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후려치기까지는 할 마음 없는데
물론 안 그런 작품 있다는 것도 알고
일부 로판이라고 하기엔 좀 많은 것 같아서
어떤 논조로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시대역행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크게 잡자면 소재 부분에서는
- 내조 잘하는 공작부인 되기
- 황태자비, 황후 되기같은 소재
- 사랑받는 게 목적인 빙의물, 환생물 등
- 남주인공 마음을 사로잡아서 인생 편하게 살기
자잘한 에피소드 관련해서는
- 영애들로 퉁쳐지는 주변 여자들과의 신경전
- 주변 여자들은 멍청하게 묘사
- 그렇다고 주인공이 뭐가 엄청 특별한지도 모르겠음
(책내용을 알고있다던가, 미래를 알고있다던가 이런것들 때문이겠지만)
- 진짜 최최근에 나오는 로판들은 아닌 경우도 있긴 함
- 여주인공때문에 남주가 직접 권력이든 뭐든 이용해서 타 악역롤 여자한테 복수하거나 짓밟거나 하는 묘사 나오면 좀 불쾌함
시놉사기같은 경우도 있는데
주인공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맞서 검술을 배우든 기사가 되든
- 결말은 황후, 황태자비로 귀결
- 초반의 씩씩한 여주는 어디가고 사랑을 이루면 급 성격 달라짐
어차피 시대상도 판타지에다가 고증도 엉망인데 여주도 황후 황태자비 공작부인 말고 황제 공작 아니면 기사라도 그런 결말 맺어주는거 보고 싶음
남편, 권력자, 혹은 육아물에서의 아빠에게 사랑받는 게 목표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며 위기도 그 사랑을 이용해서 헤쳐나가는 요즘 로판들을 보면
이게 지금 시대상이랑 맞는건가 하고 의구심이 든다
어차피 중세 배경이니까, 판타지 배경이니까 하는 의견도 있는데 어차피 가상시대라는 의견이 더 불쾌함..
물론 안 그런 작품 있다는 것도 알고
일부 로판이라고 하기엔 좀 많은 것 같아서
어떤 논조로 적어야 할지 모르겠다
시대역행적이라고 느끼는 부분은
크게 잡자면 소재 부분에서는
- 내조 잘하는 공작부인 되기
- 황태자비, 황후 되기같은 소재
- 사랑받는 게 목적인 빙의물, 환생물 등
- 남주인공 마음을 사로잡아서 인생 편하게 살기
자잘한 에피소드 관련해서는
- 영애들로 퉁쳐지는 주변 여자들과의 신경전
- 주변 여자들은 멍청하게 묘사
- 그렇다고 주인공이 뭐가 엄청 특별한지도 모르겠음
(책내용을 알고있다던가, 미래를 알고있다던가 이런것들 때문이겠지만)
- 진짜 최최근에 나오는 로판들은 아닌 경우도 있긴 함
- 여주인공때문에 남주가 직접 권력이든 뭐든 이용해서 타 악역롤 여자한테 복수하거나 짓밟거나 하는 묘사 나오면 좀 불쾌함
시놉사기같은 경우도 있는데
주인공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에 맞서 검술을 배우든 기사가 되든
- 결말은 황후, 황태자비로 귀결
- 초반의 씩씩한 여주는 어디가고 사랑을 이루면 급 성격 달라짐
어차피 시대상도 판타지에다가 고증도 엉망인데 여주도 황후 황태자비 공작부인 말고 황제 공작 아니면 기사라도 그런 결말 맺어주는거 보고 싶음
남편, 권력자, 혹은 육아물에서의 아빠에게 사랑받는 게 목표고 그 사랑을 바탕으로 행복한 인생을 살며 위기도 그 사랑을 이용해서 헤쳐나가는 요즘 로판들을 보면
이게 지금 시대상이랑 맞는건가 하고 의구심이 든다
어차피 중세 배경이니까, 판타지 배경이니까 하는 의견도 있는데 어차피 가상시대라는 의견이 더 불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