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kdrama/116416400
정말 저 글 10톨 해석에 넘 감탄했다.
이때까지 그저 미국물 먹고 한국에와서 뭣 모르고 까부는 놈으로 보였는데
그렇지
더 큰 대한민국을 꿈꾸는 우리한테는 미국이 성진국이겠지만
미국이라는데가 오히려 유럽 이런데보다 좀 더 보수적이라고 들었어
특히나 그런 금융,회계 이런쪽이면 업계 자체가 보수of보수인걸
쟤가 아무리 검머외라도 한국식 비즈니스를 잘 알아. 한국인들이 가지는 경제트라우마도 정확히 알고.
왜 저지랄 굴지? 이랬는데
https://img.dmitory.com/img/202003/7ZE/Mdx/7ZEMdxlIaIg8c2yGIQIwu.gif
그 허브랑 수영장씬은 진짜 그렇다 정말...그거지..진짜 유진한이 마운팅 그거 한거지;;;!!!
젊은 놈의 쉐끼가..감히 어르신한테..다른데서 괜히 뭐라더라 노인수? 그런말 나온거 아니네(으)
생각해보자 우리ㅠㅠ
허브가 아니라 채이헌이 거기 갔다 생각해보자
딴 드라마에 비해서 배우들이 나이대도있고 워낙 둘 자체가 다른 감성으로 알파메일 뿜뿜해서 그렇지
호모렌즈 장착하게 됨ㅇㅇ
그래. 만약 혜준이가 갔다생각해보자
우리 건조토끼 바로 [성접대 그런건가..? 옷차림 뭐야...c..미친샊히] 이러고 신고한다 안한다?
카페씬도 그정도 텐션으로 뽑았는데 혜준이 갔으면 그냥 19였다 이건.
허브,채이헌,혜준이라서 유진한 극혐하는거 당연한거였네 지금보니.
나국장같이 정상아닌애들이 [간택 당했다며 좋아함] 이 이상한거였어.
이런애들이 덥썩 무는 그런 부류들인거고
그리고 이 접근법이 정확이 맞는게
계자가 풀어준 수정 전 대본 중에 유진-티나 한국 떠나려고 같이 대기실에 있을때
티나/ (예전에 유진한이 티나에게 그랬던것 처럼,유진한의 머리를 만지거나얼굴을 쓰다듬거나/ 마치 이쁜 PET한테 하듯이)
이런 지문이 나오거든
ㅋ
얘 이거 전적이 있는 놈이었어..
괜히 티나랑 잤네 안잤네 그런 논란 일어난거 아님
공식 피셜로는 안 잤지만 같은 동성한테는 마운팅하듯 저러고
이성한테는 줄듯하지만 몸은 잘 안주고 쥬얼리 좋아해?사줄게 거리고.
보통 이성한테 쥬얼리 이런거,,,그냥 잘 사주진 않잖아
근데 얘한텐 그거 그냥 뭐야...이쁜펫한테 장난감목걸이 사주듯 고양이 집사노릇해주듯 그렇게 한거겠지?
능글하니 숙이고 가는척 입안의 혀처럼 굴어주다 그 입안에 압정 심어놓고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갔겠지.
첨에는 그래서 얘가 인상과 달리 사람 좋더라는 말이 나올만함.
아저씨 할배들 지들 마운팅 당하는지 모르고 ㅋ? 한국감성으로 저게 감이나 오겠냐
아는인간만 아는거겠지 뭐
이런 놈이 혜준한테 사회성 부족으로 보일만큼 되도않게 버버벅거리고
남들앞에서는 찾지도않는 마마보이취급 당하며 가정사팔면서 혜준이한테서 동정심 사려하고
아픈팔 내밀면서 나한테 오라는둥 한국사람 밥심으로 사는건 알아가지고는 갈치조림 떠드는게
얼마나 예외적으로 애쓴건지 더 보인다
ㅋㅋㅋㅋㅋㅋ
그 유진한 본체가 애니멀워크를 이 캐릭터에 적용했다는걸 봤는데
이거 진짜 개찰떡인듯. 이걸 노린거였으면..대단하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