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스오x시노부....
아라타 시노부도 좋아했는데 (시노부 니 열 있제. 이거 보고 치였지만 둘이 너무 친구였음...)
스오 시노부... 이 장면 보고 치임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3/27T/I7J/27TI7Jd25OKgEM6Gwo0emS.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3/OXy/6uW/OXy6uWj7siWCsiMM8gciY.jpg
시노부 부재중전화 보고 도쿄에서 쿄토까지 달려간 스오...
아니... 이거... 찐 사랑 없이 불가능한 거 아니냐고....
당시 스오 퇴근길이었나 그랬는데
치하야랑 같이 있을 때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그냥 안 받았다가
음성사서함에서 그냥 "하아..." 하고 한숨 쉬고 끊은 것만 듣고 바로 시노부인 줄 알고
무슨 일 있는 거 같아서 쿄토까지 달려간 스오 ㅋㅋㅋ
걱정하는 치하야한테는 별 일 아닐거라고 덤덤하게 말해놓고는
자긴 땀뻘뻘 흘리면서 시노부 집까지 뛰어간거 ㅋㅋㅋ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3/7mI/YYb/7mIYYbpSogMQqQ0Y4O2iyS.jpg
그 다음 이 장면도 좋아함.
시노부가 갑자기 스오 데리고 묘조회 가서 시합하자고 했다가 취소됐는데
묘조회 이세 선생님한테
"시노부한테 어떤 저주를 건 것은 이세 선생님이죠?"
라고 하는 장면....
솔직히 시노부랑 스오랑 둘 다 스승도 없고 동료도 없고
혼자의 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거라 되게 외로운데
스오는 그 외로움조차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노부는 점점 그게 안되어가고 있었잖아
스오랑 시노부의 상황 자체는 비슷하지만
둘의 본질적인 면은 달라서 스오는 덤덤해도 시노부는 그렇지 않은...
그리고 스오는 시노부가 자기랑 다르다는 걸 눈치채고 있어서 더 시노부한테 신경썼던거 같음..
괜히 시노부한테 전화 걸고 친한척 하고 그런 것들이 다 ㅋㅋ
너무... 섬세한 어른 냄새 나서 좋다고....ㅠㅠ
스오는 여유로운 어른 느낌인데
시노부는 스오한테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는 것도 좋음ㅋㅋ
시노부는 자기가 카루타 최강이라고 말하지만
어쨌는 제대로 스오랑 대결해서 이겨본 적이 없어서 약간 찜찜한 맘이 남아있을 거 같고
그게 저 생각없어보이는 인간에 대한 짜증으로 솔솔 올라오지 않았을까나...
한쪽의 일방적 혐관 좋잖아요...ㅠㅋㅋ
암튼... 이 한 장면 보고 개쎄게 치였는데 뭐 더이상의 떡밥이 없어가지고...^^...
미정발분에 둘이 경기 하는 건 있었으려나..
언젠가 스오랑 시노부 둘이 제대로 경기하는 것도 보고 싶은데 힘들 것 같네...ㅎㅋ ㅠㅠ
아라타 시노부도 좋아했는데 (시노부 니 열 있제. 이거 보고 치였지만 둘이 너무 친구였음...)
스오 시노부... 이 장면 보고 치임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3/27T/I7J/27TI7Jd25OKgEM6Gwo0emS.jpg
https://img.dmitory.com/img/202003/OXy/6uW/OXy6uWj7siWCsiMM8gciY.jpg
시노부 부재중전화 보고 도쿄에서 쿄토까지 달려간 스오...
아니... 이거... 찐 사랑 없이 불가능한 거 아니냐고....
당시 스오 퇴근길이었나 그랬는데
치하야랑 같이 있을 때 갑자기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그냥 안 받았다가
음성사서함에서 그냥 "하아..." 하고 한숨 쉬고 끊은 것만 듣고 바로 시노부인 줄 알고
무슨 일 있는 거 같아서 쿄토까지 달려간 스오 ㅋㅋㅋ
걱정하는 치하야한테는 별 일 아닐거라고 덤덤하게 말해놓고는
자긴 땀뻘뻘 흘리면서 시노부 집까지 뛰어간거 ㅋㅋㅋㅋㅋㅋ
https://img.dmitory.com/img/202003/7mI/YYb/7mIYYbpSogMQqQ0Y4O2iyS.jpg
그 다음 이 장면도 좋아함.
시노부가 갑자기 스오 데리고 묘조회 가서 시합하자고 했다가 취소됐는데
묘조회 이세 선생님한테
"시노부한테 어떤 저주를 건 것은 이세 선생님이죠?"
라고 하는 장면....
솔직히 시노부랑 스오랑 둘 다 스승도 없고 동료도 없고
혼자의 힘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간 거라 되게 외로운데
스오는 그 외로움조차 덤덤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
시노부는 점점 그게 안되어가고 있었잖아
스오랑 시노부의 상황 자체는 비슷하지만
둘의 본질적인 면은 달라서 스오는 덤덤해도 시노부는 그렇지 않은...
그리고 스오는 시노부가 자기랑 다르다는 걸 눈치채고 있어서 더 시노부한테 신경썼던거 같음..
괜히 시노부한테 전화 걸고 친한척 하고 그런 것들이 다 ㅋㅋ
너무... 섬세한 어른 냄새 나서 좋다고....ㅠㅠ
스오는 여유로운 어른 느낌인데
시노부는 스오한테 짜증나는 감정을 느끼는 것도 좋음ㅋㅋ
시노부는 자기가 카루타 최강이라고 말하지만
어쨌는 제대로 스오랑 대결해서 이겨본 적이 없어서 약간 찜찜한 맘이 남아있을 거 같고
그게 저 생각없어보이는 인간에 대한 짜증으로 솔솔 올라오지 않았을까나...
한쪽의 일방적 혐관 좋잖아요...ㅠㅋㅋ
암튼... 이 한 장면 보고 개쎄게 치였는데 뭐 더이상의 떡밥이 없어가지고...^^...
미정발분에 둘이 경기 하는 건 있었으려나..
언젠가 스오랑 시노부 둘이 제대로 경기하는 것도 보고 싶은데 힘들 것 같네...ㅎㅋ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