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나래아 이야기 아님******

난 벨 말고도 순수문학이나 다른 장르도 많이 읽는데, 그냥 읽거든?

예를 들면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살인자가 주인공이고 전지적 살인자 시점 소설)을 읽으면서 호오 살인자가 이럴 수도 있겠군! 이렇게 읽지,
아 살인자 옹호하냐 - - 어떻게 이런 사회 쓰레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울 수 있음?이라고 생각 안하거든

마찬가지로 순조로운 생활 보면서 흐 천제림 미친놈(어머어머) 읽었지

오믈랫 지금 강간범 미화함? 돌았? 이렇진 않았거든

그래서 ㅈㅇㄹ 시맨틱 에러 모텔 사건도 이해가 안됐어...

아니, 마음에 안들면 왜 바꿀라는 겨??
그냥 선작 취소하고 다신 안보면 되잖아.
이해가 안됨.

다른 장르에서는 하지도 않는 고나리를 당당하게 하지?

근데 노정에도 올라오는 글들 중 종종 소설의 영향을 중시하는 글들이 있더라고.

그 글들 읽으면서 조금(?) 뭐 어쨌든 왜 그런 고나리가 있는진 알겠어

나와는 다르게 세상에 나와서는 안되는 소설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했음

물론 소설이 주는 영향이 작다곤 할 수 없지
난 그냥 이것 또한 출판의 자유, 인터넷이 준 양냘의 검이라고 생각했거든.

자유롭게 다 써도 될 수 있게 됬자나
노정 보면서 멘붕 왔지만
그냥 각기다른 사람들로 이루어진 세상이니 그러려니 한다고 생각할라구...

나랑 대척점에 있는 사람들도 서로 존중해줬음 좋겠어..

나와 반대라고 절대 악이란 법은 없잖오

+
사랑이 주제라고 해도 글을 쓰면 어쨌든 작가라고 생각해서 난 작가 존중의 태도로 고나리는 정말 무례하다고 생각했는데
댓들 읽으니까 사랑이 주제면 더 공감되서 이입하기 때문에 미화로 넘어갈 수 있다는 입장도 있구나:-)
이렇게 또 배워갑니댜

++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에서 표현이 덜 되었는데
소설로 읽으면 부정이 메인이야
살인자의 딸에 대한 사랑이여서 어떻게 보면 미화 가능해서 쓴 예시였어!
범죄 스릴러로 쓴 건 아니었어ㅠ
  • tory_60 2018.02.2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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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7 2018.02.2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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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6 2018.02.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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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8 2018.02.2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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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9 2018.02.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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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0 2018.02.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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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1 2018.02.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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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3 2018.02.22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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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5 2018.02.22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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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6 2018.02.2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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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7 2018.02.2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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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9 2018.02.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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