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을 거름으로 하는 인간 ‘퇴비 장례’.jpg

좋네 의미있고..

난 화장 후 30센치되는 방 안에 있는것도 싫어서 그냥 화장하고 바다나 산에 뿌려줬음 좋겠다 생각했는데..그것도 하면 안된다고 그러더라고. 만약 이런 선택지가 있으면 난 하고싶어.

와 나 이거 너무너무 찬성

이런 의미에서 수목장 하고 싶었는데 더 좋다

수목장이랑 다른건가

내가 퇴비가 된다 괜찮

퇴비로 기른 농작물을 먹는다 이건 좀 갈릴듯; 안 밝히면 될려나ㅋㅋ

나 어릴때부터 수목장으로 정해놨는데 이런 방법도 좋다.

알칼리 용액에 넣어 가수분해하는거랑 퇴비화하는건 다른건가봐 이건 화장해서 태우는게 아니고 녹이는 방식이라 유해가스 덜나온대 

묘비대신 나무가있는거 아니야? 그렇다면 무덤이 없는것도 아니니 괜찮지않나....... 가족들이 나 죽고 내 나무에 장식을 건다거나 그런것도 할 수 있고 좋을거같은데 ............

가만보면 종교가 지구에 생긴게 가장 큰 문제아니였을까.

이거 알기 전부터 나는 풍장이 되면 풍장이 좋겠다 싶었어. 근데 풍장은 모르는 사람이 보면 놀라겠다 싶었거든? 근데 이런 것도 있구나 좋네.. 상용화 되면 해야징. 

종교계 어디지ㅋㅋ 서구권이면 기독교 계통일 것 같은데 기독교는 어차피 죽은 뒤가 더 중요한 거 아님? 존엄성 훼손이라니 되게 뜬금없다

그냥 매장에서 분해되는 속도만 높인건가

나도 이거 좋은 것 같아! 우리나라도 허용되면 나는 이 방법 택할래. 

이걸로 농작물 기르는 건 좀 그렇고 수목원 같은 곳에 뿌려주면 좋겠어 나도 원한다 

자연의 섭리를 따르는것도 좋아보임

수목장... 난 나무 한그루 심고 그 아래 뿌려줬으면 좋겠어. 그게 딱 좋은것 같아.

언젠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갈 거, 저런 장례 방식도 마음에 든다. 

어차피 나 또한 지구의 일부이니 죽어서 지구의 일부로 돌아가서 다른 생명체들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것이 의미있다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