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으로 잘알려진 톰 홀랜드
1917 블레이크 또는 왕좌의 게임 토멘으로 잘알려진 딘 찰스 챕맨
얘네 둘은 같은 시기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맡았던 동기(?) 사이임
(왼쪽에서부터 올리 톰 폭스 딘 찰스 순인데 하 진짜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왼쪽 3명은 스트릿 빌리이고 딘 찰스는 발레빌리(핵심넘버인 Electricity 안무를 빌리들 강점에 따라 스트릿과 아크로 위주 안무 또는 발레위주 안무로 다르게 한다고 함)인데, 4명다 역량이 뛰어나서 나름 빌리 황금기였다고 함
톰 홀랜드는 처음에 오디션볼때 춤 노래 연기 아무 경험이 없어서 떨어질뻔했는데
영화/뮤지컬 연출인 스티븐 달드리 감독이 제이미벨이 떠오르고, 연기 디렉팅을 이해할줄 아는것 같다면서 합격시키고
2년간 강도높은 트레이닝을 시킴
처음엔 빌리 하기에 너무 작아서 빌리의 절친 마이클역으로 출연하다가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함.
딘 찰스 챕맨의 경우에는 아주 애기 시절부터 빌리엘리어트 뮤지컬에 나오는 '스몰보이'역에서 시작해서
빌리 친구 마이클역
그 다음에 빌리까지 3관왕으로 차근차근 승진(?)한 케이스ㅎㅎㅎ
톰 홀랜드 빌리 시절ㅋㅋㅋ
저때 잔망스럽게 인터뷰하는거 보고 영화 '더 임파서블' 캐스팅 디렉터가 캐스팅했다고 함.ㄷㄷ
그리고 딘 찰스는 빌리 엘리어트 광고영상을 촬영했어서 다행히 활동모습이 고화질로 남아있음bbb
빌리 동기인 딘 찰스, 폭스, 톰 셋이 합동공연한 모습
톰은 공연 영상이 없고ㅠ 빌리 엘리어트 5주년때 합동공연 영상(10초쯤 톰 오른쪽에 있는게 딘 찰스)이랑
빌리엘리어트 라이브 촬영할때 합동공연한게 남아있음
저때 총리 관저도 초청받아서 갔었고 나름 유명인사들이었음ㅋㅋㅋㅋ
어쨌든 세월이 흘러 톰 홀랜드는 '더 임파서블'에서 쓰나미 피해가족의 첫째아들 역할을 맡아서
본격 연기 커리어로 들어섰고
스파이더맨 역할 안착까지 성공~
딘찰스도 왕좌의 게임 토멘 역할을 거쳐서
오스카 수상작 출연~
커서도 종종 잘 만나는거 같고, 인스타에 아직도 서로 하트 누르고 교류하는거 같더라고
다른 빌리 캐스트들이라도 연락하면서 친하게 지내는듯
한때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처돌이를 했어서 그런지 둘다 잘됐으면 좋겠음.(거기다가 될성부른 떡잎들 발굴해낸 감독 안목 무엇ㅋㅋㅋ)
참고로 마지막 사진에서 톰은 엘튼존 앞, 딘 찰스는 맨앞줄 젤 오른쪽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