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애니 연출 브금 효과 무시 못함
솔직히 그거 때문에 본 사람들은
만화책 보면 실망할 수 있어
근데 내가 봤던 변신소녀물 원작 중에
애니메이션이랑 스토리가 제일 비슷한 게 네티라서
책보면서 추억 되새기기엔 진짜 최고야ㅜ
쥔공 커플이 내가 처음으로 좋아했던 애니속 컾이라 그런지
둘 썸타면서 엇갈릴 때 괜히 내 속이 타들어가고 맘이 아픔ㅠ
마치 내 자식 새끼들 지켜보는 기분임ㅋㅋㅋㅋㅋㅋ
인삐도 많고 알못이 보기에도 그림체가 많이 어설프고
스토리도 유치하고 단순한 편인데도
어쩜 둘 썸 타는 걸 지켜보는 사람 애간장 다 태우게 잘 표현했는지 ㅠㅠ
아 근데 외전은 읽지마
지금 레벅 보는 톨들이 겪는 혼란을 맛보게 될 수 있음ㅋㅋㅋㅋ