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벨이니까 약간 판타지 6-70 로맨스 3-40 정도 섞인 비율인데 내가 이 비율을 좋아하거든. 그래서 몇가지 꾸준히 보고 있는 게 있어서 추천할 겸, 추천받고 싶어서 왔어ㅠㅠㅠㅠ 다들 존잼이니까 봐주라(그렇지만 영업 능력 없어서 소개글 복붙)
1. 기간트리카 데이브레이크! (선작 9,119)
미연시 주인공(짝사랑공)X3류 악다엑스트라 빙의수(하찮수)
청춘성장물. 순도 100% 남성향 미연시겜에 빙의한 성격 더러운 츤데레 평범남이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고 데굴데굴 구르는 이야기.
*순도 100% 남성향 라노벨&미연시 클리셰 만발 주의
하지만 결국 이어지는 건 남정네 둘이구나
어느날 돌연 이세계 지하철에서 눈을 뜬 재경은 렌이라는 싸가지 없어 게임 내에서 쩌리 취급 받는 미연시 3류 악역 엑스트라로 빙의되어 학교생활을 시작하게 된다.성격이 불같고 까칠해서 현실에 마땅한 친구 하나 없었던 주인수 재경은 이 기회에 미연시 주인공 대신 인기 호황을 누려보고자 다짐하지만 어째 현실은 시궁창이다. 암만 친구 없던 과거를 청산하고 히로인하고 친해지련들 웬걸, 원래 3류 악역이었던 엑스트라의 성격과 재경의 성격이 너무 딱맞는 탓에 자꾸만 일이 꼬이고 만다. 재경은 말한다. 나도 친구가 가지고 싶다고!
나도 여자친구 가지고 싶어!
왜 너만 다 가져가냐 나쁜놈아!! 이 하렘 미연시 주인공놈아!!
개고생하는 건 나인데!!
미연시 빙의물, 강공, 착하공, 짝사랑공, 미연시 주인공, 쩌리수, 츤데레수, 하찮수, 순진수, 엑스트라 빙의수, 후반피폐물(찡긋)
수 시점의 공의 짝사랑 청춘 성장 판타지 미연시물
2. 먹구름이 드리우는 날엔(선작 8,672)
현우는 저도 모르게 그 남자의 손을 덥썩 잡았다. 그리고는 말했다.
"패, 팬이에요!"
슈퍼파워를 각성하고 난 뒤 현우는 의도치 않게 히어로 활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우연찮은 계기로 뉴욕의 유명한 히어로, '팬텀'과 마주하게 되는데....
히어로물(가이드버스X)
히어로공, 히어로수, 다정공, 약팔불출공, 재벌공, 외국인공, 연상공, 깨발랄수, 한국인수, 능력수, 연하수
1부에서 수 미성년자 → 2부 성인(수가 아직 미성년자인 관계로 로맨스 진도는 수가 성인이 되고 나서부터 뚜렷해집니다)
커뮤반응, 팬반응, 기사반은 등등 있음
서브공 아마도 있을 예정?
판타지적 요소 많음
3. 어서 오세요, 마법상점 에바쎄바입니다(선작 8,430)
차원이동/게임요쇼 有/개그지향/욕설 매우 주의/지옥에서 돌아온 깽판물
지랄수, 욕수, 인성파탄수, 그런데만 눈치없수, 랭커수, 능력수,힘법사 수
무심공, 직진공, 직투공, 짝사랑공, 랭커공, 능력공, 팔라딘공
게임에 접속했더니 마지막으로 로그아웃한 장소가 아닌, 처음 보는 도시의 골목이었다. 상태창도, 스킬창도, 아이템창도 뜨지 않는다.
"에바아앍...."
이렇게 닉값 하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4. 회귀자 용사님 처우 개선안(선작 7,559)
-잊혀진 반신이시여, 부디 나의 세계를 구해주세요.
4,136번의 회귀 끝에 마신을 제압한 용사 일라이저. 반신은 그 용사에게 빙의해 세계를 구해달란 제안을 받는다. 대부분의 시간을 다른 신의 세계를 구하는데 사용한 반신은 여러모로 미심쩍은 부분이 많지만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런데-
하나, 육체에 남아있어야할 기억이 없다
둘, 세계의 세부 장르가 하드코어, bl이다
셋, 용사의 동료가 동료 같지 않다.
넷, 검은색이 불길함의 상징인 세계에서 용사의 머리색이 검은색이다.
여러모로 유쾌하지 않은 상황에서 반신은 결심한다. '일라이저야. 용사 인생 선배로서 이 거지 같은 대우를 개선해주마.'
판타지bl 용사 모험물, 초반모험위즈, 먼치킨수, 무심수, 그 누구보다 연상수, 일공일수, 서브커플 있음
5. 백요만발 스캔들(선작 5,160)
하루 아침에 요괴에게 자신의 모든 팀원들을 잃고, 자신까지 저주에 걸려서 열두살 어린이가 되어버린 검사, 박형주. 계룡산을 찾아간 형주는 그곳에서 벌을 받고 있던 젊은 도사를 만난다.
"그것을 그분에게 전해주시면 당신을 따라갈게요."
형주는 눈을 가늘게 뜨면서 광연을 응시했다.
"내가 왜 해줘야하지?"
"저주를 막기 위해서라면 제가 제 기를 당신에게 드려야하니까요."
메마르고 거친 입술이 형주의 입술을 누르며 벌렸다. 형주는 멍하니 눈을 깜박이며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생각했다. 키스라기보다 숨을 불어넣는 인공호흡처럼 입술이 겹쳐지고, 광연의 입술에서 뜨거운 숨결이 넘어왔다. 형주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그는 원래 몸으로 돌아와있었다.
"이게 바로, 제가 형을 적극적으로 보호해야하는 이유죠."
현대판타지, 요괴물, 특수능력물, 퇴마물, 강공강수
박형주: 연상수, 열두살로 어려진수, 검객수, 저주받은수, 강수
광연: 다정공, 연하공, 도사공, 미인공, 반인반요공, 강공
6. 지하벙커의 아포칼립스(선작 4,896)
재난, 판타지, 생존, 아포칼립스, 공포, 크툴루신화
계략다정공, 짝사랑공, 대형견공, 연하공, 미인수, 외유내강수, 예민수, 연상수
"대다수의 그것들은 그저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인간과 마주치는 게 보통이에요. 일종의 자연재해 같은 거죠."
하지만 아주 가끔 드물게.
"땅이나 바다에 그것들이 잠들어있는 경우가 있어요."
설이든이 말했다. 이 지역, 정확히는 오렌지 농장과 농장 근처의 사막 지대에 그것의 일부가 잠들어있었다고.
*생존전략, 프로푼디스, 휘뚜루마뚜루는 맞지 않았어ㅠㅠㅠ 중간에 하차//톨들은 요새 판타지 벨 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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