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취향이 다분히 녹아든 리뷰임을 미리 밝힘.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될지 모르니 주의 바람.
새벽바람 - 비마중
근현대 시대물에서 바라는 불안하고 위태롭고 그러면서도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분위기와 작중 공수 관계성이 찰떡으로 버무려짐.
어린시절 유복한 수 집안의 하인이었던 공이 성공한 자산가로 돌아와
몰락한 집안의 병약한 수를 호로록 꿀떡 삼킴.
-> 이 줄거리를 보고 벨독자가 바랄 모든 시츄에이션이 대부분 구현됨. 땡큐 어 랏.
그웬돌린 - 혼약
궁중물로 왕인 공과 약방의 관리인 수의 영혼이 뒤바뀜.
고약한 성격이지만 수 한정 다정한 그웬돌린표 미인공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법 함.
하지만 꾸금 없는 벨은 앙금 없는 찐빵이라 생각한다면 비추 때림.
개취로 내가 좋아하는 그웬돌린표 미인공의 전형이라 재밌게 읽음.
+ 기승전결의 결 부분을 굉장히 잘 썼다고 생각함.
기승전 까지는 슴슴하던 공수 감정선이 결에서 무르익음.
보이시즌 - 스윗스팟
짝사랑수 좋아하는 공맘들의 바이블.
공수 찐럽 서사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한 작가님의 노림수가 곳곳에 보임.
근데 이게 또 취향저격이라 소리 벗고 빤스 치게 됨.
김모래 - 카르마
단권 별로 안 좋아하던 나를 무릎 꿇게 만든 이야기.
수가 옛 로마로 차원이동하는 내용임에도 엄청난 기복을 가진 글은 아님.
하지만 수 서사에 공 얹는 조화가 아주 나이스함.
거기에 벨적 요소까지 잘 버무림.
무엇보다 기승전결에 결이 아주 흡족함.
엔딩 이후 에필로그도 아주 좋았음.
완독 당시 외전을 매우 바랐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외전 없이도 정말 깔끔하게 잘 끝낸 글이란 생각 듦.
하루사리 - 스페이스 바운드
미드 혹은 헐리우드 갬성이 녹아 있는 SF물.
초반에 대사도 서술도 말이 많아 사람 진을 빼게 만듦.
공수 러브 서사 말고도 뭔가 중요한 일이 막 벌어지고는 있는데.
나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고
공수는 왜 갑자기 붙어먹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럼.
오히려 공 동생 커플 이야기인 외전을 더 즐겁게 읽음.
그웬돌린 - 독이 든 케이크
불호평이 많았던 작품인데 의외로 나는 그럭저럭 재밌게 봄.
다만.
글 자체가 공수 럽 빼고는 크게 의미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는 보이지 않음.
+ 공수 첫 씬은 아주 인상 깊음.
기대 않고 있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음.
그웬돌린님이 씬을 이렇게 잘 썼던가? ... 하고 놀람.
비원 - 윈터 이즈 커밍
전형적인 할리킹에 F1이라는 색다른 이야기가 첨가 되어 신선했으나
나는 크게 매력을 못 느낌.
돈 쓰는 스케일은 내가 본 역대 할리킹들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듯함.
근데 럽 서사가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함.
진양 - 후안무치
수 귀여워서 벽 뿌심.
오후네시육분 - 탐색전
지금 와 생각해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 읽었지? 싶은 초반 부분만 잘 견디면
뒷 부분은 캠퍼스물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음.
공수 커플 되고 나면 탐색전이 아니라 탐섹전이 되는데.
혈기왕성한 캠퍼스 커플을 읽는 이유가 여기 있는게 아닐까 싶은 깨달음을 얻음.
공수 티키타카 대화가 재밌고
공 주둥이가 이 글의 신의 한 수.
임유니 - 키스톤 로맨틱 콤비
연하댕댕공 입문으로 좋음.
개인적으로 여기 공이 흑화 하지 않을까 두근두근 하며 기다렸는데.
전혀 그럴 기미가 없어 좀 슬퍼하며 읽음.
되게 밝고 귀여운 글인데.
..... 역시 공이 한 번 쯤 흑화해서 수를 짠하게 울렸음 어떨까 하는 왠지 모를 아쉬움이 듦.
폭우주의 - 소공전
내 벨생 사상 최고 무서운 수를 여기서 봄.
얼마나 무서웠는지 분명 완독했는데 엔딩이 기억 안 남.
심신의 안정을 위해 내 무의식이 엔딩을 지웠는가 봄.
세람 - 꿈의 잔재
공 주식 잘못 사서 망함.
이젠 - 금슬지락
꿀노잼 오브 꿀노잼.
그러니까 이게 분명 노잼은 노잼인데 달달하니 꿀 같고...
달달하니 꿀 같은데 노잼은 노잼인 요상한 글.
리다조 - 드레스드 투 킬
단권 장르소설로서 보여줄 수 있는 재미 다 보여줌.
글 자체가 술술 잘 읽히고
미드 갬성의 내용도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적절함.
강소영 - 우화원귀인
벨에선 쉽게 보기 힘든 초장편 대작.
이렇게 긴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잘 꾸리기도 힘들 텐데.
그걸 작가님이 해냄.
호불호 갈릴 만한 부분이 여럿인데도 불구하고
글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잘 쓴 글이라 생각.
+ 개인적으로 진관우를 매우 사랑하였음.
지그 - 라 벨라 비타
작가님 특유의 할리킹과는 좀 다른 느낌.
보다 상큼하고 보다 사랑스러움.
작가님이 이런 류의 힐링물도 잘 맞는 것 같은데.
이런 류 작품이 더 안 나와서 좀 아쉬움.
깡장 - 콜 잇 어 나잇
수의 수다스러움만 이겨내면 진짜 이만한 캠퍼스물이 없음.
헤테로 공수가 럽 서사 쌓아갈 때 독자가 바라는 그 모든 감정 서사가 다 담김.
그뿐 아님.
헤테로 공수가 럽 찍고 나서 커플 된 이후 이야기도 진짜 현실감 넘치면서 또한 벨 소설 답게 사랑스러움.
벨 장르에서 연애 소설 다운 연애 소설 넘버원이라 생각함.
신영하 - 오토전
귀여운 수한테 빠져 읽다가 공의 찐럽에 앓게 됨.
오믈랫 - 순조로운 생활
잘 쓴 글은 아닌데 벨 장르 소설로 이보다 잘 쓸 수 있을까 싶은 글.
피폐물에 집착공 서사 좋아하는 벨톨들 맴 뒤흔들 모든 요소가 잘 버무려짐.
제목부터 공수 캐릭터까지 진짜 잘 짜인 벨 소설.
메리제인 - 폐허위의 구원
군인수에 역키잡.
이 키워드 만으로도 벨덕 마음 흔들리는데.
제목에 꼭 맞는 황량한 분위기에 온리원 구원서사까지 잘 쓰인 글.
진양 - 속물의 습성
이 작가님이 수를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쓰는 것 같음.
여기 수는 무려 여우임! 여우! 여우!
귀도 있고 꼬리도 있고 캥캥 웃기도 함.
모스카레토 - 킹메이커
표지를 볼 때마다 여기 공이 금발이었나? 하고 놀람.
읽은 땐 분명 재밌게 읽은 것 같은데.
머릿속에 남는 건 샴페인병과 자동차 뿐.
지그 - 장미와 샴페인
러시아 마피아 공과 한국계 혼혈 변호사 수 조합으로 중간까지 아주 흡족함.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내용이 허술해짐.
외전으로 장미와 키스 라는 글이 이어지는데.
이건 너무 유치해서 앞에서 좋았던 것도 홀랑 잊게 만드니 추천 않겠음.
뜅굴이 - 소백전
수가 귀여워서 벽 뿌심 22222
이 글은 진짜 수가 다 함.
수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짠하고 애절하고 진짜 다 함.
이미누 - 생츄어리
떡대수의 아집 때문에 읽으면서 공 불쌍해서 혼남.
하지만 떡대수가 자기 마음 자각하고 공 구하러 갈 때 얼마나 듬직하고 멋진지 모름.
이 맛에 떡대수 보는 거지 하고 고개 절로 끄덕여짐.
카르페XD - 가로지나 세로지나 꽃은 핀다
초반에 공 수 몸 바뀐 게 과거와 중첩돼서 좀 헷갈릴 수 있음.
근데 읽다 보면 굳이 초반에 이렇게 복잡하게 얽힐 필요가 있었는가 싶게 중간 전개는 무난함.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음.
이미누 - 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
생츄어리에 이어 이 글을 읽고
이 작가님은 진짜 마이웨이 자기가 쓰고 싶은 걸 쓰시는 구나 느낌.
가이드버스에 떡대수 그리고 많이연하공이 나옴.
생츄어리도 그렇지만 이 글도 보편적인 벨 작품은 아님.
멋지고 잘난 공수가 나와 지지고 볶는 기본 벨 작품 틀을 완전히 벗어남.
하지만 작가님 개성이 느껴져서 나는 재밌게 읽음.
그리고 완독하고 나면 제목이 다시 보임.
공수 커플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픔.
*리뷰에 스포일러가 포함될지 모르니 주의 바람.
새벽바람 - 비마중
근현대 시대물에서 바라는 불안하고 위태롭고 그러면서도 역동적이고 도발적인 분위기와 작중 공수 관계성이 찰떡으로 버무려짐.
어린시절 유복한 수 집안의 하인이었던 공이 성공한 자산가로 돌아와
몰락한 집안의 병약한 수를 호로록 꿀떡 삼킴.
-> 이 줄거리를 보고 벨독자가 바랄 모든 시츄에이션이 대부분 구현됨. 땡큐 어 랏.
그웬돌린 - 혼약
궁중물로 왕인 공과 약방의 관리인 수의 영혼이 뒤바뀜.
고약한 성격이지만 수 한정 다정한 그웬돌린표 미인공을 좋아한다면 추천할 법 함.
하지만 꾸금 없는 벨은 앙금 없는 찐빵이라 생각한다면 비추 때림.
개취로 내가 좋아하는 그웬돌린표 미인공의 전형이라 재밌게 읽음.
+ 기승전결의 결 부분을 굉장히 잘 썼다고 생각함.
기승전 까지는 슴슴하던 공수 감정선이 결에서 무르익음.
보이시즌 - 스윗스팟
짝사랑수 좋아하는 공맘들의 바이블.
공수 찐럽 서사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한 작가님의 노림수가 곳곳에 보임.
근데 이게 또 취향저격이라 소리 벗고 빤스 치게 됨.
김모래 - 카르마
단권 별로 안 좋아하던 나를 무릎 꿇게 만든 이야기.
수가 옛 로마로 차원이동하는 내용임에도 엄청난 기복을 가진 글은 아님.
하지만 수 서사에 공 얹는 조화가 아주 나이스함.
거기에 벨적 요소까지 잘 버무림.
무엇보다 기승전결에 결이 아주 흡족함.
엔딩 이후 에필로그도 아주 좋았음.
완독 당시 외전을 매우 바랐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외전 없이도 정말 깔끔하게 잘 끝낸 글이란 생각 듦.
하루사리 - 스페이스 바운드
미드 혹은 헐리우드 갬성이 녹아 있는 SF물.
초반에 대사도 서술도 말이 많아 사람 진을 빼게 만듦.
공수 러브 서사 말고도 뭔가 중요한 일이 막 벌어지고는 있는데.
나는 그게 그렇게 중요한 건지도 모르겠고
공수는 왜 갑자기 붙어먹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럼.
오히려 공 동생 커플 이야기인 외전을 더 즐겁게 읽음.
그웬돌린 - 독이 든 케이크
불호평이 많았던 작품인데 의외로 나는 그럭저럭 재밌게 봄.
다만.
글 자체가 공수 럽 빼고는 크게 의미 있는 이야기가 있다고는 보이지 않음.
+ 공수 첫 씬은 아주 인상 깊음.
기대 않고 있다가 뒷통수 맞은 느낌이었음.
그웬돌린님이 씬을 이렇게 잘 썼던가? ... 하고 놀람.
비원 - 윈터 이즈 커밍
전형적인 할리킹에 F1이라는 색다른 이야기가 첨가 되어 신선했으나
나는 크게 매력을 못 느낌.
돈 쓰는 스케일은 내가 본 역대 할리킹들 중에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듯함.
근데 럽 서사가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함.
진양 - 후안무치
수 귀여워서 벽 뿌심.
오후네시육분 - 탐색전
지금 와 생각해보면 내가 이걸 어떻게 읽었지? 싶은 초반 부분만 잘 견디면
뒷 부분은 캠퍼스물의 정수를 느낄 수 있음.
공수 커플 되고 나면 탐색전이 아니라 탐섹전이 되는데.
혈기왕성한 캠퍼스 커플을 읽는 이유가 여기 있는게 아닐까 싶은 깨달음을 얻음.
공수 티키타카 대화가 재밌고
공 주둥이가 이 글의 신의 한 수.
임유니 - 키스톤 로맨틱 콤비
연하댕댕공 입문으로 좋음.
개인적으로 여기 공이 흑화 하지 않을까 두근두근 하며 기다렸는데.
전혀 그럴 기미가 없어 좀 슬퍼하며 읽음.
되게 밝고 귀여운 글인데.
..... 역시 공이 한 번 쯤 흑화해서 수를 짠하게 울렸음 어떨까 하는 왠지 모를 아쉬움이 듦.
폭우주의 - 소공전
내 벨생 사상 최고 무서운 수를 여기서 봄.
얼마나 무서웠는지 분명 완독했는데 엔딩이 기억 안 남.
심신의 안정을 위해 내 무의식이 엔딩을 지웠는가 봄.
세람 - 꿈의 잔재
공 주식 잘못 사서 망함.
이젠 - 금슬지락
꿀노잼 오브 꿀노잼.
그러니까 이게 분명 노잼은 노잼인데 달달하니 꿀 같고...
달달하니 꿀 같은데 노잼은 노잼인 요상한 글.
리다조 - 드레스드 투 킬
단권 장르소설로서 보여줄 수 있는 재미 다 보여줌.
글 자체가 술술 잘 읽히고
미드 갬성의 내용도 킬링타임용으로 아주 적절함.
강소영 - 우화원귀인
벨에선 쉽게 보기 힘든 초장편 대작.
이렇게 긴 이야기를 이렇게 재밌게 잘 꾸리기도 힘들 텐데.
그걸 작가님이 해냄.
호불호 갈릴 만한 부분이 여럿인데도 불구하고
글 자체만 놓고 보면 정말 잘 쓴 글이라 생각.
+ 개인적으로 진관우를 매우 사랑하였음.
지그 - 라 벨라 비타
작가님 특유의 할리킹과는 좀 다른 느낌.
보다 상큼하고 보다 사랑스러움.
작가님이 이런 류의 힐링물도 잘 맞는 것 같은데.
이런 류 작품이 더 안 나와서 좀 아쉬움.
깡장 - 콜 잇 어 나잇
수의 수다스러움만 이겨내면 진짜 이만한 캠퍼스물이 없음.
헤테로 공수가 럽 서사 쌓아갈 때 독자가 바라는 그 모든 감정 서사가 다 담김.
그뿐 아님.
헤테로 공수가 럽 찍고 나서 커플 된 이후 이야기도 진짜 현실감 넘치면서 또한 벨 소설 답게 사랑스러움.
벨 장르에서 연애 소설 다운 연애 소설 넘버원이라 생각함.
신영하 - 오토전
귀여운 수한테 빠져 읽다가 공의 찐럽에 앓게 됨.
오믈랫 - 순조로운 생활
잘 쓴 글은 아닌데 벨 장르 소설로 이보다 잘 쓸 수 있을까 싶은 글.
피폐물에 집착공 서사 좋아하는 벨톨들 맴 뒤흔들 모든 요소가 잘 버무려짐.
제목부터 공수 캐릭터까지 진짜 잘 짜인 벨 소설.
메리제인 - 폐허위의 구원
군인수에 역키잡.
이 키워드 만으로도 벨덕 마음 흔들리는데.
제목에 꼭 맞는 황량한 분위기에 온리원 구원서사까지 잘 쓰인 글.
진양 - 속물의 습성
이 작가님이 수를 진짜 귀엽고 사랑스럽게 잘 쓰는 것 같음.
여기 수는 무려 여우임! 여우! 여우!
귀도 있고 꼬리도 있고 캥캥 웃기도 함.
모스카레토 - 킹메이커
표지를 볼 때마다 여기 공이 금발이었나? 하고 놀람.
읽은 땐 분명 재밌게 읽은 것 같은데.
머릿속에 남는 건 샴페인병과 자동차 뿐.
지그 - 장미와 샴페인
러시아 마피아 공과 한국계 혼혈 변호사 수 조합으로 중간까지 아주 흡족함.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내용이 허술해짐.
외전으로 장미와 키스 라는 글이 이어지는데.
이건 너무 유치해서 앞에서 좋았던 것도 홀랑 잊게 만드니 추천 않겠음.
뜅굴이 - 소백전
수가 귀여워서 벽 뿌심 22222
이 글은 진짜 수가 다 함.
수가 귀엽고 사랑스럽고 짠하고 애절하고 진짜 다 함.
이미누 - 생츄어리
떡대수의 아집 때문에 읽으면서 공 불쌍해서 혼남.
하지만 떡대수가 자기 마음 자각하고 공 구하러 갈 때 얼마나 듬직하고 멋진지 모름.
이 맛에 떡대수 보는 거지 하고 고개 절로 끄덕여짐.
카르페XD - 가로지나 세로지나 꽃은 핀다
초반에 공 수 몸 바뀐 게 과거와 중첩돼서 좀 헷갈릴 수 있음.
근데 읽다 보면 굳이 초반에 이렇게 복잡하게 얽힐 필요가 있었는가 싶게 중간 전개는 무난함.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음.
이미누 - 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
생츄어리에 이어 이 글을 읽고
이 작가님은 진짜 마이웨이 자기가 쓰고 싶은 걸 쓰시는 구나 느낌.
가이드버스에 떡대수 그리고 많이연하공이 나옴.
생츄어리도 그렇지만 이 글도 보편적인 벨 작품은 아님.
멋지고 잘난 공수가 나와 지지고 볶는 기본 벨 작품 틀을 완전히 벗어남.
하지만 작가님 개성이 느껴져서 나는 재밌게 읽음.
그리고 완독하고 나면 제목이 다시 보임.
공수 커플을 진심으로 응원해주고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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