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로외전 플레이 560번 보고 연하남망기한테 꽂혀버려ㄸr.....
남망기가 어린거지...위영보다....너무 많이 말고 한 5,6살???
그래서 17살에 고소로 유학간 위무선은 12살의 남망기를 만난드아.....
조그만데 싸늘하고 도도한 도령이 위무선은 너무 귀엽다
"수치를 아십시오!"정색하면 "하하하하 남공자~"쫄레쫄레 쫓아다니며 약올리고 괴롭힌다...
평소엔 능글맞게 남공자나 고소쌍벽이라고 부르지만 진짜 놀리고싶을땐 말액 댕기면서 "남가 둘째형"이라고 한다
남망기는 그말만 들으면 진저리치며 도망친드아
강징이 쟤 좀 그만 놀리라고하면 "꺼져! 니가 몰라서 그래! 남잠은 저렇게 부르면 진짜 좋아한다고!"반사한다
위무선만 본다 둘째형이라고 부를때 남망기의 빨개진 귀....자기보다 작아서 뒤에서 내려보면 분홍색 귓불 너무 잘 보인다
남망기는 위영과 또래라 함께 수업받는 남희신이 부럽고 솔직히 좀 질투난다
종종 난데없이 형장,연방은 줄기째로 먹는거 아세요? 수박껍질 볶아먹는거 아세요?하고 위영발 tmi를 과시하며 조용히 화낸다....
온가에서 밀어보낸 수귀문제를 도와주려고 연화오에서 소년수사들을 파견했는데 남망기는 어리지만 위무선 볼려고 우겨서
따라간다....뱃전에 혼자 자그마한 남망기가 도도하게 서있으니 위무선은 너무 그게 너무 씹덕이다
귀여워서 비파를 던져줘도 안 받고 외면하길래 아직 팔이 짧아서 못 받는다고 놀리니 노려본드아....
소용돌이로 빨려들어갈뻔한 위무선을 구하려고 팔뻗었는데 진짜 팔길이가 모자라서 강징이 대신 구해따....
남망기는 그날 헤어져 고소로 돌아갈때까지 위무선을 한번도 쳐다보지 않는다ㅠㅠ
남망기는 빨리 위무선보다 크게 자라고싶었지만 따라잡지못한채 17살의 남망기를 두고 22살의 위무선은 떠나간다ㅠㅠ
13년후 금린대에서 모현우의 몸으로 눈뜬 위무선....
하필 금린대 연회날이라 사람 존나 많고 모현우가 저중 누구한테 복수할라고 자길 불러냈는지 감을 1도 못잡겠다
나가서 싸돌아다니니 사람들이 모현우 미친 단수;;;라고 수근거린다
얼ㅋ아는 얼굴 금광요가 보이길래 공개적으로 어그로나 끌어 누가 모현우 원수인지 알아보자하고 개수작 날리지만
모현우가 금광요한테 찝적대던건 이미 너무 유명해서 위무선이 불꽃플러팅을 던져도 모두 덤덤하다...
빡친 금릉만 선자 물어!!하고 개푸는데 혼비백산한 위무선 도망가다 흰옷에 낯익은 얼굴 보자마자
남가 둘째형!살려줘!!하고 매달린다
헌사한지 10분만에 강징과 남망기에게 들킴
서른의 남망기는 지체없이 위무선 주워서 고소로 튄다
호는 함광군 광기를 품은 군자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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