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연애가 여자한테 존나 해로운 건 맞는 거 같음ㅇㅇ 근데 원래도 악플달던 한남들 + 이건 페미 아니라고 악플다는 사람들이랑 가까이서 위로해주는 남친 중엔 당연히 남친을 선택하지 않을까??
'10명중에 나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사람이 3명은 있다' 이게 계속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를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에 더 신경쓰는데 악플러 얘기한 후기도 이해됨 100명 잘했다 해줘도 3명이 아니라고 하는 거에 충분히 무너질 수 있는게 사람이라서
그리고 자기손으로 애지중지 만들었을 작품 놓아버렸다고 얘기하게되기까지의 작가도 존나 고생한 거 같아서 그냥 불쌍해..
한국에서 페미니즘 요소 넣은 웹툰도 별로 없었고 이제 승슬 많아지는 추세인데 굳이 이렇게 작가를 비꼬아야하는 이유를 난 모르겠다 ㅋㅋㅋㅋ ㅠ 물론 백래시 요소 있는 건 안타깝긴 한데 첫작인데 이정도로 이끌어낸거면 진짜 잘한거고 이걸 계기로 더 발전하는 웹툰이 생기고 작가도 여기서 더 발전할 수 있는데 굳이 작가 무릎꿇게할 이유가 뭔지..
진짜 남자는 말할 것도 없고 여자도 여자한테 존나 박한 거 같음
페미선언해서 악플로 존나 상처받은 뷰티유투버한태도 왜 화장하고 다니냐고 뭐라하는 거 보면 말 다했지 뭐 ㅋㅋ
로설 작가들이 하는 말 보면 페미요소 들어간 글은 오히려 별로 안팔리고 이제는 빻취향이라고 여기는 강압적 관계 등등이 들어간 소설들이 자기를 먹여살린다고 하잖아 이런 거보면 맘이 복잡하다 ㅠ
무슨 큰 병크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걍 여자들 잘못은 쫌 넘어가주고 너그럽게 봐주면 안되는건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