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전에서 다공일수란
공이 3명 이상이어야하고 3명이상의 공들과 수와의 감정적 or 신체적 교류가 충분하게 이루어져야하며
분량은 고루 적절하게 분배되어야만 한다
고로 공이 기본 3명 이상, 공마다 어느정도의 지분과 비중이 있어야하고 이공일수는 다공에 포함 x
더 많은데 일단 최근에 연재된거에 최근 본 작품에서 간략하게 추려옴.
1.싸구려
소유욕/집착/다공일수/학원물/초반 회차만 잔잔한척 주의/전개빠름
가난하고 순진했던 고연우가 재벌 2세들만 다니는 학교에서 4명의 남자들을 만나
상처받고 도망갔다 잡히고, 또 도망가고 잡히는 집착물
[재벌/집착/츤데레/초딩/다정 등등 다 섞이공] x4
1부-가난수,자낮수,순진수
2부-계략수,복수수,유혹수
3부-도망수,무심수(포기)
주저리: 작가후기에서 볼 수 있듯이 다공일수 팡인이 혼신의 힘을 다한게 느껴져서 좋았음. 학교 청춘물인데 수가 가난한데 비해 공들은 다 재벌이고 어쩌고 잘먹고 잘사는데다가 수가 후원받는 절대적 을 입장이라 피폐하면서도 점점 스며드는게 포인트. 수 시점이랑 공 시점 온도차도 포인트. 수는 처음에 따 당하다가 공들이랑 어쩌다 친해져서 점점 친구 비슷하게 지내는데 그 과정에서 계급격차로 상처받기도 하고 공들에게 정도 주다가 결국 통수 맞고 복수하는 전개로 갈듯. 수 원래 좋아했던 공이 김첨지 짓하다가 수 마음 얻을 기회 날린게 너무 짜릿하고 수 업신여기다가 점점 스며들어서 집착하는 다른 공들이 자기 무리안에서 서로 사이 갈라지는거 보는 묘미가 있어 수는 뒤늦게 공들이 자기 가지고 놀던거 알고 어떻게든 모른척 하면서 이용해서 빠져나가려는 중인데 나중에 도망수 된다는거 보니까 피폐할거 같아서 기대중!
2. 지리멸렬
두 번의 사랑을 했다.
정말 사랑이었을까.
*다공일수
*재회물
첫사랑공/애샛기공/상사공
동창생공/갑툭튀공/다정공
주저리: 옛날에 나름 인기 있었던 작품의 리메이크작이야. 다공일수인데 하하버스 느낌이고 수가 멀뚱하면서도 약간 해탈한 눈새 느낌의 수라 이런 시점 좋아하는 토리들에게 추천! 공이 총 3명인데 공1은 수 첫사랑이고 학창시절 잘 될수 있었는데 밍기적대다가 버스 떠남~~되돌아와서 수랑 잘해보고 싶어하는 동갑내기 공, 공2는 개새끼 문란공이었는데 수랑 ㅈㅈ만 하는 관계로 지내면서 수가 자길 좋아하는줄도 모르고 딴남자여자 만나면서 방탕하게 지내다가 버스 떠남~~~수가 외국 나가서 일하는동안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매달리는 연상공, 공3는 수가 근무하는 회사 팀장님이고 수랑 3년동안 함께 일했는데 평소에 냉정하고 차도남인데 수한테만 살랑거리면서 다정하게 잘해주며 티내고 수가 집 구할 때 얼른 자기 집에 들여와서 동거시작한 현시점 가장 유리해보이는 공3
삼파전이고 결말은 기억안나는데 어쨌든 재밌음!
*키워드 - 미인수, 무자각수, 능력수, 기만받으면초절정고수, 본인은게이아니라고굳게믿는수
이건 빙의물이고 ㅈㅈ하면서 무공 익히는 문파 당주에 빙의한 수가 나오는 무협 탈 쓴 비엘물임 무협물 좋아해서 본건데 약간 허술한 감이 있지만 공들 여러명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타입 나와서 재밌게 읽고있어. 수가 무협계 이쁜이 이런 포지션이고 수 남몰래 짝사랑하는 수 사제공이랑 수 동경하면서 좋아하는 원래 수였어야하는 남궁세가의 후배 공이랑 원래 저 후배랑 러브샷 찍었어야할 원래 공이었는데 수한테 플러팅 아닌 플러팅 중인 마교 교주 공이랑 대강 비중 높은건 이정도인듯? 수가 원작대로 남궁후배랑 마교 교주 이어주려고 하는데 꼬여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사건해결도 하러다니고 소개글엔 메인공이랑만 한다고 해서 아쉽다........아 이거 보니 메인공이 있긴한데 일단 분량은 여러명이 동등하고 아직 메인공 정해지진 않음! 개인적으론 여러명이랑 하면 좋겠는데 그점은 아쉽ㅠㅠ
4.Toy (re)
주인공들에게 온갖 짓을 당한 뒤 버림받는 악역에 빙의했다.
다공일수. 빙의물. 집착광공넷. 소심수. 얼빠수. 민감수. 리메이크작입니다.
이것도 리메작이야 원래 노블에서 70편까진가 연재하던거 봤는데 리메하면서 사소한 설정들이 바뀜 수가 빙의한 몸이 쓰레기 인생 살던 오만한 귀족자제고 그 내용속에서 이물질 악역인데 비참한 최후 맞는 역할이라서 수가 최대한 회개하고 다시 살아보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미 원래 몸주인이 이런짓 저런짓 쓰레기짓 미리 해놓음 첫번째로 마법사 공인가? 얘네 집안 망하게 하고 공 배신때려서 이 공1이 수에게 이 갈고 있는데 그 상태에서 최대한 척 안지려고 노력중이고 공2는 문란하고 수한테 몸만 관심있는 개새끼 공인데 공2에게 흥미 위주 장난감 안되려고 도망다니고 공3는 수 보필하는 시종인데 사실은 수 이복형제야 그래서 수가 방탕하게 살면서 평판 내려가는 동안 열심히 작업질해서 가주 자리 꿰차고 나중에 수에게 복수해서 인생 ㅈ망 시킴. 근데 수가 회개하고 새사람 되면서 애증쩔고 이걸 죽일까 말까 하면서 마음 바뀌는 내용이야 아 맞다 공4도 있다 얘는 공 중에서 그나마 무해한 공이고 따지고보면 원래 수 느낌의 포로로 끌려온 왕자님인데 멍하고 순진하면서도 수에게 집착할때 눈빛 변하고 그런 갭에서 오는 매력이 있음 계략공 아닌 계략공의 느낌.......
5.키스로 레벨 업
회귀/고수위/유혹수/또라이수/다공일수
공A:순정공/동정공/집착공
공B:재벌공/능글공/정중한 개새끼공
공C:초딩공/쓰레기공/선몸정공
공D:잔망공/내숭공/변태공
***
[미션! 타인 1명의 체액을 1% 모으세요.]
‘뭐? 왓 더 ㅍ….’
자칭 마성의 게이 유진.
겨우 회귀했더니 타인의 체액을 모으란다.
그래야 ‘재능’도 얻고 ‘레벨 업’ 할 수 있다나 뭐라나….
그래, 이왕 이렇게 된 거! 감독이든 선수든 그 누구든 간에 내가 다 꼬셔줄게!
체액을 싹싹 긁어먹어서 이번 생애엔 기필코 축구왕이 되고 말리라!
비엘보단 판소 느낌? 레벨업 시키는 류의 판소느낌인데 씬도 많고 아이템이나 사건 터지는게 기발해서 재밌게 보고있어 수가 축구선수로서 별로인 인생 살다가 다시 회귀했는데 회귀해서 이번엔 축구왕이 되어야지! 하니까 짠! 하고 미션 주면서 남자 체액 섭취하면 레벨 올라가는 내용이야 수는 원래 게이였고 공1 유명축구선수 동료를 짝사랑했는데 이번엔 시스템을 통해서 꼬시기 시작하고 나중엔 거의 연애하는 단계까지 감 근데 수가 성공하려면 공1에게 정착할 수가 없고 계속 다른 남자랑 ㅈㅈ해야하니까 그 과정에서 싸우고 결국 수가 공1에게 못할짓이다 싶어서 기억 지우고 헤어짐 그러면서 삽질도 하고......그와중에 수는 또 열심히 다른 남자 만나는데 공이 어차피 여러명이라 실연당한 다음에도 계속 만난다 공1이 순정공이고 공2가 수가 구해준 아랍재벌인데 얘도 골때리고 공3는 수랑 처음에 혐관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몸정 들어서 ㅈㅈ하는 유명 축구선수 선배인데 얜 ㅈ이 작음........아마 그랬던듯 그래서 내 마음속에서 많이 탈락함........다시 보면 모르겠는데 어쨌든ㅠㅠㅠㅠ그리고 공4는 한국에 있는 선수 후배 공인데 사투리 쓰고 능글거리는데 수한테 몰래 수면간 시도하고 그러다가 보복당하기도하고 변태공임 아무튼 이중 제일 순정공이 공1이라 나중에 합의보는 과정까지가 최근 연재분인데 재밌어 난 공1 좋아함 근데 씬은 다다익선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에 빙의해 소속사 사장이 된 고영윤.
하필 첫 뽑기에서 인성에 문제 있는 멤버들을 뽑아버렸다.
인성 빼곤 전혀 문제가 없어서 더 문제다.
‘sanxxxx : 인성이 F면 화타가 와도 못 고침. 인성작도 효율 개낮으니까 스탯 괜찮으면 합성 재료로 갈거나 방출하거나 하셈. ㅅㄱ’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사람을 어떻게 갈아요... 데이터 쪼가리라면 모를까 눈앞에 떡하니 있는데.
‘ho1xxxx : 인성 F는 키워주면 배로 갚죠~ 위약금을 배로 갚고 파산하죠~’
아니다...그냥 갈까?
3년. 딱 3년만 단물 빨고 사고 치기 전에 내쳐야겠다.
그 뒤엔 너희는 계속 아이돌 하든가 말든가 해.
사장님은 집에 갈 거야.
#게임빙의물 #아이돌육성물 #사장수 #아이돌멤버공 #다공일수 #티안나는인간불신수 #더한인간불신공들 #착각계 #연예계물 #아이돌물
이것도 빙의물임 빙의물 안 좋아하는데 다공일수중에 어쩌다보니 빙의물이 많은건 아마 정해진 시스템 안에서 이야기 펼쳐나가는 연애 시뮬레이션느낌으로 쓰기 쉬워서이지 않을까 하는 추측.......?
이건 수가 아이돌 소속사 사장님으로 빙의함 근데 주어진 멤버들이 인성 xxx들임ㅠㅠㅠ 어쨌든 혼신의 힘을 다해서 얘네 사람 만들려고 노력하고 가진 자원 총동원해서 데뷔시키고 성공하게 만드려는 사장 수의 분투기를 볼수있다. 처음엔 싸가지없게 굴고 사장한테 막말하던 공들이 수에게 스며들어서 ((((((((우리 사장님)))))))))으로 변하는걸 보는 재미가 있음 수는 어차피 3년 후에 쫑낼거라서 공들은 그것도 모르고 나중에 수한테 통수 맞아서 그 후 상황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음! 공이 네명인가 다섯명인가 골라먹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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