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모닝콜 진동으로 하지 마세요.

우리집은 아파트 아니고 다세대주택 1층인데 평일 새벽5시만 되면 진동 엄청 크게 울려 ㅋㅋㅋ
근데 내가 요즘 일 안해서 밤낮 시간이 바껴서 깨어 있다가 듣게 된거지 평소에는 신경 안 쓰고 잘 자,, 근데 예민한 사람은 깰 수 있을 정도로 진동이 크긴 하더라 ㅠㅠ

이거 미쳐버려. 나 진짜 작년에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서 경비실, 관리실 전화해서 하소연하고 남편더러 어떻게 좀 해보라고 지랄하고... 소리알람이 차라리 훨씬 나아. 그건 잘 들리지도 않고 아랫집에 들릴 정도로 크면 폰 주인이 바로 꺼버리니까. 진동은 진짜 끄지도 않고 사람 미침. 근 1년 동안 새벽 5시부터 아침 7-8시까지 짧게는 10분에서 길게는 한시간 이상 윙윙대는데 진짜 사람 미쳐버리는 줄... 잘 때는 안방만 보일러켜서 다른 데는 냉골인데도 거실이나 작은방으로 소리 피해서 도망쳐 자고 그랬어. 진짜 칼 있고 누군지 획실히만 알았으면 진짜 푹푹 쑤셔서 죽였을지도 모름. 그때의 나는 진짜 미친년이었으니까. 우리 아파트 신축이고 방음 잘되는데도 진동은 못 막음.

진짜 미쳐벌임ㅠㅠㅠㅠ 시벌 왜 5시부터 알람쳐맞춰놓고 안일어나냐고. 애먼 내가 5시부터 일어나서 고통에 몸부림쳐야됨ㅠㅠㅠ 존나 1분울렸다가 1분쉬고 또 울림 ㅗㅗㅗㅗㅗ 돌아버릴것같음ㅠㅠㅠㅠ

이거 지는 절대 모름...오히려 진동이 어케 거기까지 가냐고 따짐ㅠㅠㅠㅠ빡쳐진짜ㅠㅠ

진동 ㄹㅇ 인정 ㅋㅋㅋㅋㅋㅋ

분명 방음이 잘되는 집인데 아침마다 진동 소리가 나서, 전에 살던 사람이 침대 틈 이런데에 폰 떨구고 갔나 싶었을 정도여

폰 맨날 진동으로 해놓고 알람도 진동 같이 켜놨는데 지금껏 민원 안 들어온게 요매트나 가구 위에 올려놔서 그랬던건가보군.

근데 폰을 맨바닥에 둘 일이 있나? 

나 빌라살때 6시에 모닝콜 하던 사람.. 나 진짜 내 폰 울리는 줄 알고 맨날 깼음 ㅠ

맞오 나도 윗집에서 진동 울리더라
근데 본인은 모를수도 있엉

시발우리윗집씹새끼들 저거 안끊기고 한시간두시간씩당하면사람미침

침대에 둬도 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