서도 소소하게 인기있었..지?! 재밌어
-1번국도: 잔잔하게 진행되는 소설 여주와 남주는 대학시절 짧게 만났다 헤어졌음 그후로 공무원이 된 여주가 과로로 결핵에 걸려 요양차 고향으로 내려와서 지내는데 남주와 재회하게됨
짧게 쓰려고했는데 글이 길어졌네휴
생각보다 재밌게 본 단권로설들이 꽤 있구나
토리들의 추천도 기대할게!
주말에 가볍고 재밌게 읽을 소설 추천해주라!
아래는 내가 재밌게 본 단권 로설들
-악의에 젖다: 현로. 술술 읽히고 재밌다 치정관계..! 여주한텐 오래 만난 남친(남주1)이 있는데 어느날 같이 뜨밤보내고 눈뜨니까 남친이 지난주에 결혼했다고 통수때림. 헤어지려고 하니까 미친놈이 되려 안 놔줘; 그러다 남주1한테 악감정이 있다는 남주2가 접근해서 결혼하자함
-여름이 끝나면 불청객은 떠난다: 유명하쥬? 뜨뜻미지근한 으른 여주와 순정 연하남주
-사랑도 아니면서: 여자가 울면서 고백하면 다 받아주는 남주한테 처음으로 차인 여주. 시간흘러서 남주가 사는 아파트에 여주가 이사오게됨. 난 여주캐릭터가 좋았어 짝사랑했다고 절절해지고 신파감성 그런거 없고 오히려 남주한테 시니컬하고 성격있는데 매력적이야! 남주 감정 자각하고나서 꿀잼ㅎ
-애프터 굿바이: 작가 여주와 배우 남주(연하남). 여주에게 사별한 트루럽 있음. 남주가 배우가 되기 전 카페에서 여주를 만나고 짝사랑해 그리고 시간흘러서 작가와 연기자로 재회함(본인에게나 재회지 여주입장에선 초면ㅋㅋㅋ) 남주가 참 감정적 을이야..^^
-입술을 깨물었다: 진짜 좀 날것같은 집착남이 나와. 남주는 여주가 동네에 이사오자마자 한결같이 괴롭혀옴 초딩 때는 치마 들추고 뒤에서 브라끈 잡아당기고; 이러니 여주는 죽어라고 싫어하지; 중고등학교 때는 여주가 타는 등교버스 같이 탈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버정에서 여주 기다림 여주가 지랑 마주치기 싫어서 새벽에 일어나서 등교하는 것도 모르고;ㅋㅋㅋㅋ 이렇게 해를 거듭할수록 여주한테 돌아버리는 남주가 나옴. 변태적이고
-재가 된다 해도: 짧고 재밌는 후회물! 재탕 자주함
-바이올렛 채로타의 졸속결혼: 노정에서 추천글 보고 봤는데 재밌어! 남주가 아주 바람직해ㅎ집착,질투도 하고요? 그래도 여주한텐 깨갱하는 순정남임
-윤아: 조선시대 배경. 집안 어르신들의 결정으로 하게 된 결혼이지만 여주와 남주는 달달하게 사랑에 빠짐. 하지만 조선시대의 시월드란.. 시어머니의 시짜짓에 여주는 점점 시들어가..아버지의 외도로 인한 어머니의 눈물만 보고 자랐던 남주에게 어머니는 불쌍한분이란 생각이 박혀있어서 본인이 일하러 입궁한 사이에 여주가 겪는 고초들을 몰라; 점점 변해가는 여주를 보고 불안감을 느끼는 남주
-각설이공작: 이것도 가볍게 읽기 좋음ㅋㅋㅋ 중간 중간 웃음요소도 있고
-다정한 집착: 부유한 남주와 가난한 집안의 여주는 서로 연인이었음. 그러다 여주의 아버지가 위중한 상태에 놓여 수술비가 필요하게 됨.. 남주 어머니가 헤어져달라고 말하며 건내는 돈을 받고 남주와 헤어짐. 그러다 시간이 흘러 여주의 아버지가 돌아가셔. 여주를 위로하며 담백하게 다가온 남주에게 여주는 흔들림. 장례식이 끝나고 휴식하라며 남주가 데려간 별장에서 둘은 19분위기에 휩쓸리는데 남주가 좀 이상한 것 같은..?
다들 제목을 다시 보아주십시요..ㅎ
-비와 당신: 무심녀 좋아하는 사람들은 볼 것! 노정에서도 소소하게 인기있었..지?! 재밌어
-1번국도: 잔잔하게 진행되는 소설 여주와 남주는 대학시절 짧게 만났다 헤어졌음 그후로 공무원이 된 여주가 과로로 결핵에 걸려 요양차 고향으로 내려와서 지내는데 남주와 재회하게됨
짧게 쓰려고했는데 글이 길어졌네휴
생각보다 재밌게 본 단권로설들이 꽤 있구나
토리들의 추천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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