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ㅠㅠ
공은 후천적으로 열병 때문에 귀가 안 들리게 됐고ㅠㅠ 사람 입모양을 보고 말을 알아들음
그게 자연스럽고해서 굳이 귀 안들린다고 말 안하면 잘 모르는?
애한테 어릴 때부터 상처가 좀 있음 ㅠㅠ 쌍둥이 형이 죽고 해서 죄책감도 있고ㅠㅠㅠ
그런 공이 수ㅠ가 있는 학교로 가게 되는데
수는 이름부터 ㅋㅋ 소리임. 허소리.
별명은 헛소리곸ㅋㅋㅋㅋ 느낌이 오죠? 소리가 없는 공의 세상에 ㅠㅠㅠ 소리가 되어줄 수의 존재..!
일상청게물인데 공이 귀가 안들리고 해서 그런지 ㅠㅠ 내내 짠하고 안아주고 싶고..
수는 진짜 밝아 ㅋㅋ 머리 꽃밭에 얼빠에 ㅋㅋㅋㅋ 귀엽고 직진임. 세상은 그래도 아름답다고!!! 이런ㅋㅋㅋㅋ 정의심 넘치는st의 수!
간만에 진짜 힐링물이었어.
둘 이야기도 예쁘고ㅠㅠ 청각장애가 있고 둘이 사귀다보니 ㅠㅠ 주변에서 알고 반대하는 수 엄마나.. 그런 이야기도 나오기는 하는데
막 그거에 스트레스 받아 뒤지겠네! 는 아니었어
철저히 거의 둘에게 초점이 맞춰져있고 ㅠㅠ
아 그리고 작가님이 글쓸 때 그런 장애? 에 대해서 굉장히 조심히 접근? 했다고 느꼈어
그게 읽으며 수의 시선에서 묻어나서 글 보면서도 마음이 편했어
수는 첨에 공이 귀 안들리는지 모르거든.. 그러다가 서로 좋아하게 되고
수가 공 귀 안 들리는 거 알게 됐을 때 참 슬프더라ㅠㅠ 그게 막 수가 흔들리거나 그래서가 아니라
공이 자낮공이라 ㅠㅠ 다가서질 못하는데 넘 짠했어..
자극적인 것에 지치셨다면!
힐링 청게 ㅠㅠ
오늘 출간한
딥, 딥, 딥(Dib, Deep, Deaf)
추천한다 ㅠㅠ!
이건 출판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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