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되어서 재회하는 거부터 시작인데
남주가 왜 여주를 그토록 못 잊고 애증인지를 설명하려면
학창 시절에 이 둘의 이야기가 진짜 중요했는데
차갑고 어둡고 서늘했던 남주한테 제목 그대로 진짜 (햇살) 같은 여주가 와서 계속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열리게 만들어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였어서
얼마나 그 남주한테 여주가 햇살처럼 따뜻한 존재인지 보여주는 부분이어야 했는데
진짜 케미도 좋고 연기도 둘다 넘나 잘해줬음
학창시절 때 남주여주랑 성인된 남주여주 느낌이 확 달라서 더 몰입 잘됐음 ㅇㅇ
진짜 이천이 묵생 못잊은거 넘나 이해됨 자기한테 어떤 사람이었는데 잊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의미로
오천 라운희 다시 로코물좀 찍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