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인천에 좋은 치과 찾는 토리들에게 계양구 작전역 근처에 있는 서울양심선언치과 추천해.
내가 지금까지 내 지인들 열명정도에게 추천했는데 한명도 빠짐없이 다들 대만족했어.^^
여기 의사선생님 한분과 간호사들 여럿이 하는데 친절하고 실력도 좋지만 과잉진료가 없어서 참 좋아.
올초에 내가 어금니가 아파서 언니에게 추천받고 처음 여길 방문했는데 예약제라서 4일 기다려야한다길래 예약 걸어놓고 인근 치과 두곳에서 진료 받았는데 다 임플란트를 권하더라.
어금니 상태가 안좋고 심각하다고 코디가 설명하면서 임플란트 안하면 큰일 날 듯 말해서 겁 엄청 먹었어.
혹시나해서 마지막으로 서울양심치과 갔는데 여긴 선생님께서 바로 치아를 살리자고 말하시더라.
임플란트는 제일 마지막에, 정말 치아를 살릴 수 없을 때 하는거라며 신경치료 후 금으로 떼우기로 했어.
원래 신경치료 일주일에 한번씩 네번 후 금으로 충전하는 계획이였는데, 신경치료 네번 후에 미세하게 통증이 있다고 하니까 매번 조금이라도 통증 남아있는지 물어보셔서 세번 더 추가금액없이 신경치료 하고 금으로 마무리했어.
치료도 되게 꼼꼼하게 잘 하셔.
마취 주사 놓으실 때 "조금 아플거에요, 따끔" 이런식으로 치료중에 유머러스하게 조근조근 말하셔서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었어.
치료가 잘 끝나서 그 이후엔 통증이랑 불편함 하나도 없이 잘 생활하고 있어.^^
치료중 마취하고 기다리면서 선생님께서 옆 환자 진료하는 거 들었는데 환자가 통증이 심하다고 임플란트 말하니까 30대 초반에 벌써 임플란트하면 나중에 할 치료가 없다고 본인치아가 제일 좋은거라며 최대한 길게 쓸 때까지 써야 된다고 만류하시더라.
거기서 믿음이 생겨서 주변 지인들에게 팍팍 추천하고 있어.
내 지인들 모두 만족하고 치과는 여기로 정착했어.
지인중에 여기서 임플란트 하고 있는 분도 계신데 임플란트도 꼼꼼하게 잘한다고 하더라.
다른 치과에서 했을 때보다 덜 힘들고 편하게 치료받고 있대.
예약제니까 미리 전화해서 예약해야하고 환자가 많아서 일주일정도는 기다린다고 생각 해야 돼.
당일 진료는 절대 안돼서 통증이 심하면 기다리기 힘든점이 좀 불편하지만ㅠㅠ 치과는 가야겠는데 과잉진료에 걱정하는 토리들 있으면 여기 한번 가봐.
글쓰기 레벨이 되면 꼭 추천글 써야지 했는데 이제야 글 쓸 수 있게 됐네.
내가 직접 치료받고 너무 좋고 만족스러워서 추천 꼭 하고 싶어서 글이 너무 길어졌다. 긴 글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