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에 입문하고 싶어..
테드 창 책도 사실 전혀 술술 읽히진 않았고 단편당 최소 두번은 읽고 이해했는데 그래도 너무 재밌었어
근데 유명하고 고전적인 책은 읽어보려고 해도 잘 안 읽히더라고.. 테드 창 소설은 그래도 현대소설이라 그나마 읽힌것 같음
진짜 술술 읽히는 진입장벽 낮은 책이나
충격적으로 재밌는 책 추전좀 해줘
코니 윌리스 . 요즘 시기에 둠즈데이북 읽으면 더 암울할 수도... ㅠ
블랙아웃 - 올클리어 좋고
김초엽 -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배명훈 - 고고심령학자, 예술과 중력가속도 (단편)
베르나르 베르베르 - 파피용
두 있어!
기시 유스케 신세계에서 되게 재밌게 봤어
배명훈-타워, 안녕 인공존재
김보영- 멀리 가는 이야기(절판) 주변 도서관에서 빌려서 꼭 읽어주세요ㅠㅠ
김보영- 7인의 집행관
곽재식- 당신과 꼭 결혼하고 싶습니다.
존 스칼지-노인의 전쟁 진짜 재밌어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 이거 바로 떠오르긴 했지만 솔직히 가독성이 좋은지는 모르겠어. SF소설 중에서 가장 유명하기도 하고 여러가지 영화가 모티브를 삼아서 더 알려졌지만... 술술 읽히는지 아닌지는 토리가 취향껏 선택하면 될 것 같아! 내가 근래에 봤던거는 루나 클로니클 시리즈! 신데렐라나 백설공주처럼 우리가 흔히 아는 동화에 SF를 접목시킨 스타일인데, 책장이 그냥 술술술술 넘어가 ㅋㅋㅋ 신더, 가 제일 유명한 것 같고 이 시리즈중 첫번째이기도 해!
로저 젤라즈니도 거의 무협지 읽는 수준으로 술술 넘어가고 존 스칼지 노인의 전쟁도 재밌음
그리고 호불호 갈리긴 하지만 브로코시건 시리즈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시리즈도 읽히기는 정말 쉽게 읽힘
아서 C 클라크- 유년기의 끝,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체체파리의 비법 좋아.
한국 소설도 괜찮으면 곽재식-토끼의 아리아. 단편집이고 위트 있어서 술술 읽혀.
느늦엇을진 몰라도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ㅋㅋㅋㅋ sf 잘 못 읽는데 넘 재밌게 읽었어 !!!
김초엽의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추천해
나아니었어도 무조건 댓글에 달렸을 것ㅋㅋㅋ
내가 2019년에 읽은 책 중에 손에 꼽게 좋았어
그리고 개인적으로 메리 로치 책들 강추해
좀 과학에 대한 지식을 재밌게 풀어놓거든 SF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