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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17:18

성평등 교육을 받은 아이가 시크릿 화장가방 광고를 보고 한 말

tory https://www.dmitory.com/issue/11349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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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9'개
  • tory_1 2020.02.28 17:20

    저렇게 자라는 아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ㅠㅠ 

    댓글
  • tory_25 2020.02.28 17: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0 06:01:30)
    댓글
  • tory_41 2020.02.28 17:57
    @25

    333

    댓글
  • tory_2 2020.02.28 17: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2/11 04:09:22)
    댓글
  • tory_3 2020.02.28 17:21
    진짜 어린애들 교육 잘 시켜야함...
    지금 세대는 이미 글렀고 교육 철저히 하면 다음 세대는 뭔가 달라질수도
    댓글
  • tory_4 2020.02.28 17:21

    그놈의 남자애 기는 왜 이렇게 죽여살려 하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 tory_5 2020.02.28 17:23
    근데 초등학생 남자 학부모님들 중에 종종 저런이야기 하셔... 일반화할 생각은 없고 내가 직접 들은 사례야. 요즘 여자애들이 기가 쎄서, 등등의 뉘앙스로. 에휴
    댓글
  • W 2020.02.28 17:26
    응 그래서 현장에서는 어려움이 있어보이더라고
    매체들도 성역할 강조하는 광고가 많고....

    그래도 저기 시크릿쥬쥬이야기하는 아이는 가정 내에서 엄마가 아이한테 교육을 한 경우거든 가정 내에서라도 아이를 성적편견없이 지지해주고 믿어주니까 아이가 그런거 흡수하고 느끼는 것 같너라고
    댓글
  • tory_19 2020.02.28 17:30

    30초 인데 어릴때 제일 듣기 싫었던 말이 그거야
    요즘 여자애들 기가 세다
    극혐 저런 말 없어지지 않는 이상 똑같을 거라 봄

    댓글
  • tory_6 2020.02.28 17:23

    아 첫번째 광고 실제로 지금 방영되는거야? 너무 충격적인데... 제발 저딴거 내보내지말았으면... 하......

    댓글
  • tory_7 2020.02.28 17:24
    학군 동네에 사는데 여자애들 기쎄서 억눌릴까봐 남중
    보낸다 이런 말 왕왕 들음ㅠ
    댓글
  • tory_23 2020.02.28 17:31
    우리 회사 여직원분들도 그래 ; ㅠ
    댓글
  • tory_8 2020.02.28 17:24

    아이가 광고 만들면 이렇게 할 거야~ 하는 거 왜 이렇게 예뻐보이니 ㅠㅠ 정말 중요하다

    댓글
  • tory_10 2020.02.28 17:24

    ㅋㅋㅋㅋ크게 자라서 이나라의 리더가 되길

    댓글
  • tory_9 2020.02.28 17:24

    성평등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가 많이 없고 오히려 성정체성에 혼란을 주는거 아니냐 남자아이들 기죽이는거 아니냐-> 이게 뭔 개소리야

    댓글
  • tory_11 2020.02.28 17:25
    울 조카는 얼집선생님이 경찰아저씨 같은 호친 말고 무조건 선생님이라고 하라고 가르쳐서
    경찰선생님 소방관선생님 이렇게 말하더라
    그 전에는 경찰은 아저씨잖아 하던 애가 경찰이모 경찰삼촌도 있다고 하는데 감동 ㅠㅠ
    댓글
  • tory_20 2020.02.28 17:30
    경찰선생님 소방관선생님 괜찮다! 가끔 아이랑 경찰차 소방차보면서 나도 모르게 경찰아저씨가 인사해주네 이런식으로 말하다가 멈짓한적 많았거든
    댓글
  • tory_21 2020.02.28 17:30

    경찰삼촌,  경찰이모 호칭 좋다.

    댓글
  • tory_12 2020.02.28 17: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4/29 15:39:21)
    댓글
  • tory_9 2020.02.28 17:26

    222

    댓글
  • tory_14 2020.02.28 17:28
    3333
    댓글
  • tory_15 2020.02.28 17:29

    44444444444444이런 현실에 맞설 만큼 아이를 원하는 것도 아니니까

    댓글
  • tory_22 2020.02.28 17:30
    55 본인도 여자면서 왜 그러는지 정말...막막
    댓글
  • tory_24 2020.02.28 17:31
    6666666
    댓글
  • tory_26 2020.02.28 17:4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15:59:17)
    댓글
  • tory_32 2020.02.28 17:44
    88888888888888
    댓글
  • tory_48 2020.02.28 18: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3/03 18:44:55)
    댓글
  • tory_50 2020.02.28 18:18
    9999999그렇게 해서 죽을 기면 그냥 기죽어도 되지 않나? 그동안 여자애들이 어떻게 자라왔는데
    댓글
  • tory_53 2020.02.28 19:41
    남자애들이 살려야 할 기는 같은 남성집단 내의 기지
    여성집단에 대한 기가 아니잖아?
    여자애들보다 기 살아서 뭐해 걔들이 주로 부딪칠 곳은 동성집단인데
    댓글
  • tory_16 2020.02.28 17:29

    광고 끔찍해ㅠ

    댓글
  • tory_17 2020.02.28 17:30

    남자애들 기 죽이면 어떡하냐는 거 아들엄마들이 하는 말이지? 이분들은 자신들도 여자라는거 잊어버린거야?

    댓글
  • tory_23 2020.02.28 17:32
    나 회사에 남녀쌍둥이 엄마 있는데 그분도 그러시더라...
    그래서 남자애는 남중 보내고 여자애는 공학 중학교 보냄;
    그런 분들이 그렇게 말하시니 뭐라 해야할지 모르겠어.
    난 아들 딸 다 키워본 사람이야! 이러시니까;
    댓글
  • tory_7 2020.02.28 17:41
    당연히 엄마지 아빠는 그런거에 관심이 읍써요!!
    여초 초등학교랑 공학 중학교는 싫어하고
    고등부터는 패가 갈림....
    댓글
  • tory_18 2020.02.28 17:30
    가정교육이 제일 중요해 정말
    댓글
  • tory_27 2020.02.28 17:40
    여기도 아들 낳고 바뀐 언니있다 아들 낳고보니 남의집 자기 아들 또래 딸들이 다 너무 무섭대 참... 자기도 자기가 왜 그러는지 모르겟대
    댓글
  • tory_28 2020.02.28 17:42
    나도 이미 낳은 거 이렇게 키우고 싶다
    댓글
  • tory_29 2020.02.28 17: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4 21:50:39)
    댓글
  • tory_30 2020.02.28 17:44
    아무리 성평등 시대라해도
    아들 낳은 엄마들이 솔까 딸 낳은 엄마들 밑으로 보는 발언인거지. 요즘 여자애들 기 세다는 말.자기 아들 기 죽인다 이런 소리.
    솔직히 여자들이 이 세상 살기 얼마나 갑갑한데 당연히 기 세게 키워야지.
    댓글
  • tory_31 2020.02.28 17:44
    이거 정말 너무 어려움. 아들 있는데 티비 보여주려고 해도 타요도 그렇고 폴리도 여성 캐릭터가 너무 편향적임. 애들끼리 다 아는 주제인데 안 보여주기도 그렇고ㅠㅠ여성 캐릭터 비율도 현실은 오대오인데 구색맞추기 한두명ㅋㅋㅋ미디어부터 뜯어고치고 싶음.
    댓글
  • tory_33 2020.02.28 17:45

    성평등 교육으로 남자애들 기가 왜 눌려;; 그동안의 사회가 여자애들 기를 죽이고 있었다는 건 알고있나보네ㅎ

    댓글
  • tory_34 2020.02.28 17:46
    다 떠나서 내가 여태 만나본 남중남고공대테크 탄 애들이 성평등의식은 둘째치고 진짜 공감도 못하고 사회적 기능 딸려서 대화가 안 되고 인권감수성 끔찍하던뎈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논리마저 없는데 본인이 논리적이라고 착각하며 삶 ㅠ 환장... 내가 아들 뒀으면폭력적 행위를 놀이라고 생각하는 풍토가 만연한 남중남고로ㅠ절대 안 보낼거야...
    (이건 내 경험을 바탕으로 일반화한 것으로 안 그런 남중남고도 있을 것이묘 그 테크타도 공감 잘하고 성평등 의식 있을 수 있음. 여기서 말하는 성평등의식은 이퀄리즘 아님.)
    댓글
  • tory_47 2020.02.28 18:16
    222 자기들끼리 만들어낸 여자에 대한 이상한 판타지와 여자 못만나보고 인터넷으로만 접해서 생긴 여혐으로 사상이 정말 이싱하더라고.
    댓글
  • tory_54 2020.02.28 19:41

    레알이거 진짜 찐이다 ㅠㅠ 공감도 못해 대화도 안돼 지얘기만 하고 남의 얘기 들을줄을 모름 그래놓고 자긴 왜 여자랑 대화가 어렵냐며 여자가 반응이 이상하다고 여자탓하더라 이해가 안되는 존재라며 그냥 고구마 백만개야 아, 지가 논리적인줄안다는것까지 이런 애들 한트럭인가봐.. 절망스럽다 

    댓글
  • tory_35 2020.02.28 17:4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5 13:54:07)
    댓글
  • tory_36 2020.02.28 17:48

    교육 정말 좋다. 난 어릴때 나만 누르려는 거 짜증나서 반대로 남자애처럼 하려 했는데.. 지금이라면 내 정체성을 부정하지 않고 자랐겠지.

    그리고 그놈의 기. 여자애들 기 살든말든 남자애도 기 살면 되잖아?

    여자애 안죽이면 기못펴는 남자애들이라면.. 거참 보잘것없는듯ㅋ

    한남(+명예)는 꼭 상대의 마이너스를 필요로 하네.

    댓글
  • tory_37 2020.02.28 17:48
    여자 후려쳐서 아들 기 세워봤자 뭐함? 여자들 계속 2등시민으로 살라고? 여자로서의 정체성보다 아들 엄마로서 정체성이 더 커서 그렇겠지. 뛰어나고 똑똑한 여자애들 후려쳐서 세운 기가 얼마나 알량하겠음ㅋㅋㅋㅋ 그거라도 안 하면 보잘것 없다는거지. 남의 집 딸 후려치지 말고 자기 아들 실력이나 키워줬으면. 가정과 사회, 학교에서 그런 분위기가 있으니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아랫사람 취급하지 ㅋㅋㅋㅋ


    뛰어나고 똑똑한 여자들 '기 쎄다' '결혼 못한다' '예쁜게 최고다' '전문직 남자들은 전문직 여자들 거들떠도 안 본다' 다 어디서 나온 사상이겠음? 남자라고 무조건 부둥부둥받는 거 좀 고쳐야 돼. 오히려 그런 거 안 해도 오만방자하고 지 잘난 줄 아니까, 겸손하게 자기 능력치 파악하도록 기를 눌러줘도 모자랄 판에.
    댓글
  • tory_38 2020.02.28 17:51
    뱃속 아기 아들인데 주변에도 다 아들임신했다면서
    자기아들 여자애랑 짝꿍 못하면 어쩌냐는 엄마도 봄
    여자애들이 남자짝꿍해주려고 학교가는줄아나
    댓글
  • tory_7 2020.02.28 17:52
    엄마들이 존니 모르는것이 (본인들이 걱정할만한) 기가 약한 남자앤 오히려 남중남고에서 최약체 좆밥으로 무시당하는것인데...ㅠ....
    이런 애들은 공학에서 여학생들이 그나마 얜 말이통하네 하며 조별과제 껴주고 그러면서 성공테크를 타는것이여요...

    글고 절반은 기쎄단거 핑계고 여자애들이 공부잘하고 예쁜글씨와 성실함으로 수행평가 잘따가서 싫은거야. 내아들이 불이익을받다니!! 아이고!!
    댓글
  • tory_39 2020.02.28 17: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7 12:07:37)
    댓글
  • tory_42 2020.02.28 17:58
    아 그러니까....소위 기 약한 남자애들 남자무리에 보내서 단체생활배우고 잘 몰려다니라고 보내는 사람 많은데 어릴때부터 감수성 여리고 공감능력 좋은애들이 그런 환경가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모르는가봄
    댓글
  • tory_40 2020.02.28 17:56
    아들 낳는순간 여자로서의 정체성보다 우리아들에 자아의탁하니까..
    댓글
  • tory_43 2020.02.28 18:01
    나오늘 우리4살 딸이 낭만닥터김사부 보면서 남주나오니까 의사쌤이다! 해놓고 여주 이성경나오니까 간호사 쌤이다! 해서 충격이였어...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성별도 없는거니까.

    그래서 저 이모도 의사야 하니까
    ㅇㅇ이도 의사할 수 있다!! 하는데 충격이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잘 알려줘야겠다고 생각함
    댓글
  • tory_44 2020.02.28 18:05
    친언니나 엄마가 조카들 데리고 성차별적인 말 하면 바로잡아줄 수라도 있는데
    새언니가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해야되는 걸까ㅠ
    심지어 그집은 딸 키워.. 근데 딸은 예뻐야지 애교부려야지 이러는데.. 벌써부터 조카 안쓰러움ㅜㅜ
    댓글
  • tory_45 2020.02.28 18:12
    본문 내용에 격공...성평등 교육을 위해서 내가 어떠한 발언을 하나 하는 것도 너무 조심스러워...아이들은 사고가 유연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남자,여자 상관없다.' 이런 말 한 마디만 해도 아 그렇구나 하고 편견이 좀 깨지는 느낌이 들거든? 근데 학부모들 인식은 아직도 처참해ㅠㅠ남자에가 기가 약하다거나 여자앤데 성격은 남자애 같다거나 이런 말씀을 많이들 하셔 현장에서 일하는 교사로서 정말 이 시대를 바꾸고 싶고 지금 자라나는 아이들이 평등한 사회에서 지내길 바라는데 여기서만 이러면 뭐해ㅠㅠ 몇몇 소수의 학부모들 제외하고 아직도 옛날 시선에만 머물러 있어서 너무 답답하다..
    댓글
  • tory_46 2020.02.28 18:16
    남자애들 기살리려고 한 결과 = 한남일베충
    댓글
  • tory_49 2020.02.28 18:17
    정말 성평등 교육 전국으로 확대해야해
    댓글
  • tory_51 2020.02.28 18:39
    교육봉사 했었는데 잘 사는 동네는 여자애들 발표하는 비율이랑 남자애들 발표하는 비율 똑같음. 그리고 기본적으로 서로가 서로 의견을 공격하더라도 내용만 공격함. 근데 못사는 동네는 여자애들이 발표를 할 수 있다는것 자체를 모름ㅋㅋㅋ 그냥 개나대 남초딩들만 저여저여!!! 이러고 여자애들은 옆에서 걍 양념만 치고ㅋㅋㅋ 간혹 똑부러진 여학생이 손들고 꿋꿋이 발표하면 옆에서 남초딩들 휘파람 불고 이상한 별명 부르고 개나대는데, 마치 헤르미온느 괴롭히는 슬리데린 좆밥들 보는 기분이었음. 진짜 잘사는 동네, 못사는 동네, 그리고 다시 잘사는 동네 이 순서로 했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댓글
  • tory_23 2020.02.28 19:00
    아 뭔가 좀 가슴 아프다 ㅜㅠㅠㅠ
    댓글
  • tory_52 2020.02.28 19:34
    하 속상하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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