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나호 3권에서
완이는 무정후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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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혹시 모르니까냐니까?”
“그게, 혹시 임신할지도 모르니까….”
“…….”
“의사도 콘돔은 꼭 착용하라 그랬고.”
“의사가 너한테 밥을 먹여 줘, 옷을 사 줘?”
“…….”
무정후는 시선을 사정없이 흔드는 완의 턱을 잡곤 다정스레 말했다.
“걱정하지 마.”
“그래도, 만약에라도!”
“안심하라니까.”
“…….”
“너 같은 불량이 내 아이를 밸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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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으으 내가 다 마상이야ㅜㅜㅜㅜㅜㅜㅜ
그런데 내 입꼬리 정수리에...
와이?ㅎㅎㅎㅎㅎ
그리고 4권에서
완이는 무정후에게 들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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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갈 데가 없어.”
실내에 어둑하게 깔린 조명 때문에 무정후의 눈빛은 그림자에 깔려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갈 데가 왜 없어.”
그의 목소리는 덤덤했다. 시체를 앞에 둔 사람의 심정이 어쩌면 저렇게 무딜 수 있을까. 그의 태도를 보며 박 완은 박광철이 죽은 후로부터 정말이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집에 가야지.”
“…….”
무정후의 말에 완이 한쪽 입꼬리를 비틀어 올렸다.
“집?”
“…….”
“애도 못 가지는 불량품이 너한테 빌붙어 사는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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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란다짜란다짜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이가 정후 앞에서 쭈굴한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거고 은근히 할 말 잘해ㅋㅋㅋㅋㅋ
에라모르겠다 개기고 볼때도 많고ㅋㅋㅋㅋ
그래서 귀여웠어ㅜㅜㅜㅜㅜ
완이는 무정후에게 이런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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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혹시 모르니까냐니까?”
“그게, 혹시 임신할지도 모르니까….”
“…….”
“의사도 콘돔은 꼭 착용하라 그랬고.”
“의사가 너한테 밥을 먹여 줘, 옷을 사 줘?”
“…….”
무정후는 시선을 사정없이 흔드는 완의 턱을 잡곤 다정스레 말했다.
“걱정하지 마.”
“그래도, 만약에라도!”
“안심하라니까.”
“…….”
“너 같은 불량이 내 아이를 밸 리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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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으으 내가 다 마상이야ㅜㅜㅜㅜㅜㅜㅜ
그런데 내 입꼬리 정수리에...
와이?ㅎㅎㅎㅎㅎ
그리고 4권에서
완이는 무정후에게 들었던 말을
그대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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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갈 데가 없어.”
실내에 어둑하게 깔린 조명 때문에 무정후의 눈빛은 그림자에 깔려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갈 데가 왜 없어.”
그의 목소리는 덤덤했다. 시체를 앞에 둔 사람의 심정이 어쩌면 저렇게 무딜 수 있을까. 그의 태도를 보며 박 완은 박광철이 죽은 후로부터 정말이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는 걸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집에 가야지.”
“…….”
무정후의 말에 완이 한쪽 입꼬리를 비틀어 올렸다.
“집?”
“…….”
“애도 못 가지는 불량품이 너한테 빌붙어 사는 그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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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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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이가 정후 앞에서 쭈굴한건 사실이지만
그건 그거고 은근히 할 말 잘해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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