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공개한 캐릭별 이상형이 성애적 취향을 나타낸거라는 속설...
사실인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왠지 후지마키라면 그럴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 만약 사실이라면 후지마키의 섬세함에 제일 소름이 돋았던 부분.
쿠로코- 상냥한 사람
카가미- 단아한 사람
아오미네- 가슴 큰 여자
키세- 속박하지 않는 사람
미도리마- 연상
무라사키바라- 키 큰 여자
아카시- 기품있는 여성
작가가 공개한 이상형에 '여자' 또는 '여성' 이라고 분명하게 표기한 캐릭도 있고
'사람'이라고 표기한 캐릭도 있음.
여자라고 답한 캐릭은 분명한 이성애자이고
사람이라고 답한 캐릭은 양성애자든 동성애자든 가능성이 있는 캐릭이라고...
참고로 다른 캐릭들도 가져옴.
휴가- 씩씩한 여자
키요시- 기가 센 사람
이즈키- 말장난을 아는 사람
코가네이- 밝은 여자
미토베- 조용한 사람
타카오- 긍정적인 여자
히무로- 포용력 있는 여자
모모이- 갭이 있는 사람
카사마츠- 성실한 사람
하나미야- 머리 나쁜 여자
(너무 많아서 생략)
나는 예전에 저 이상형 봤을 때 아무~런 생각이 없었어. 뒤늦게 저런 썰을 듣고 뒤통수 맞은 것 같더라. 뭐 그냥 생각없이 표기했을 수도 있지만 후지마키라면... 그럴지도 몰라. 인상적이어서 기억에 남아있어.
후지마키...당신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