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페이트 시리즈 자체가 게임도 그렇고 빻음의 연속인데
미연시에서 판타지 가챠 게임으로 노선을 틀어도 문제인거 많고..
내가 페이트 제로를 처음본 건 중학교 때였는데
그 땐 이게 무슨 장면들인지 제대로 이해하진 못했어
다만 어린 애들이 힘든 환경에서 대견스럽다는 생각만 했었어.
특히 음충...장면... 지금보면 발밑에서부터 소름이 쫙 끼치는데 난 사쿠라가 겪었을 고통이 그냥 단순히 통증 이라고만 생각했어. 벌레에 물린다는 개념으로.
왜 린을 이런 표정으로 표현했는지에 대한 '의도'
(원본 올릴까하다가 끔찍해서 폰으로 덮어버림)
왜 사쿠라에게 이런 식으로 고통을 줬는지에 대한 '의도'
어지간한 야애니보다도 추잡스럽고 끔찍해.
남캐는 저런식으로 대한 적이 있었나?
음충이 어린 사쿠라의 순결을 빼앗고 첫 순결을 빼앗은 음충이 다른 남캐의 몸속에 들어간다는 설정, 린 장면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 또라이조들 술수에 말려들었을 때 흔히 '아헤가오' 라고 하는 표정을 짓게 하는 것...
존나 토나와..그냥 오랜만에 생각나서 적어봤어
이젠 페이트 안보는데 진짜 문제 많지만 이 둘 다룬 게 너무 최악이야.
제발 애들은 애들답게 써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