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진짜 갑자기 알라홍옥 터졌다고 했을때 엥????하면서 봤는데 ㄹㅇ 상상도 못한 둘이 공식에서 엮이는 걸 보고 눈 튀어나올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최애캐가 홍옥이고 딱히 컾을 팔진 않았지만 315화였나ㅋㅋㅋㅋ 갑자기 알라딘이 홍옥에게 관심 있어보이는 대사가 나와서 개놀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아~~~~~~~예 떡밥이 없던건 아니었더라......단행본 6권에 실린 보너스 만화에서 떡밥이 있긴 있더라고ㅋㅋㅋㅋ 심지어 알라딘이 홍옥 짝사랑하는건 거의 기정사실 되어버림ㅋㅋㅋㅋㅋ
- 32권 부록페이퍼 첫 인상 변화 코너에서는 홍옥에 대해서 "뭐라고 해야 좋을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라고 언급했으며, 34권 부록페이퍼 피스티의 연애 상담 코너에서는 "최근 들어서 신경 쓰이는 여자가 있습니다만.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특기의 마법이라도 보여주면 그녀에게 흥미를 줄 수 있을까요?"라고 고민거리를 털어놓기도 했고, 35권 보너스 만화에서는 홍옥이 알라딘에게 말을걸자, 안절부절 못해하는 묘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위에 꺼무위키에서 가져오긴 했는데 나도 보고 나서 뒤집어 지는줄 알았음.......
근데 내가 한번 더 뒤집어 졌던건 원작 아라비안 나이트의 주인공 알라딘이 결말에 중국 공주랑 결혼했다고 하더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노린거냐는 말을 꽤 봤는데 내 생각에는 초반에는 생각없다가 작가님이 갑자기 꽂히신거 아닐까....생각됨ㅋㅋㅋㅋㅋ 6권 보너스 내용이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별로 그런 느낌이 없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나는 호임ㅋㅋㅋㅋㅋㅋ 처음에 겁나 놀라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나쁘지 않더라고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내가 솔로몬x시바를 좋아해서 그런지 같은 아빠랑 아들이 둘 다 좋아하는 여자가 빨강머리라는 공통점도 맘에 들더라ㅎㅎㅎ 너무 뜬금없어서 불호인 톨들도 많을텐데 다른 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ㅋㅋㅋㅋㅋㅋ
난 그때 알리홍옥을 파고있었어서 ㅎ......... ㅋㅋㅋㅋㅋ 근데 주식 망해서 이젠 아무생각없음.. 홍옥이가 행복하면 ㄱ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