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디 얼마전에 다 봤는데
둘 서사 난 너무좋아...ㅠㅠ...
처음부터 정우에게 제일 관심이 있던 것도 예지.
정우에게 처음 메일을 보내고, 산해 다음으로 용서하고 이해한 것도 예지.
정우와 같이 어둠의 바다를 보는 나리를 끌어내 준 것도 예지.
그 과정에서 정우의 어둠을 간파한 것도 예지.
"괜찮아. 정우 너, 어두운 곳 못 오잖아."
민폐끼칠까봐 전투에 가기를 망설이는 정우의 뺨을 후리고(..)
정신 차리게 해 준 것도 예지.
교토에 있을 때에도 디지몬도 데려와서 도우러 온 게 정우.
카드놀이를 할 때도 정우를 처음 제대로 웃음 터트리게 한 것도 예지.
나리 왈 "정우가 이렇게 웃는 거 처음 봤어."
예지의 어머니 아버지가 2살 차이의 연하 커플이라는 떡밥
카이저를 용서하는 것에 대한 고민에 있어서도
가족들이 사랑점 운운하는 떡밥
꽤... 서사... 있답니다...
예지가.. 글케 많이 비호감인가...봐..
여기는 덜한데 다른 곳 가면 별로 안좋아하더라고..ㅠㅠ
뭐 취향은 뭐라 할수는 없다만.. 그래도 왜 둘이 이어졌지? 하는 소리 들으면 이런 얘기는 해주고 싶오..
오랜만에 디지몬 컾링 얘기 나올때 예지정우 많이나와서 기분이 따수워졌엏ㅎㅎㅎㅎ
깨발랄한 연상녀랑 조신한 연하남 조아욥..ㅎㅎ
불호면 백스텝해줘..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