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거주

안녕 각설하고 시작할게

직장 약 3 다니다가 너무 힘들어서 + 유럽여행 가는거 때문에 그만둠

여행갔다온 후 다시 취직을 하고싶지 않았고(너무 힘드렀음)

어쩌지하다가 고딩때부터 막연하게 호주 워홀에 환상이 있었어서 호주 워홀을 가자!! 라고 생각함(+살짝 도피성)

가서 원래는 3개월 공부후 취직이였는데 어찌저찌해서 걍 첨부터 취직으로 시작했고 그럼 한국에서 영어공부했냐? - 절대 네버

초기자금 모으느라 알바만함 ㅋㅋㅋㅋㅋㅋㅋ 토익토플 공부 1도 안했고 그나마 미드만 좀봤다

그런데도 가서 한인잡 안하고 오지잡 할 생각만했음

그래서 고생 오지게 많이했지...

나톨이 간곳은 시드니였어 이유는 엄마 지인있어서..

그래서 처음 쉐어도 시티가아니라 리드콤에서 구했어(지인분께서 아는 한인분 집으로 소개해줌

나톨은 만족했음 11실에 방이 개크고 넒었거든

역에서 15분정도 걸어야했지만 일단 집컨디션 ㄱㅊ하고 방세도 싸서 좋았어





아무튼 호주가서 느낀점




1. 공기 개맑음
너무 깻끗해 자연 오짐 주변에 공원도 많아서 산책하기 좋고
하늘이 365일 파랗고 이쁨 바다도 이뻐... 동남아같이 이쁜건아닌데 파랗고 이쁘고
시드니라 주변에 해변 많고 해변별로 특징이 다 달라서 재밌어 한 4곳가봤는데  
파도는 원톱 본다이임 파도 진짜 존나 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개 재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음식
일단 마트에 어지간한거 다있는데 몇몇 먹거리가 한국이랑 가짓수가 틀림 특히 유제품 미쳤어
거기 요거트 요구르트 개맛있고 버터 치즈 미침 시리얼이나 그래놀라 같은거 종류수 개많고
특히 oat로 만든 제품 다양하고 뭣보다 ..... 프로틴... 프로틴 관련 제품 완전 많아 아예 그 프로틴 바 코너가 따로 있음 시리얼 코너처럼ㅋㅋㅋㅋㅋ 그리고 인종 다양성이 넘치다보니 그런지 향신료 종류 개많아....
향신료 코너 자체도 따로 있고 제일 신기했던건 애들 이유식 코너... 우리나라는 분유 맥이고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잖아...?
거긴 아예 제품 자체가 따로있음 약간 죽같이 사과랑 당근이랑 이런거 섞어서 죽같이 만든 그런 제품같은거 ㅋㅋㅋ 몇개 먹어봤는데 맛있음
커피 존나 환상임 스타벅스에서 우유 두유로 바뀌는거 되잖아 그게 모든 카페에서 기본임 스킴 소이 아몬라떼 너무 맛있어 ㅠㅠㅠ
그리고 우유 맛이 진짜 달라 처음에 full cream milk 먹는데 우유에 설탕탄줄 알았음 존나 맛있어 이걸로 라떼를 만든다? 환상임
암튼 그맛에 1년 길들여졌는데 호주에서 한국 돌아와서 우유 처음 먹고선 존나 당황해서 엄마한테 그랬음 우유에 물탔어......? 맛이 왜이래....??


참고로 저기가서 6키로 쪗다 물론 한국와서 다이어트 1도 안했는데 다시 그대로 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집세
어디든 비싼데가 좋은데 어지간하면 한인 쉐어가좋아... 한국 스타일로 바닥을 카펫이 아니라 장판으로 해놓거든
다만 신축은 그냥 무조건 카펫을 가능성이 큼 또한 새로지은 신축일수록 트레인 주변일수록 비싸짐 + 지역따라 더더욱 달라짐
나톨은 시티에선 한번도 살아본적 없고 한인쉐어만 써봄 1방에 6명씩 어캐살아요......?
시티에서 오지쉐어 하는 애 얘기 들어봤더니 찬장에서 바퀴....소리....난다고함.....
그리고 인도 애 하나가 카레를 너무 먹어서 향신료 냄새 때문에 미치겠다고 하긴 하더라 그뒤로 오지쉐어는 꿈에도 안꿧어





4.
일단 나톨이 호주에서 한 잡을 나열해봄


빵공장팩킹잡 약 2개월 
음식공장 팩킹잡 6개월 
스시집(한인) 4개월  
카페(한인) 4개월
단기 이니셜/학교/기타등등 청소잡
콜스와 울월스에 들어가는 과일 소포장잡(2)
그라우트(타일시멘트)


약 아홉개인데 이중 2개는 걍 스쳐지나갔다고 보면됨 청소는 1일 알바인데 솔까 개꿀임 ㅇㅇ


솔직히 가서 약 한달간 잡을 못구했어.... 나톨은 그 호텔 청소잡을 하고싶었는데 그 시즌이 일이 안구해지는 시기였음...
정 안구해지니까 한인잡이라도 구해야하나ㅜㅜ... 하는중에 한인 에이젼시에서 연결해주는 빵공장 팩킹잡을 구함 이름이 밥앤 피터스였음


샤니 정도 규모의 공장이였고 아마 시드니 전역 카페 + 콜스 울월스에 (호주의 이마트) 들어가는 식빵등의 제품을 납품하는 공장 이였는데 
거의 모든 빵종류를 취급했음 도넛 약 머핀 케이크 쿠키 패스츄리 식빵 치아바타 바게트 등등..
일은 손에 익으면 빨리 할 수 있는 수준의 일이였고 나름 꿀이였음 왜냐면 빵 남는거 막먹어도됨 + 가져가도 됨 이였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출퇴근 시간이 극악.. 오후 6시부터 약 새벽2..... 이때 심야버스 타고 다니고 출퇴근이 너무 오래 걸려서 밤낮이 바꼈어 ㅠㅠ  
그리고 내가 캐쥬얼로 들어갔는데 들어가서 처음에 손 느리니까 쉬프트(일 시간표)를 딱 2틀만 주더라 빨라지니까 더 주고 ....


다만 약 2개월만에 그만뒀는데 이유는 시급 45불받아야 하는걸 18불만 받았기 때문이지
난 빵공장 소속이 아니라 에이젼시 소속이였고 100퍼 오지회사인 이 공장에서 노동법을 어길일은 없으니
이 말은 에이젼시에서 내돈을 존나게 떼먹었다는 얘기였음
그래서 그만두고 돈 제대로 달라고 했는데 안 주길래 호주 노동청에 신고함 내가 받았던 쉬프트+출퇴근기록+돈받은거 메일 정리해서
노동청 담당자랑 메일로 연락했고 전화시에는 한국인 통역사끼고 함
(무료임 다만 통역사에 따라 영어실력이..... 난 어떤 남자분이 한번, 여자분이 한번 해주셨는데 여자분이 훨씬 부드럽게 통역해주셨음)
돈받는데 약 3개월 정도 걸림 ^^v


이후 씨바 한인꺼져 하는마음으로 온갖 식품 공장에  빵공장 약 두달다닌 경력으로 레쥬메와 커버레터을 보냄
그래서 걸린곳이 저 음식공장 팩킹잡ㅋㅋㅋㅋㅋㅋㅋ 가서 인터뷰보는데 약간 정신나가서 함 어쨋든 담주부터 나오라고 하길래 갔더니 
.. 존나 개꿀...기계가 음식을 통에 담으면 뚜껑닫고 박스에 넣고 박스 쌓고 하면 됨 약 8시간동안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서서 일한다는것만 빼면 존나 꿀이였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김
한국어 안쓰고 영어로만 얘기해야되니까 머리에 쥐나고 스트레스 받더라..... 거기 진짜 100% 다 호주애들만 있었어
 혹은 콜롬비아 이민자 쪼금 뉴질랜드 이민자 쪼금 거기에  유일한 동양인이자 한국인ㅋㅋㅋㅋㅋㅋㅋ...나톨...ㅜㅜㅜㅜ


그래서 구한게 저 스시집(한인)잡임 일 재밌었고 저때 투잡뛴거라 돈도 나름 벌었어


공장에서 주문 안 들어온다고 이제 일 안나와도 된다고 하기 전까진....


이겤ㅋㅋㅋ 호주잡은 보통 3개로 나뉨 풀타임 파트타임 캐쥬얼 여기서 풀타임은 정규직이고 파트타임은 계약직이라고 치면
캐쥬얼은 ㅋㅋ 약간.. 공사판 아저씨들이랑 같다고 보면 됨 오늘일이 있다? 나감 오늘 일이 없다? 나오지마 <- 이게됨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톨은 캐쥬얼이었어.....
공장에서 일이 없다고 갑자기 담주부터 나오지 말라더라 그럼 언제 다시 출근하냐니까 자기네도 모른데 주문 들어오면 알려주겠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잡 뛰던중이라 다행이였지 ;;;
 
암튼 공장이랑 병행해서 스시집 투잡뛰었고 웃긴건 영어는 스시집에서(비록 오더영어긴 하지만훨씬 많이 씀
왜냐면 손님들이 거의 호주인이라....


암튼 약 6개월간 공장과 스시집을 병행함 6개월 뒤엔 공장 더 하고싶어도 못했어 왜냐면 워홀러는 한 직장에서 6개월이상 일 못하거덩;;
스시집은 가능했는데 (캐쉬잡이라) 공장은 놉이라 새로구한게 카페잡임


일은 빡셋지만 그래도 호주 카페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서 만족함 한인카페였어도 파는메뉴나 손님은 7-80% 호주인들이였어
그리고 커피 핵존맛이자나...커피 무제한이였음 게다가 카페에서 파는 밥(호주 브런치같은거)도 맛있었어
거기 존맛탱인 내 최애메뉴도 있었는데ㅠㅠㅠㅠ...  음 단점은.. 출근시간이 새벽 6까지라는거? 말곤 없었음 





암튼 위에 네개가 주 잡이였고 사이사이에 드문드문 일한걸 쓰자면





이니셜/학교/무빙/홈 단기 청소알바
당일 하루 나가는거임 보통 8-10시간정도 일하고 바로 현금으로 줌 솔직히 매우 개꿀임 왜냐면 딱 하루 일하는 알바라 사장님들도 크게 기대안해그냥 걸래 하나 쥐어주면서 여기 창틀 닦아주셔요 여기 전반적으로 닦아주세요 이거 물 뿌려주세요 정도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개꿀...
일 하나도 안 힘들고 호주가서 처음에 일 못구할때나 공장쉴때 틈틈히 했었음 저중 이니셜이 집짓고 처음으로 청소하는거라 제일 빡세고
학교가 젤 편해 청소할때 호주 초등학교 어캐생긴지 처음봤어 음악실에 드럼 피아노 기타 온갖게 다있더라......그리고.... 전날 방역을 했는지 바퀴벌레 존나 크더라......
홈청소는 하룬가 이틀했는데 하면서 그 화보에 나오는 외국인들 집있자나 딱 그런집들이여서 ...... 찐 호주인들의 집은 이렇구나 하고 생각함 재밌었엉 인테리어 너무 예뻐서 감탄했더니 사장님이 그동네가 호주 토박이 부자들 동네라 그래서 납득함




콜스와 울월스에 들어가는 과일 소포장잡(2?)
우습게도... 회사자체는 찐 100프로 호주 회사임 회사 대표가 호주 몇대 부자인가 그럴껄
벗 외주를 한인 에이젼시가 받음 = 개헬좆같음
출근시간이 새벽 4시였나? 그럼 가서 과일을 콜스랑 울월스에 들어가는 포장용기에 넣고 팩킹하는건데
첫날이여도 손 느리면 주변 한국인 오래 일한 인간들이 존나게 개 지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존나 놀랐자나 사람 존나 잘 갈구더라 웃긴건 나톨이랑 나이 비슷함 어떤 사람은 일시작하고 두시간인가 뒤에 휴식시간인데 그때 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 튀었어야 했다....... 일하는곳은 리드콤 주변이였어 플레밍턴인가?? 심지어 쉬프트가 그전날 저녁에 나옴 여기도 캐쥬얼잡이지만 한인잡답게 최저임금은 발로 뻥 찼다..... 노답임




그라우트(타일시멘트)
화장실 타일 그거 맞음 그거 사이에 그거..... 나는 총으로 쏘는건줄 알았는데 아님
시멘트 가루같을걸 물에 개서 바닥에 발라서 타일사이사이에 슥슥 넣어주고 스펀지에 물뭍혀서 닦음 -> 라인 이쁘게 나오면서 깻끗해질때까지 반복 =스킬필요 + 쭈구려 앉아서 일하기 때문에 무릅 작살 + 전신운동
하루만에 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하고 안나감 진짜 뒤지는줄...... 







아무튼 내가한건 이정도.... 생각보다 한번 오지잡 구하는거 안어려워 물론 나는 공장일이라 영어가 많이 필요 없기도 했고...
워홀와서 만난 친구들중 유아교육과 나온애들은 그거 호주에서 자격증 돌려서 패밀리케어 센터에서 일하더라
남자들은 가서 타일일을 제일 많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돈모으긴 좋거덩 몸은 작살나지만...
일하면서 색달랐던건.. 바리스타 기싸움을(커피를 누가 잡느냐카페일하면서 처음봄 ....ㅋㅋㅋ...... +바리스타에 따라서 커피맛 너무 다름..(카페에 바리스타만 6) 요정도..?


그리고 택스잡 그 연금넣어주는거.. 별로야..ㅜㅜ 나 음식공장이 택스잡이라 연금도 받았는데 한국와서 환급받으니까 700불중에 350불 세금으로 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느니만 못해 진짜 ㅠㅠ


암튼 나톨은 도피성으로 간건데 나름 좋았어 일단 외국생활을 해보고 싶었고 + 그때 부모님이랑 관계가 너무 안좋았음ㅠㅠㅠ


이제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호주 또 가고싶다 ㅠㅠㅠ 워홀말고 여행으로 한 일주일정도 가고싶어.... 나라 자체는 너무 좋았거든...
한국에선 안 할 고생 가서 다 한거같은 느낌도 들긴하는데 아예 한국과는 다른 문화권에서 1년 살아봤다는거에 만족하고 중간중간 여행다닌거나 워홀 마지막에 여행다닌것도 너무 좋았음 생에 한번정도는 나쁘지 않을 경험이라고 생각해 ㅎㅎ




내 상황이 좀 특이해서...오쁭은.. 카톡으로해죠ㅋㅋ

  • tory_1 2020.02.18 16:24

    잼게 잘 다녀온거같다!!! 나두 6개월 갔다왔는데 그때기억 나고 좋다 ㅠㅠㅠㅠㅠㅠ (살찐거 개공감 ㅋㅋㅋㅋㅋ 근데 다시 찐대도 가서 먹고싶어 ㅋㅋㅋㅋㅋ)  

  • tory_2 2020.02.18 16:54

    와.,되게 보람있게 갔다온거같다ㅠㅠ막 토리글에서 활력소가 뿜어져나오는거같아

  • tory_3 2020.02.18 16:59
    와나지금 시드니에서 워홀중인데 되게반가운글이당 ㅋㅋ 친구나 사람관계는 어땠어? 나 근처 비치나 자연으로 하이킹같은거 같이다니고싶은데 친구가 없어서 한동안 안가는중 ㅠㅠ 만들어놓은(?)친구는 다 시드니 떠나고ㅠㅠ 같이사는친구는 나랑 일하는시간너무안맞고.. 후... 갑자기 신세한탄하는댓되버렸다 미안ㅋㅋ 암튼 글 너무잘봤어 !
  • W 2020.02.18 19:01

    나중간중간 일하던데나 아님 같이 살던 룸메소개로 만난칭구 있어서 보통 걔네랑 놀았어! 공장알바 할때는 주말에 칼같이 쉴수 있어서 시간이 잘 맞았음 ㅇㅇ!

  • tory_4 2020.02.18 17:10

    부럽드아 ㅠㅠㅠㅠㅠㅠ

  • tory_5 2020.02.18 17:28

    와ㅋㅋㅋ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 

  • tory_6 2020.02.18 18:49
    톨아 글 잘읽었어~!! 호주는 공기가 좋구나ㅜ.ㅜ 나도 가보고싶다.. 혹시 처음 갔을때가 일이 안구해지는 시즌이라고 했는데 그때가 언제인지 말해줄 수 있니.??
  • W 2020.02.18 19:03
    4~5월! 보통 연초나 중순 혹은 연말이 좋고 중간중간 달은 별루야 ㅠㅠ 워홀러들이 많이 들어오는시기-많이 돌아가는시기가 일구하기 좋다구 들었어
  • tory_8 2020.02.18 22:02
    카페 혹시달링하버에있는거니? 내가 일했던데랑 같은곳인가싶어서 괜히물어봄ㅋㅋ
  • W 2020.02.19 00:40

    아닝 나 센트럴쪽이였어!

  • tory_9 2020.02.19 06:46
    호주 돈 모으기좋다는데 돈은 많이 모여? 투잡까지했는데 어때? 나 톨 영국에서 워홀중인데 돈 진짜 안모여ㅜㅜ
  • W 2020.02.19 09:56

    돈모으려면... 오버타임 주는 공장잡 뛰거나 코튼잡(?) 그 양털관련 시즌잡 있는데 그게 짜세고 시티에서 한인 잡하면 진짜 못모으고

    그나마 오지잡하면 좀 모으는거같아 나톨은 천만원이 목표였는데 천만원은 못모았고 ㅠㅠ 저 음식공장이 오버타임이 1도 없는데여서...

    그래도 한 육칠백 모았나?? but 워홀막판에 호주여행+뉴질랜드 여행때문에 모아놓은 돈 존나씀ㅋㅋㅋㅋㅋ

  • tory_10 2020.02.19 07:59
    글 재밌다!! 워홀 준비중이라 워홀후기 보는거 넘 짜릿해~!
  • tory_11 2020.02.19 18:30
    잘읽었어
    톨 정말 열심히 살았구나~~~^^;;
  • tory_12 2023.01.07 19:09

    잘읽고가 고마워

  • tory_13 2023.05.23 23:25
    워홀준비중에 읽게 됐는데 톨 재밌게 잘 다녀온거 같아~ 글 잘읽었어^^
  • tory_14 2023.10.04 13:40

    ㅋㅋ헐 진ㅉㅏ 재밌게 잘 읽었어 덕분에 나도 비자 신청할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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