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피스타치오 빽스치노!
맛은 배스킨 라빈스의 '피스타치오 아몬드'랑 존똑이야.
그냥 딱 배라의 피스타치오 아몬드 아이스크림을 얼음이랑 같이 갈아서 먹는 맛ㅋㅋㅋ
맛은 있어. 찐-하고 달달하니 제법 맛있또... (근데 호불호 갈릴 수 있는 맛일듯)
빽다방의 빽스치노 음료들은 베이직 버젼이랑 소프트 버젼이 있는데
베이직은 그냥 음료만 마시는 거고, 소프트는 위에 아이스크림 올려줌. 베이직만 먹어봤당.
음료수 색깔도 하늘하늘 민트민트해서 엄청 예뻐가지고 음료수 받고나면 한동안 색깔 감상하다가 먹는데
이게 뭔가 색소가 많이 들어간 건지... 이거 먹고나면 꼭 초록색 똥을 싸......ㅋㅋㅋㅋㅋㅋ
처음 출시 됐을 때 먹고나서 그 후에 응가 했을 때 색 보고 깜짝 놀랐는데 설마 이거 때문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지금까지 총 네다섯번 정도 먹었었는데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니
이거 먹은 날은 반드시 초록색 응가를 보게 되더라구...ㅋㅋㅋㅋㅋ
그래서 색소가 너무 많이 들어가있나 싶어서 얘 먹는 건 좀 자제하기는 하는데 가끔씩 생각날 때면 먹긴 해ㅋㅋㅋ
아무튼 초록색 응가가 보고 싶은 토리들은 한번 도전해봐...!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