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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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0.04.11 00:51
    하ㅠㅠ 토리 글 읽으니까 마음이 울렁울렁하다
    처음 읽었을 때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시간 지나서 보니까 둘의 감정선이 너무 잘 느껴져
    둔해서 잘 몰랐었지만 둘은 내 기억보다 더 절절하고 위태로웠구만
    토리 글 보니까 물빠나 이북 있나보네.. 며칠안에 구매해서 읽어봐야겠어ㅋㅋ
  • W 2020.04.11 00:55
    난 이북 리디에서 구매했어 ㅎㅎ 첨 봣을 때 나는 이렇게 남주 감정선이 안 드러나는 불친절한 작품이 다 있나... 했는데 재탕하니 생각 이상으로 절절하게 드러나더라고. 하지만 이게 단순 로맨스가 아니라 나츠메도 코우도 성장하는 이야기라서 잘 못 느꼈던 거 같아 내가ㅠㅠ 다시 보니 참 좋더라 토리도 재탕 잼게 했음 좋겠어 ㅎㅎ 댓글 고마워!
  • tory_3 2020.04.11 01:02
    찐톨 글 정말 잘 쓴다
    감정선 위주로 쓴 글만 읽어도 그 장면들이 다 떠올라
    작품을 보면서 나는 어렴풋이, 추상적으로 생각했던 것들이 찐톨 글 보니까 명확하게 그려졌어!
    다음에 다시 볼 때 찐톨 글 생각날 것 같아.
    정성글 진짜진짜 잘 봤어. 고마웡!!ㅠㅠ♡
  • W 2020.04.11 01:06
    생각나는 대로 쓴 글이라 중언부언 덧붙인 말도 많은데 좋게 봐주고 칭찬해줘서 정말 고마워!!♡♡
  • tory_4 2020.04.11 01:15
    글 너무 좋다 나도 처음에 정주행할 땐 코우 보면서 왜저러지 싶었는데 다시 정주행하니까 그 일 전의 코우는 생각보다 엄청 솔직하더라 나름 초중딩다웠음..ㅋㅋ 오두막 그림은 항상 궁금했는데 톨 해석 보니까 생각도 못했는데 코우가 나츠메한테 모성을 느꼈을 수도 있겠다 싶어 그리고 히로노캐도 인상적이였어 솔직히 나츠메가 큰 일이 있고 일 그만둔거 다 아니까 웬만하면 그 얘긴 안 꺼낼려 하잖아? 근데 아무렇지 않게 그때로 돌아가라 해놓고 나츠메가 멘붕 와서 나 지금은 별로에요?하니까 난 그때로 돌아갈려 하는 지금의 나츠메가 좋아 하는데 진짜ㅋㅋ 나츠메가 분해하는데 내가 다 당한 기분이였음 제정신인 캐는 아니지만 나츠메 옆에 꼭 필요한 연예계 쪽 사람이라 느꼈어
  • W 2020.04.11 01:36
    나츠메의 모델로서의 성장 트리거는 히로노가 맡고 있다고 생각해 나도 히로노 처음엔 뭐야 이 변태 아저씨는... 했는데 작중 유일하게 "현재의 나츠메가 좋다"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준 사람인 거 있지 ㅋㅋ 나도 히로노의 그 대사에서는 내가 다 당한 기분이었어 ㅋㅋㅋ
    코우의 오두막 존재 자체가 나에게는 어려운 부분이었는데 이번에 정주행하면서 새롭게 보이는 곳도 그 부분이더라. 코우는 결핍된 모성을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는 채로 나츠메에게서 찾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나츠메 곁에서 자꾸만 잠드는 모습과 나츠메 무릎을 베고 누운 코우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라. ㅎㅎ 감상 공유해줘서 고마워 톨아!
  • tory_5 2020.04.11 02:43
    이 늦은 밤에 정말 좋은 글 읽고 가서 행복하다ㅠㅠ 잘 읽었어
  • W 2020.04.11 09:46
    늦은 밤에 올린 글인데도 읽고 댓글까지 남겨줘서 고마워 ㅎㅎ
  • tory_6 2020.04.11 03:29
    오 글 잘봤어. 사실 코우의 ㄱㄱ이나 감정선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톨 글 읽고나니까 조금은 납득이 가네
  • W 2020.04.11 09:47
    ㄱㄱ부분은 나도 정말 이해 안됐던 부분 중 하난데 애증과 비슷한 복잡한 감정이 극도로 높았을 때라고 생각하니 조금 이해가 되더라
  • tory_7 2020.04.11 03:32
    찐톨아 잘 읽었어. 이 글 읽으니까 다시 정주행하고 싶어져 대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감정선 하나하나 다 느껴진다 완전 대박 정성글!!!!ㅜㅜ작품 자체도 명작이지만 토리같은 독자덕에 더 빛나는 작품인 거 같아!글 고마워!
  • W 2020.04.11 09:47
    나같은 독자 덕에 더 빛나는 작품이 된 거 같다 말 너무 좋다 보람있어 ㅎㅎㅎ 댓글 고마워!!
  • tory_8 2020.04.11 03:53

    좋은 리뷰다 나도 읽으면서 코우 왜 저래? 싶었는데 찐톨 글 읽으니 좀 이해가 간다. 정성글은 추천!! 

  • W 2020.04.11 09:48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 ㅎㅎㅎ 추천댓글 고마워><
  • tory_9 2020.04.11 04:05
    와..찐톨 글읽으니깐 그동안 맘속에서 두서없이 생각만 하고있던 코우의 감정선이 확 이해가 된다 나도 물빠나 정말 좋아하고 리디로 전권소장해서 간간히 생각나면 다시 재탕하고 하는데 그럴때마다 코우의 나츠메를 향한 감정은 머리로는 이해하겠는데 말이나 글로는 완성지을수가없는?느낌이었었거든 근데 찐톨 글 보니 정말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그 감정을 보고 온듯 너무 완벽하게 적어서 코우의 나츠메를 향한 감정을 작가가 적어놓은것만같아 ㅜㅜㅜ 너무 고마워 사실 감정선을 생각만 하기보단 글로 읽고 다시 재탕하는것만큼 의미깊은게 없어서 앞으로 물빠나 재탕전에 찐톨글 정독하고 다시 감상해야겠어
  • W 2020.04.11 09:49
    나도 처음 몇번 읽었을 땐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보니 묘하게 저번보다 더 정리가 되는 기분이더라고ㅎㅎ 톨도 재탕하며 나와 비슷한 감정을 느낀다면 좋겠다 댓글 고마워!
  • tory_10 2020.04.11 07:23
    글 너무 잘 읽었어! 항상 코우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힘들었는데.. 덕분에 물빠나를 더 재밌게 본 만화로 기억할 거 같아
  • W 2020.04.11 09:50
    맞아 코우 감정선은 정말 쉽지 않아 초반에 나츠메 위주로 보여줘서 더 그런 거 같기도 하고 ㅜㅜ 글 좋게 봐줘서 고마워 ㅎㅎ
  • tory_11 2020.04.11 09:4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5 16:38:12)
  • W 2020.04.11 09:51
    나도! 내 중고등 추억이 담긴 만화야 나도 ㅎㅎ 단행본 한권씩 기다리고 했는데.. 내 추천작 베스트로 꼽을수 있는 좋아하는 작품 ㅎㅎ 좋게 봐줘서 고마워!!ㅎㅎ
  • tory_12 2020.04.11 23:15
    나 이거 하도 댐토에서 자주보이길래 얼마전에 보고 시대상 여성관 빻았는데도 너무 재밌게 잘봤어ㅜㅠㅜㅜㅜ 진짜 마지막에 눈물 줄줄 흘리면서 봤다ㅜㅜ 코우 시점으로는 진행이 안되니 이해가 안가고 나쁜놈만 외쳤는데 ㅜㅠ 톨 글 보고 이해도 되고 또 읽을때 감정이 스멀스멀 생각나ㅜㅠ 정성글 넘넘 고마워!
  • tory_13 2020.04.12 00:01
    헐 ㅠㅠ 엊그제 물빠나 읽고 아직도 여운 속에 휘적이고 있는데 이런 황금같은 글이..
    세번째 읽었지만 여전히 코우 감정선을 이해 못했거든 나츠메를 절절하게 응원한다는건 알겠는데 폭력의 원인이라든가 나츠메도 속마음 안보여주고 대사만 내뱉을 때도 이해 못한 부분도 많았거든
    근데 토리가 쓴 글보고 울컥하고 올라와ㅠㅠㅠ
    코우가 생각보다 더 나츠메에게 위안받고 또 충격적인 존재 빛, 섬광 불꽃이였구나..
    토리가 쓴글 보고 또 물빠나 읽어봐야겠다ㅠㅠ 진짜 정성글 써줘서 고마워 몇년동안 의문이였는데 이제서야 깨닫고가!!!
  • tory_14 2023.04.06 2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20 19:21:07)
  • tory_15 2023.11.01 03:10
    물빠나 보고 해석 찾아다녔는데 이거 보고 정리된 느낌.. 여운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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