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카톡을 받고 고대로 넷상에 올리면서 목메달고 죽겠다느니 이런다고...? 너무 작위적이고 이상한 엄마인데;;
이래서 커뮤랑 인터넷을 중심으로 생각하는 게 문제야.. 주작이라해도 저걸 쓴 인간 자체가 사고방식이 저딴 식이라는 거니까
제잘 주작이길 읽는데 나도 상처받는;;;
주작이든 아니든 뭐.. 가난에 부모 원망하걸 표현하겠다는 건 알겠는데..
지 손으로 국이나 콩나물 반찬을 해봤어 뭘해봤어.. ㅋㅋㅋㅋ
위 토리들 말처럼 지가 알바라도 해서 그 싸구려 고기라도 살 생각조차 안했을것같고..
적어도 집에서 먹고자고 살기는 한 것 같은데.. 그 조차도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드는 건지 생각이나 해봤을런지..
주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만.. 저런 메시지 받으면 부모는 죽고 싶을 것 같네. 직접 보내진 않았을지언정 여기에도 많다만..
번호 | 분류 | 제목 | 날짜 | 조회 |
---|---|---|---|---|
전체 | 【영화이벤트】 올가을, 무지갯빛 청춘을 위한 노래가 시작된다! 🎬 <너의 색> 시사회 16 | 2024.09.25 | 1586 | |
전체 | 【영화이벤트】 2024년 최고의 문제작 🎬 <보통의 가족> 시사회 36 | 2024.09.23 | 2509 | |
전체 | 【영화이벤트】 550만 관객 돌파 흥행 기념! 🎬 <베테랑2> 예매권 증정 92 | 2024.09.23 | 2846 | |
전체 |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 2021.04.26 | 624931 | |
공지 | 🚨 시사, 정치, 정책관련 게시물/댓글 작성금지 | 2022.03.31 | 518512 | |
공지 | 🔎 이슈/유머 게시판 이용규칙 | 2018.05.19 | 1183111 |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
| 이슈 | 중학생 아들 파양하고 싶어요(추가글) 136 | 2020.02.19 | 7788 |
» | 이슈 | 아들한테 받은 카톡... 어떡하죠... 241 | 2020.02.18 | 9560 |
| 이슈 | 후원계좌로 말 나오고있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후보 87 | 2020.02.18 | 5048 |
| 이슈 | [판]직원과 외도한 남편이 출산후 조리원도 취소하고 도망갔어요 (+톡추가요 93 | 2020.02.18 | 7209 |
| 유머 | 미국 공포영화에 옥수수밭이 자주 나오는 이유.jpg 31 | 2020.02.18 | 5208 |
| 유머 | 정액검사실 내부 모습 45 | 2020.02.18 | 5624 |
| 이슈 | 인간관계 힘든 사람들의 공통점.jpg 70 | 2020.02.18 | 5642 |
| 이슈 | 한효주 실물느낌.gif 56 | 2020.02.18 | 5681 |
| 유머 | 내가 팽이버섯 잘랐다고 저 난리다.gif 31 | 2020.02.18 | 5924 |
| 이슈 | 숏컷을 꼭 해야돼?;; 강요하지마 140 | 2020.02.18 | 6376 |
| 이슈 | 현재 기세가 느껴지는 최우식 커피차.jpg 30 | 2020.02.18 | 6537 |
| 이슈 | 엄마들 기준 쓰레기 음식 61 | 2020.02.18 | 5170 |
| 이슈 | 외커 사이트 탈퇴 전에 글 살아난 거 있는지 확인해봐;; 99 | 2020.02.18 | 7074 |
| 이슈 | 11년만에 김치전 명셰프에게 다시한번 사과하는 정준하.jpg 84 | 2020.02.18 | 6468 |
| 이슈 | 미용실 거울이 못생겨보이는 이유 56 | 2020.02.18 | 11612 |
| 유머 | 친동생이랑 닮았다는 소리를 들을때 기분이 좋다는 친오빠 44 | 2020.02.18 | 6009 |
| 이슈 | 카톡 업데이트로 새 기능 추가됨 105 | 2020.02.18 | 6739 |
| 이슈 | 프로포폴 투약 의혹 연예인 '하정우'가 맞다 203 | 2020.02.18 | 8109 |
| 유머 | 사랑에 미쳐버린 황제 소재가 한국에서 잘 안 먹히는 이유.twt 83 | 2020.02.18 | 5671 |
| 이슈 | 숏컷은 안 어울리는 사람이 세상에 없어요.twt 207 | 2020.02.18 | 6896 |
그냥 안타깝다. 저 학생은 아마 용돈도 거의 없었을거고 가족끼리 맛있는거 먹은적도 거의 없었을거 같아. 부모님은 허구한날 돈 문제로 서로 큰소리치며 싸우셨을거고 본인방이든 어디든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그 얘기를 수일 수년을 들으며 자랐을거고. 거기다 학교에서 주변친구들과 자기모습을 비교했겠지. 이건 내 얘기이기도 함. 저렇게 대못박는 짓은 안 했어도 아마 나도 부모님 가슴에 압정 여러개는 박았을거야. 저 학생 말뽄새가 더러운건 맞는데 그거보다 저 안타까운 상황이 난 더 가슴아프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