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새벽 6시 25분에 모닝 응가 누는 애랑
똥냄새 적응해서 미리 6시 13분에 자동기상하는 이상한 집사
뭐어 오늘의 주제는 이 분보다는
(좋아하는 거 먹을때 솔직한 코짜부)
이 요망한 분 되시겠다
물론 이 분이 차지하는 퍼센트가 좀 있다보니 종종 나올거야
아무튼 주말엔 작정하고 단체 냥빨을 했지
몰랐는데 다들 물에 담그자마자 놀라서 오줌지리더라구.. 1묘 2번식 냥빨
집사야 와이라노 와이라노
흑흑 너무 귀여워 살려죠
두 눈에 가득찬 배신감과 상처 콜라보
냥빨하고 드라이기로 바짝 말렸더니 털이 보송보송
흑흑 삐졌다고 평소엔 와락하면서 살짝만 팔 잡은것 봐 킬미...
집사야 어제는 우릴 빨고 오늘은 빨래를 하는구나
그렇게 물이 좋으면 물에서 살던가 (는 뒤에 깜찍이 얼굴로 동조하는 중)
아무래도 잔뜩 노골적으로 삐짐을 표현하셔서
모래를 잔뜩 사서 화장실 전체 모래갈이를 해 드렸다
아버님이 가장 기분 좋을때 취하는 반식빵굽기
진짜..저 표정을 하고서 골골대는데 누가 믿어주지..?
근데 모래 너무 핫핑크다 싶더니 애들 발바닥에 연지찍혔어..
아무튼 집사에게 만족의 표시를 하는 동방예의지국 꼬린쓰
자기 전에 늘 베개 돌돌이는 필수야 후훗
어쨌든 요즘 집안꼴을 보면 이건 뭐 거대 고양이 하우스 수준이지
집사 출근(사냥) 잘하고 오라고 신발장에 올라와서 배웅해주는 애
+ 이 글을 쓴 목적
https://youtu.be/Bzp5cFs7oi8
tmi 애기는 아침에 배웅해주고 엄빠는 저녁에 퇴근할때 마중나와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