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부모님한테 잘하는게 좋다는 얘기는
절대 아닌 거 같은데? ㅋㅋㅋ
옆에서 장도연이 자기 효녀라고 치고 나온 거
좋더라 ㅋㅋㅋ
이 시국에 대리효도라니 휴
나도 완전 짜식
아무리 멋있어도 저런 말 한마디 하면 와장창
나 예전에 소개팅하러 나갔을 때 자기 엄마랑 자기 와이프랑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다는 남자 보는 기분이었잖아
난 친부모한테 잘하는 사람으로 이해했는데 아니었구나 ㄷㄷ
나도 친부모한테 잘한다는 그런 느낌은 아닌거같더라ㅋㅋㅋ
친부모한테 잘하는건 이상형이라기엔 너무 보편적인 도리로 보니까..
솔직히 어른을 공경하는 여자가 이상형이라고해도 좀 그런데
부모님에게 잘하는 여자라니까 확 깸
엥? 헐.. 나만 자기부모한테 잘하는 여자로 생각한거구나...
어른들한테 예의바른? 자기부모님한테 잘하는 효자효녀를 이상형으로 생각한다는줄
자기도 그런사람이니까 상대도 그런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줄 알았는데
나도 이랬는데....부모님한테 잘 하는 사람이 심성도 고울 거 같아서 좋단 말인 줄
나도 본인부모님한테 잘하는 사람으로 이해해서 괜찮았음 ㅋㅋ
그냥 딱봐도 지 대신 지 부모한테 효도해줄 식모 구하는거지
이런 말 하는 남자가 한두명임? 시대가 어느 시댄데 아직도 멍청하게 구는거 보면 신기함
너무 웃겼어ㅋㅋㅋㅋㅋㅋㅋ 분명 30-40분동안 반응 존좋이었는데
저 한마디 나온순간 불판사람들 반응 짜식되서 말없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 부모에게 잘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라 한들 그 이면에는 본인 부모한테 잘하면 우리 부모한테도 잘하겠지란 생각이 깔려있어서 그렇지 뭐. 진짜로 본인 부모만 살뜰히 챙기고 시부모는 나몰라라 자기부모는 자기가 알아서 챙겨라 하는 사람을 이상형이랍시고 꼽지는 않을테니 결국 양가부모한테 다 잘하란 소리지 뭐. 특히 시부모한테ㅋㅋㅋㅋ
ㅋㅋㅋㅋ나도 이런 말 하는 사람 실제로 봤는뎈ㅋㅋㅋ
순간 나 정색했잖아 ㅋㅋ
그런 사람 요즘에는 찾기 어려우시겠네요 ~ 하면서 멕여버림
그니까 우웨에에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