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밀던 캐릭터 비중이 작아지거나 남주 혹은 여주한테 선택 못받고 서브로 바뀌는게 결정나는 회차보면 꼭 있는 댓글들
'갑자기 재미없어졌다' '이제 그만 봐야겠다' '하차해야지' '이제 이작가 작품 절대 안봄' 등
이런 댓글 쓰는 사람들 보면 정말 매너 없어보여
작품을 위한 타당한 비판은 당연히 작품에 좋은 양분이 되겠지만
어린애가 뭐사달라고 땡깡피우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 바꿔달라고 시위하는건가 싶어
캐릭터 호불호 갈리는거야 취향 문제지만 전개가 마음에 안들면 혼자 조용히 하차하면 되지않나
작가도 볼 수 있는 공간에 굳이 저런식으로 댓글달면 있던 작업의욕도 없어질 것 같아
조금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면 간단한 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